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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에서 어젯밤에 했던 우산속의 세 여자

보다잤소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3-04-29 09:18:07
어제 보다 잤는데요 ㅠㅠ
그 결말이 궁금하여 포털을 찾아 헤맨 바
결말이 나와있는 리뷰가 없네여 ㅠㅠ
하명중 젊을때 모습 너무 잘생겨서 감탄하면서 봤고
김미숙 청초한 럭셔리 젊을때 모습 너무 예뻣구여
이문희 ㅋㅋ 참 귀엽더라구요
정애리씨는 연기 정말 잘하시고 젊을때 뵈니 너무 반가웠어요

혹시 어제 우산속의 세 여자 보신 분
저 결말 좀 알려주세여
IP : 203.152.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9 9:26 A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하명중이 이문희가 자기 아들 낳은거 알고 좋아서 정신줄 놓고 길을 가다 차에 치어 죽어버렸네요..

    남편 죽고 나서, 와이프인 정애리가 남편의 내연녀 둘을 만나서 뭔가 응징을 할 듯 하더니,

    이문희가 낳은 자기 남편 아기 보고

    명동성당으로 가서 남편의 내연녀들도 자기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걸 알았다나..

    그녀들을 응징하려했던 자기가 옹졸했다나 뭐라나..

    결말은.. 안습ㅠㅠ

    저도 정애리, 김미숙, 이문희? 세 여배우 청초한 모습, 80년 서울 풍경, 생활사 보는 재미에 그냥 봤어요..

  • 2. 보다잤소
    '13.4.29 9:29 AM (203.152.xxx.124)

    헐 참 ㅠㅠ
    기분 안좋은 결말 이네여 보다 자길 잘한걸까? ㅋㅋ
    저도 화면에 80년대 서울이 너무 반가워서 보면서 참 신기했거든요 ㅎㅎ

  • 3. 보다잤소
    '13.4.29 9:31 AM (203.152.xxx.124)

    아 결말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너무 궁금해서
    미추어 버리는 줄 알았어요 ㅋㅋ

  • 4. ,,
    '13.4.29 9:36 AM (121.160.xxx.196)

    정애리씨가 젊었을때 연기가 더 자연스러운걸까요?
    말 할때 입매가 지금은 참 밉살맞는데 그때는 입술도 통통하고 일그러지는 것도
    없고 예쁘네요. 광대뼈도 거의 없던데요. 그리고 쌍거풀도 그때는 제대로 자리잡고
    있던데 지금은 홑꺼풀로 보이고요.

  • 5. 정애리는
    '13.4.29 9:41 AM (125.177.xxx.83)

    지금 봐도 너무 이쁘더군요. 아니 저 모던하고 이쁘게 생긴 젊은처자는 누구인가!설마 정애리는 아니겠지
    했더니 마지막 출연자 자막에 정애리가 있길래...완전 감탄했다는~
    영화 줄거리는 안습이지만 윗분 말씀대로 80년대 초반 서울집들 인테리어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약간 스칸디나비아풍이 느껴지는 가구들과 커텐 무늬들 ㅎㅎ 신라호텔 커피숍의 모던한 디자인도...
    허허벌판에 서있던 그 아파트는 현대아파트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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