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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베게커버 어떨까요?

베게커버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3-04-29 09:29:05

남편이 잘 때 땀을 많이 흘립니다.

뜨겁게 땀 뻘뻘 흘리며 자야 아침이 개운하대요.

게다가 담배를 피워서인지 베게가 쉽게 누래져요.

그 몸에서 진이 나오는 느낌 있죠?  그런건데 이게 빨아도 지지도 않고 냄새도 완전히 가시지가 않더라구요.

베게커버를 두세번 빨아 쓰고 나면 버려야 할 상황이 돼요.

여태는 그럭저럭 버텨왔는데 어제 딸아이와 제꺼 베게커버를 바꾸려고 보니 다 그 지경이라 씌울게 없더라구요. ㅠ.ㅠ

결국 여름 이불 새로 사 둔거에 들어 있던 여름용 까실까실 얇은 베게커버 꺼내서 씌웠어요.

그러다가 문득 일회용 베게커버는 없나?  어차피 빨아도 삶아도 안되는데 남편 것만 한 일주일 쓰고 버리고 하는게 낫지 않나?  싶더라구요.

지시장, 옥시장 보니까 2개 세트 5,000원짜리 싼 베게커버도 있고 의료용 얇은 덮개 같은 일회용 베게커버도 있고 한데 둘 중 어떤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의료용 덮개 같은건 좀 심하죠? 그냥 2개 5,000원이면 이거 여러개 사서 한두번 빨아 쓰고 아쉬움 없이 버리는게 나을까요?

IP : 164.124.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3.4.29 10:29 AM (125.186.xxx.165)

    속커버도 있어야하는것 같은데요
    진드기방지...어쩌고하면서 살짝 방수기능이 있는 그런거 한개 기본으로 씌우고
    저렴한 커버 사서 씌우고 한두번 쓰고 버리시거나
    삶을 수 있는 커버(워싱 어쩌고하는 순면제품 커버) 쓰시면서 남편분꺼 삶아서 사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물론 삶는 제품이 빨리 상할 수는 있으니 참고~하셔요

  • 2. 원글이
    '13.4.29 10:39 AM (164.124.xxx.147)

    네 답변 감사합니다.
    방수커버는 속에 씌워져 있어요.
    근데 이것도 몇 년 돼서 바꿔줘야 하나 싶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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