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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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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틀니

아버지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13-04-29 10:22:48

혼자 계시는 데 잘 드시지도 못해 가슴이 아프네요

전에 했던 틀니가 맞지 않아 음식을 잘 못드셔서 이번에

다시 했거든요.

시골에 계시는지라 읍내 치과에서 했던 모양이에요

위에는 괜찮은 데

아랫부분이 계속 아파서 몇 번 찾아가서 고치고 했는데도

아직도 아프시다네요

뭐가 문제 인지?

처음에 본을 잘못떠서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걸까요?

이번 주 금요일에 내려가 볼껀데

치과에 가서 어떤 문제제기를 하고

어떻게 일처리를 해야 하는 지

잘 아시는 분들 도와 주세요

 

IP : 119.196.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9 10:40 AM (218.159.xxx.140)

    틀니는 아주 편하게 쓰고 그런건 없데요. 그냥 아예 없는거보다는 좀 나은..

    그래서 이도없고 너무 상태가 안좋으면 임플란트로 한다고 하죠.

  • 2. dma...
    '13.4.29 11:16 AM (175.205.xxx.139)

    원래 틀니 쓰셨으니까 아시겠지만 적응기간이 필요하구요..
    위보다 아래가 더 힘들죠.
    위는 씹을 때만 잇몸에 힘을 받지만
    아래는 언제나 틀니가 잇몸을 누르고 있기 때문에 더 힘들어 하십니다.
    원래 틀니는 한번 제작후 딱 맞는게 아니고 여러번 조정하면서 끼는거니까 계속 조정하면서
    적응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틀니는 도시에 있는 큰병원이라고 잘하는게 아닙니다.
    그런데는 일년에 틀니 한두개 할까말까...다 임플란트죠.
    시골 병원들이 틀니 더 많이 하니 상대적으로 잘하시고...가까우니까 자주 조정하러 가기도 쉬워요.

  • 3. ..
    '13.4.29 11:44 AM (119.196.xxx.176)

    여든이 넘은 연세에 임플란트를 할 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조정하고 적응하는 수밖에 없겠네요ㅠ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 4. 치과조무사
    '13.4.29 11:56 AM (211.246.xxx.99)

    위에 dma..이 아주 잘 설명 하셨네요..

  • 5. ...
    '13.4.29 9:59 PM (222.109.xxx.40)

    틀니 처음엔 적응될때까지 아파요.
    대부분 아래 틀니때문에 고생 하세요.
    여러번 손 보셔야 하고요.
    치과 의사에게 틀니 접착제 사용 하면 어떻겠냐고 물어 보세요.
    저희도 너무 아파 하셔서 접착제 사용하시고 덜 아파 하셨어요.
    틀니도 솜씨 있는 의사에게 하면 덜 아픈데 그런 의사 만나기가 힘 들어요.
    저희 어머니가 너무 아파서 음식 씹으실때 눈물이 고이시던게 생각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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