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담자인데 서천옆 영통성령성당 다니려구요. 신자분들 봐주세요.

세실리아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3-04-29 10:09:21
냉담자인데 집 옆에 영통성령 다니려구요. 아이들도 성당에 대해 궁금해하고 저도 이제는 꼭 다니고 싶네요.
보니까 토요일에 어린이 미사가 3시에 있고 일요일에도 9시 11시 미사가 있는것 같은데
아이들이 6살 이라서 토요일에 어린이 미사를 가는건지 아니면 일요일에 미사를 가는건지 궁금해서요.
어른미사 드릴 때는 어린이랑 같이 미사 드릴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나요? 
그냥 놀이방 같은데서 있어야 하는건가요.. 꼭 6살 아이들도 미사를 같이 드리고 싶어서요.
물론 성당에 문의하면 친절히 다 알려주시겠지만요^^;;
혹시 또 무슨 모임 같은 거 있나요? 엄마들 많이 참석하는 그런 모임이나 교리에 대해 다시 배울 수 있는 모임이나..
혹시 영통성령성당 신자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아직도 마음만은 성당에 가 있는데 그놈의 용기가 안나네요..아는사람이 없어서 더 그런가봐요..
용기 좀 주세요^^
IP : 1.227.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9 10:37 AM (211.176.xxx.111)

    아이들은 따로 미사 참례하는 방이 있어요.
    거기서 같이 하셔도 되고요. (근데 작은 성당엔 없는 곳도 있어요)

    어린이 미사 때 아이들은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수녀님과 함께 앞에서 미사 참례할 때
    뒤에서 같이 하셔도 되고요.

    제가 알기론 자모회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엄마들을 위한 공동체는요)

  • 2. 다람쥐여사
    '13.4.29 11:19 AM (175.253.xxx.101)

    저도 10년을 냉담하다 요즘 아이가 가보자 해서 다시 다니고 있어요
    어린이 미사 토요일 3시에 있구요
    미사시작 한 15분 쯤 전에 가셔서 선생님이나 수녀님께 문의드리면 자리 안내 해줄거예요
    유치부는 첨엔 엄마랑 잘 안떨어지려하니 유치부 아이들 바로 뒤에서 엄마도 미사보시면 되고요
    좀 지나 익숙해지면 엄마들은 좀 뒤에서 어린이 미사함께봅니다
    저희 신부님께서는 어린이미사의 전례는 지극히 어린이들에게 맞춰진 것이므로 어른에게는 충분하지 않다고
    엄마들 어린이미사보고 또 주일미사도 꼭 다시오라 권하십니다
    저는 토요일 일요일 가려 노력은 하지만 주로 그냥 어린이미사만 따라다닙니다
    자모회등록했구요. 별 일은 안하지만 다른 학부형 자매님들이랑 재미있네요
    용기를 내서 가보세요
    험하고 어려운 세상에 아이키우는게 늘 조마조마하던 마음이었는데
    하느님이 지켜주시는거 같아 마음이 참 평안합니다
    기도손하고 미사드리는 아이 뒷모습보고 함께 기도하면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 3. 환영합니다
    '13.4.29 4:54 PM (223.62.xxx.4)

    매월4주 토욜 어린이 미사는 없구요.
    토욜3시에 어린이미사가 있어요~
    교사들이 단체복ㅋㅋ떡볶이색 후드 짚업입고있어서 그 옷 입으신 분들께 말씀하시면 됩니다.
    처음 왔다고하면 사무실에서 주일학교 등록양식 쓰시고 등록비가 있구요.1만원2만원??암튼 애들 간식 교재비 등으로 쓰이구요.
    제가 알기로는 유아반 유치반이 따로 분리되어있어 6살은 유아반에 갈 수있어요.
    11시30분 교중미사에만 어린이방이 따로 운영된답니다.
    참고로 수녀님이 안계시고 평신도 사도직으로 운영되갑니다.

  • 4. 다음카페
    '13.4.29 4:57 PM (223.62.xxx.4)

    영통성령성당 카페있구요.
    초등부 들어가셔서 사진보세요~
    이제 곧 여름 신앙학교도하고...ㅎㅎ
    아무튼 냉담 풀고 나오실맘 잡으셔서..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 5. 영적도서반
    '13.4.29 5:00 PM (223.62.xxx.4)

    이랑.성경 구약 신약반 있구요.
    때때로 퀼트강의도하고 난타.성지순례도보.산행..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엄마랑 아기학교도있던데 이건 마감이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390 일산에 생리불순 잘 보는 병원 2 일산 2013/08/23 852
290389 김한길 “국민운동 이제 시작, 천막 거두지 않겠다 2 wjs 2013/08/23 1,321
290388 완전 무섭네요. 네이버 연관 검색어-_- 7 2013/08/23 4,220
290387 조선일보가 경제 위기 아니란다...큰일났다 6 궤변 2013/08/23 1,911
290386 취득세 관련 문의드립니다.. 억울 2013/08/23 730
290385 남편 바람 남일 아니네요.. 30 .. 2013/08/23 16,600
290384 송파에서 다닐만한 중등 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4 다프네 2013/08/23 2,704
290383 미친듯 먹고 난 후 허무함 ㅠㅠ 2013/08/23 941
290382 아침에 운동하면 더 잘 빠지나봐요. 19 운동 2013/08/23 6,705
290381 치매 아버지가 계신대요. 진단 받은지 3년 되셨고요.. 7 엄마 2013/08/23 2,146
290380 스마트폰 사용법 공유하는 사이트는 없을까요? 2 카페 2013/08/23 1,071
290379 대학원 졸업 축하해주세요 5 대견 2013/08/23 1,309
290378 Merital Status 를 쓰라는데 이게 연봉을 쓰라는 말인.. 2 영어.. 2013/08/23 1,397
290377 분당쪽 추천해주세요.. 갑상선암검사.. 2013/08/23 844
290376 미친듯 돈쓰고 난후 허무함 33 아까비 2013/08/23 16,783
290375 파운데이션이 좋긴 좋네요 10 woofer.. 2013/08/23 6,928
290374 자주 보는 여행 채널 프로그램의 시그널 뮤직이 재주 2013/08/23 665
290373 먹는 입덧이셨던 분 계세요? 3 힘들다 2013/08/23 1,876
290372 로 끓이고 남은걸 다음날 먹음 더 맛있어요 ㅡㅡ 2 고기집 대작.. 2013/08/23 1,044
290371 수원이나 용인쪽에 추천해 주실만한 철학관 있을까요? 2 답답한 맘 2013/08/23 1,494
290370 불쾌하네요 19 --+= 2013/08/23 14,426
290369 오늘 볼만한 좋은 영화 추천 받아요 1 룰루 2013/08/23 782
290368 방금 수제비 먹고 감동 받았으요 ;; 9 ㅎㅎ 2013/08/23 3,621
290367 콩쿠르 연습 할 때 학원에서 쓰는데요.... 8 피아노전자박.. 2013/08/23 861
290366 커피관련 질문드려요 14 사랑이 2013/08/23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