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에서 어젯밤에 했던 우산속의 세 여자

보다잤소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3-04-29 09:18:07
어제 보다 잤는데요 ㅠㅠ
그 결말이 궁금하여 포털을 찾아 헤맨 바
결말이 나와있는 리뷰가 없네여 ㅠㅠ
하명중 젊을때 모습 너무 잘생겨서 감탄하면서 봤고
김미숙 청초한 럭셔리 젊을때 모습 너무 예뻣구여
이문희 ㅋㅋ 참 귀엽더라구요
정애리씨는 연기 정말 잘하시고 젊을때 뵈니 너무 반가웠어요

혹시 어제 우산속의 세 여자 보신 분
저 결말 좀 알려주세여
IP : 203.152.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9 9:26 A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하명중이 이문희가 자기 아들 낳은거 알고 좋아서 정신줄 놓고 길을 가다 차에 치어 죽어버렸네요..

    남편 죽고 나서, 와이프인 정애리가 남편의 내연녀 둘을 만나서 뭔가 응징을 할 듯 하더니,

    이문희가 낳은 자기 남편 아기 보고

    명동성당으로 가서 남편의 내연녀들도 자기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걸 알았다나..

    그녀들을 응징하려했던 자기가 옹졸했다나 뭐라나..

    결말은.. 안습ㅠㅠ

    저도 정애리, 김미숙, 이문희? 세 여배우 청초한 모습, 80년 서울 풍경, 생활사 보는 재미에 그냥 봤어요..

  • 2. 보다잤소
    '13.4.29 9:29 AM (203.152.xxx.124)

    헐 참 ㅠㅠ
    기분 안좋은 결말 이네여 보다 자길 잘한걸까? ㅋㅋ
    저도 화면에 80년대 서울이 너무 반가워서 보면서 참 신기했거든요 ㅎㅎ

  • 3. 보다잤소
    '13.4.29 9:31 AM (203.152.xxx.124)

    아 결말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너무 궁금해서
    미추어 버리는 줄 알았어요 ㅋㅋ

  • 4. ,,
    '13.4.29 9:36 AM (121.160.xxx.196)

    정애리씨가 젊었을때 연기가 더 자연스러운걸까요?
    말 할때 입매가 지금은 참 밉살맞는데 그때는 입술도 통통하고 일그러지는 것도
    없고 예쁘네요. 광대뼈도 거의 없던데요. 그리고 쌍거풀도 그때는 제대로 자리잡고
    있던데 지금은 홑꺼풀로 보이고요.

  • 5. 정애리는
    '13.4.29 9:41 AM (125.177.xxx.83)

    지금 봐도 너무 이쁘더군요. 아니 저 모던하고 이쁘게 생긴 젊은처자는 누구인가!설마 정애리는 아니겠지
    했더니 마지막 출연자 자막에 정애리가 있길래...완전 감탄했다는~
    영화 줄거리는 안습이지만 윗분 말씀대로 80년대 초반 서울집들 인테리어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약간 스칸디나비아풍이 느껴지는 가구들과 커텐 무늬들 ㅎㅎ 신라호텔 커피숍의 모던한 디자인도...
    허허벌판에 서있던 그 아파트는 현대아파트였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938 먹을거라도 보내게해달라는 것도 거절하면서.. 1 허허.. 2013/04/29 1,162
246937 교통사고 처리 교통사고 처.. 2013/04/29 386
246936 무례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13 언젠가 2013/04/29 3,202
246935 보험설계사가 제 인적사항을 알면.... 4 혹시나 2013/04/29 1,753
246934 경기권 공립외고,지원자격이요.. 3 감사해요 2013/04/29 1,231
246933 전철에서 개 뒷목 잡고 다니는 영감님 5 ... 2013/04/29 1,617
246932 저도 도우미님 급여수준 문의드립니다.^^ 2 ..... 2013/04/29 1,094
246931 스마트폰 해킹방지와 대책 1 gosid 2013/04/29 853
246930 증류.. 결정..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주실 분 계신가요? 중등과학 2013/04/29 384
246929 남녀관계에 대한 명쾌한... 1 팟빵라디오 2013/04/29 863
246928 집에있으면 속에 천불난다며 나가 다니시는 시어머니 22 ..... 2013/04/29 5,083
246927 6주...계류유산후 몸조리...어찌하는건가요? 10 ... 2013/04/29 22,443
246926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참 재밌네요! 2 호박덩쿨 2013/04/29 1,382
246925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기바랍니다"? 존칭어로 다.. 4 국어어려워요.. 2013/04/29 1,089
246924 글쓰기 관심있는 분들 모두 환영해요!! 3 도리돌돌 2013/04/29 1,122
246923 내 입장이 참 애매하네요 34 혼란심난 2013/04/29 15,365
246922 블로그 여쭤봐도 될까요? ^^;; 두오모 2013/04/29 1,121
246921 타이레놀 진짜 화나내요. 6 엄마 2013/04/29 2,871
246920 안행위, 대체휴일제법 표결처리 진통(종합) 세우실 2013/04/29 442
246919 수퍼맨운동 내갈비뼈 수퍼맨 2013/04/29 607
246918 혹시 ME모임을 아시는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천주교 2013/04/29 899
246917 장안동 정애샤브샤브 맛있나요? 2 ᆞᆞ 2013/04/29 1,531
246916 병원 내 커피숍, 어떨까요? 5 ........ 2013/04/29 2,270
246915 중2 외고 4 봄날 2013/04/29 1,544
246914 타은행 상관없죠? 1 계좌이체 2013/04/29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