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을 사귀는 데는 큰 문제는 없는데 어느정도 친분이 생기고 나면
서서히 멀어지게 됩니다.
이유도 다양해요..
1. 5살때 만난 동네 엄마-동네에 내욕과 내아이욕을 하고 다닌것을 전해들음--그후 관계끊었다가 다시 만남--이번엔 내욕을 내아이있는데서 해가지고 전해들음---관계끊음--- 지금은 유치원멤버라 어쩌다한번 다 같이 봄
2. 초1때 만난 남자아이엄마--사람을 넘 휘어잡는 관계로 내가 넘 피곤해서 거리를 둠--고등때 일진이였다고 자랑함..
3.초1때 만난 엄마-- 직장맘인데 좀 친해지니까 이것저것 내 상식에 넘는 부탁을 함.. 나는 거절하고 그쪽에서도 내쪽에서도 연락안함
내가 사람보는 눈이 없는건지 자꾸만 관계가 틀어지니깐 넘 속상해요..
솔직히 말해서 동네 엄마들하고 꼭 어울릴 필요는 없지만 자꾸 이렇게 인간관계가 오래가지 못하니
나의 문제도 있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요..
경험많은 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