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입시 치르신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고삼맘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3-04-29 08:32:36

아이가 가고자 하는 목표(희망 학교 희망 과)를 확실히 정해놓고 공부하는 것과

뚜렷한 목표없이 막연히 "일단 1등급이라도 올려놓고 나중에 정하자"

이런 생각으로 디립다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나요?

저희 아이는 후자쪽인데..

아이가 목표없이 공부만 하다보니 요즘 많이 불안해하는 거 같더라구요..

6월 모의고사 끝나고 나면 어느정도 아이가 갈 수 있는 대학과 과가 정해지지 않을까요?

그때까지 열심히 공부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부모로써 방향도 잡아주지 못하고 아이를 갈팡질팡하게 만든 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ㅠ   

   

IP : 218.38.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9 8:41 AM (219.249.xxx.235)

    성적에 관계없이 목표가 확실하다면 자연히 목표설정이 되지만.. 자신의 목표도 불확실한데 점수도 고정적이지 않으면 당연히 3학년 내신과 막판 6월 9월 평가보고 결정해야지 않나요.
    저희애도 좋은 대학정도의 목표만 잇는데 성적이 널뛰기하니 감을 도저히 못잡고 1학기내신이랑 6월 9월보고 구체적으로 결정하자 하고 잇어요.
    인서울 중위권대 아니면 재수시킬 생각도 잇어서..

    저희도 일단 1등급만들자는 목표만 가지고 잇어요.

  • 2. ..
    '13.4.29 9:26 AM (219.249.xxx.235)

    제 지인 아이는 올해 평소 모의보다 수능성적이 거의 대박수준인데..어쩔수 없이 수시 합격한 지방국립대 갔어요.
    수능 성적이면 정시로 연고대 갈 정도 되는데..
    입시는 운도 따르는거 같아요.

  • 3. ..
    '13.4.29 10:55 AM (112.169.xxx.74)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그렇지 않나요?
    저희아이는 가고싶은 과의 1~5 순위를 정해서
    적정선을 목표로 삼았어요. 진로는 대학가서
    정한다고요. 그러다 모의고사를 한번씩 볼때마다
    구체적으로 정해지더니,수시 원서 쓸때는 바짝
    정신차리고 목표 정하고 하던데... 막연한거보다는
    꿈을 구체화시킨다고 생각해보고 순위를 정해보세요
    조금 더 성적이 오르지 않았나싶어요.
    자소서쓸때는 마치 전부터 원하던 과처럼
    써놨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621 장윤정이 그동안 번돈을 대충만 잡아도.. 10 ... 2013/05/03 5,173
248620 르쿠르제 냄비 코팅이 벗겨졌어요. 3 어떡해요. 2013/05/03 5,982
248619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 구입 9 커피조아 2013/05/03 3,118
248618 다리에 혈관이나 근육이 미세하게 떨려요... 1 무슨병인지 2013/05/03 4,084
248617 어버이날 용돈 드리는 법. 7 마우코 2013/05/03 2,501
248616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불확실성 속에서 어떻게 현명한 삶을 .. 1 ........ 2013/05/03 1,064
248615 도움될만한 세미나 하나 알려드려요 3 어려운가입 2013/05/03 842
248614 프라이팬 정리대요... 정리하자 2013/05/03 801
248613 아파트 관리실 관리사무소에 계신분들은 그브랜드 기업 소속인가요?.. 1 2013/05/03 917
248612 공부못하는 중딩 사는게 괴롭네요 20 어찌해요 2013/05/03 4,521
248611 유아인 팬됐어요~ 1 유아인 ㅠㅠ.. 2013/05/03 1,105
248610 어머님이란 호칭 22 완전 멘붕이.. 2013/05/03 3,193
248609 la공항 인근 호손 hawthorne 지역을 아시나요 la 2013/05/03 605
248608 어떻게 말하면 엄마가 속상할까 생각하는듯한 아들.. 3 중딩맘 2013/05/03 918
248607 생애 첨으로 된장을 담갔어요. 6 된장 2013/05/03 1,162
248606 아이 전자사전 사줘야할까요? 16 딕쏘5 2013/05/03 1,908
248605 베이킹 고수님들....궁금해요 3 --- 2013/05/03 717
248604 펌글) 시어머니의 마음은 다 이런가요.. 9 ,,,,,,.. 2013/05/03 2,790
248603 송파에 영어학원 추천및 경험담좀 공유 부탁좀 드릴께요. 3 .. 2013/05/03 1,171
248602 성수기 제주 항공권 예매, 지금 꼭 해야할까요? 4 제주도 2013/05/03 2,161
248601 장윤정 엄마가 10억 날렸다해도 말이죠... 25 w 2013/05/03 14,166
248600 하우스웨딩 조언부탁드려요~~ 2 쏘나 2013/05/03 1,396
248599 학교에 전화 한 것이 ... 부메랑이 되어 돌아옵니다. 34 ... 2013/05/03 14,627
248598 양배추 어떻게 씻어야 하나요? 4 복단이 2013/05/03 2,639
248597 KTX대전역에서 논산시청 가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시외버스 2013/05/03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