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치료한 앞니가 불편하고 위에 코안쪽이 아파요.

신경치료 잘못된거죠?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13-04-29 09:20:43

2년전 신경치료해서 앞니 2개를 크라운을 했는데요

몇달전부터 왼쪽 앞니가 건들면 불편하더니

신경치료한 끝부분인가요? 코속 입구쪽이 불편하고 만지면 통증이 있어요.

치과에 가봐야 겠지만

이거 잘못 된것 아닌가요?

 

다시 살피려면 다시 앞니 빼고 다시 시술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뭘좀 알고 가야지 그냥 가면 환자 탓으로 돌릴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IP : 59.12.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3.4.29 9:23 AM (211.114.xxx.82)

    신경치료한게 염증 재발된거 같네요.
    정도에따라 다시 신경치료받을수도 있고 뿌리끝 잘라내는 수술하실수도 있고 뺄수도 있고요..

  • 2. dma
    '13.4.29 9:31 AM (117.53.xxx.51)

    음! 제가 그 케이스인데요.
    5년전에 앞니 크라운했는데..한 직후부터 좀 아픈 느낌이 있었어요..병원 가 보니 엑스레이상 암 이상없다면서..
    좀 더 있음 가라 앉을거라는..(쿨룩!)
    2년전에 계속 불편해서 병원 가 보니 잇몸이 안 좋다면서 스케이링만 해 주더군요
    작년 여름..드디어 잇몸과 코속(앞니 잇몸이 있는 부분)이 만지면 아프고..붓기 시작..
    보름 정도 이도 미친듯이 아파서 다른 칫과에 가 보니..헐!
    첨부터 신경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아 그렇다고(미세신경이 치료되지 않은 채 남아 있대요.
    신경치료 제대로 하려면 대학병원에 가서 현미경으로 보고 해야 한다는!)

    다른 치과에서는 원래 크라운 해 준 치과에 가라면서 치료 거부..
    겨우 한군데에서 치료 받아 주더군요(재신경치료는 성공률이 더 떨어진다나요)
    재수없으니 잇몸 염증이 있고..풍치까지 진행됐다고

    크라운 뒷면에 구멍을 뚫어 재신경치료 들어 갔어요..
    크라운을 걷어 내고 신경 치료후 다시 크라운 해야 하는데..성공을 장담할수 없으니..
    앞니를 쓸수 있는데까지 쓰고..안되면 뽑고 인프란트해야 한다고..

  • 3. dma
    '13.4.29 9:33 AM (117.53.xxx.51)

    2달쯤 치료받고...요즘 다소 불편하긴 해도 잘 지내고 있어요..
    (아직 잇몸 염증이 남아 있고요..앞니 상태도 안 좋아요..그래도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앞니 안 뽑은것만 해두 다행이죠)
    더 늦어지기 전에 얼릉 병원 가세요

  • 4. dma
    '13.4.29 9:34 AM (117.53.xxx.51)

    신경치료가 잘 안 되어서 충치가 진행중인듯 해요..아님 잇몸에 문제가 생겼는지도 몰라요

  • 5. dma
    '13.4.29 9:39 AM (117.53.xxx.51)

    크라운 한 상태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6개월내에 가면 무료로 재시술 해 주더군요..
    어금니 크라운 후 계속 아파서 5개월후에 가 보니 안 보이는 미세신경이 문제를 일으켯다면서..
    크라운 걷어 내고 신경 치료 다시 하고 다시 크라운으로 덮어 씌웠는데...아직 약한 통증은 남아 있어도
    7년째 잘 사용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312 볼것많고 저렴한 동남아 신혼여행지 어디가 있을까요? 7 저기요 2013/08/28 2,446
292311 부할한 내란죄. 궁지 몰린 국정원 대반격? 왜 이시점에? 1 30년만 2013/08/28 1,330
292310 이석기 의원이 내란죄? 저질렀다 칩시다 24 2013/08/28 3,684
292309 미국맘님들...미국옷 사이즈 관련 질문인데요... 14 앤테일러 2013/08/28 12,714
292308 광교 사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이사 2013/08/28 1,729
292307 중1 딸아이가 bb크림을 자꾸 사달라고 조르네요..;; 3 ... 2013/08/28 1,688
292306 (질문) 피땅콩 보관법 1 prager.. 2013/08/28 11,729
292305 (펌)울산성민이 익명으로 올리신글 퍼왔어요... 2 미키와콩나무.. 2013/08/28 2,249
292304 초5 딸아이 학교 그만다니겠다고.. 15 갈등 2013/08/28 3,825
292303 이번주 일요일 오션월드 사람 많을까요?? 3 .... 2013/08/28 2,029
292302 그냥 맘편하게 아이 키우시는분도 계시죠? 7 2013/08/28 2,330
292301 이상순 마침내 프러포즈, “효리야 나랑 결혼해 줄래?” 6 축하축하 2013/08/28 4,183
292300 성수동에 가서 구두 사 보신 분? 10 가을구두 2013/08/28 3,509
292299 시댁이 좀 이상하다는 신호를 결혼식때 주긴 줬어요 81 지금생각하면.. 2013/08/28 22,851
292298 이석기를 쉴드치는 정신세계는 7 ,,, 2013/08/28 1,347
292297 미국들어간 동생이 곧 출산하는데 뭘 보내주면 좋을지 4 막달 2013/08/28 1,037
292296 캠핑좋아하시는분들~~ 10 .... 2013/08/28 2,770
292295 국회 농수산위, 피감기관 돈으로 무더기 출장 세우실 2013/08/28 1,086
292294 아끼고 살면 x되고 인색하게 살면 남는 거 없다 6 JJ 2013/08/28 4,029
292293 웅얼거리고 첫마디가 힘들게 나오는 12살아이 어찌하나요? 1 잠시언어치료.. 2013/08/28 1,127
292292 낚시 시계 추천 좀 부탁드려요.. 낚시낚시 2013/08/28 1,571
292291 자녀보험을 전환하라고 하는데요?? 7 로즈마미 2013/08/28 1,689
292290 감기로 입원해도 돨까요 3 감기 2013/08/28 2,486
292289 초딩6학년 여자아이 명동을 가자고 하는데.. 17 명동 2013/08/28 2,534
292288 같이 먹는 게 싫은데 자꾸 여러개 시켜서 나눠먹자네요 13 까칠한가 2013/08/28 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