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거리 x파일 보시는분...

ㄷㄷ 조회수 : 3,572
작성일 : 2013-04-29 11:30:56

먹거리 x파일에 보면...부엌으로 카메라 들고 들어가는데도(물론 몰래 카메라장착해서 하겠지만요..)

 

더럽게 씻거나 반찬같은걸 재사용한다던지 하는 행동을 그대로 하잖아요.

 

카메라는 안보인다고  해도  외부사람이 들어오는데도 멈찟하지도 않고, 설명까지 해주는건 왜 그런걸까요?

 

있는 그대로 설명해주는게 아는 사람한테 얘기하는듯 하던데, 방송사에서 나온줄 모르고 그러는걸까요??

 

지금 착한 해물탕집 보는데,,,,소라껍데기 모아서 재사용하는 장면 보는데,,아..ㅠㅠ 정말 토할거 같네요...

 

 

IP : 116.127.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4.29 11:32 AM (116.127.xxx.180)

    그죠..뭔가 이상하네요...;;;

  • 2. ㅇㅇ
    '13.4.29 11:34 AM (218.38.xxx.235)

    바닥에 떨어진 김밥재료 다시 주워 김밥 싸던 목동 김밥집이 생각나네요...

  • 3. 맞아요
    '13.4.29 11:36 AM (210.105.xxx.64)

    뭔가 이상하죠?

    저도 항상 느꼈어요

  • 4. ..
    '13.4.29 11:37 AM (121.187.xxx.63)

    저도 식당가서 궁금한거 있으면 잘 물어봅니다.
    진짜든 가짜든 대답 잘해줍니다.
    그 프로는 자기네들이 기준을 잡아놓고 그 기준에 맞는 식당을 찾는 것 뿐입니다.
    착한 집을 찾아다니긴 해도 맛있고 재료 제대로 쓰지만 조미료를 쓰면 준착한식당.. 이렇게 지칭하고,
    조미료 쓴다고 다 나쁜 식당이라곤 안합니다.
    그 프로 잘 보시면, 위생적이고, 원산지 속이지 않고, 재료 속이지 않는 집 찾아다닙니다.
    홍보하는게 아니고, 몰래카메라로 보면 조미료 쓰고, 원산지 속이고, 재료 재활용하고 하면서도
    안해요. 다 싱싱해요.. 이런 것들 잡아내는 겁니다.

    저도 유기농, 국산, 친환경 이런거 주장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식당에선 기본적으로 위생적이고 원산지 속이지 않고 넣었으면 넣었다.. 하는 거 원합니다.
    하도 속이는 집이 많으니 그거 찾아내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 정도서 보면 괜찮은 프로입니다.

  • 5. ㅇㅇ
    '13.4.29 11:39 AM (175.113.xxx.239)

    체널에이에서 많은 방송하청? 용역?업체? 그런곳으로 이거이거 취재하라고 합니다

    그럼 그 회사에서는 직원들(주로 아줌마직원)들을 쫙 풀어서 이곳저곳에 위장취직 시킵니다

    그리고 안경이나 단추에 달린 몰래카메라로 찍어요

  • 6. ...
    '13.4.29 11:40 AM (1.247.xxx.68)

    전에 모 유명 죽 체인점 음식 재활용으로 난리 났었자나요
    그때 저도 그런 생각 했었어요
    카메라 들고 찾아가면 백프로 그런 인터뷰 거절 하겠지만
    카메라 없다고 알고 있어도 다른 사람한테 그런 위험한 영업행태를 얘기한다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지저분한 주방도 공개하고

  • 7. 원글
    '13.4.29 11:42 AM (116.127.xxx.180)

    아..위장취직시켜서 하는거군요...어쩐지 같은 동료한테 얘기하듯 반말로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 8. 전에
    '13.4.29 12:01 PM (1.247.xxx.247)

    이영돈의 소비자고발에서도 했던 얘기예요. 위장취직해서 취재한거라고...

  • 9. --
    '13.4.29 12:29 PM (39.7.xxx.24)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 안하는 거예요. 나이드신분들 보면 행주로 바닦도 닦고 그러는거 종종 보는데 그게 비위생적이란 생각도 안해요. 그분들 본인이 한 음식 다 드실껄요. 그냥 원래 그렇게 하고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듯

  • 10. ......
    '13.4.29 1:37 PM (218.159.xxx.140)

    그 프로 다 믿지 마세요... 맞는말도 하지만. 기준이나 잣대가 지맘대로이기도 하고. 여튼 더 자극적으로

    편집한다고 하더군요. 시청율 때문에..

  • 11. ㅇㅇ
    '13.4.29 2:51 PM (112.187.xxx.103)

    반말하는거 보니까 저도 알바로 들어가서 찍은 느낌이던데요..

  • 12. 푸른잎새
    '13.4.29 7:28 PM (1.236.xxx.55)

    안경이나 단추, 가방 등에 달린 몰래카메라여서
    거기 직원들은 카메라인줄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032 딸아이가 물리학이나 조선 공학을 전공한고 싶다는데. 19 여고생 2013/06/21 1,637
265031 닭백숙과 삼계탕 조리법 설명 좀 2 2013/06/21 901
265030 다 낡은신발들과 옷들 친구가 줬는데 신랑이 화를 내네요 18 낡은신발 2013/06/21 3,422
265029 혹시 자녀가 마이스터고 다니는 분들 계시나요? 1 고1엄마 2013/06/21 1,821
265028 초4남자 아이 사춘긴가요?? 5 사춘기 2013/06/21 1,632
265027 립헬 냉동고 대해 알고 계시면 도움 주세요 ??? 2013/06/21 424
265026 지금 청산도여행가긴 좀 더울까요? 1 여행 2013/06/21 602
265025 어제 박피하고 완전 괴물돼서..지금 회사에 앉아있어요... 3 냠냠 2013/06/21 2,449
265024 조카 결혼식에 티랑 치마만 입어도 될까요? 23 원피스도 2013/06/21 3,904
265023 딸아이 보양식이요 1 고딩맘 2013/06/21 517
265022 학교에 못갈 정도로 아이가 체했어요... 5 걱정맘 2013/06/21 1,275
265021 바꾸고 싶다 10 앤틱앤틱 2013/06/21 1,058
265020 가방이름좀 알려주세요 3 궁금 2013/06/21 597
265019 동남아인의 장난질에 방송 PD.작가 다 짤려네.. 7 코코넛향기 2013/06/21 3,537
265018 햄스터가 집을 나갔어요 16 이런게멘붕 2013/06/21 2,288
265017 무릎 수술한 환자에게 좋은 음식은 1 뭔가요? 2013/06/21 1,077
265016 혹시, 프랑스어 하시거나 퀘벡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6 프랑스어 2013/06/21 1,201
265015 친구가 중절수술을 할건데요.. 10 2013/06/21 5,298
265014 여왕의 교실 김향기... 3 코코넛향기 2013/06/21 2,303
265013 배꼽에 상처로 고름이나오는데 냄새가 너무심해요 도와주세요ㅠㅠ 6 .. 2013/06/21 7,864
265012 공부잘하는 아이들은 유아 때부터 뭔가 다른가요? 13 새벽 2013/06/21 4,294
265011 페이스북 친구요청 취소하면 상대방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를 수 있.. 2 2013/06/21 31,955
265010 심리상담센터 좀 알려주세요 3 어디 2013/06/21 1,141
265009 혹시 헝가리 사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1 ... 2013/06/21 764
265008 수도권대학생들 오늘 촛불시위합니다. 6 당선무효 2013/06/2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