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따뜻해지고해서.
작년에 입던 얇은 흰색 니트를 꺼냈는데요
겨드랑이가 좀 누렇게 변색됐어요
드라이도 해놓고 보관했던건데 ㅠㅠ
완전 심한건 아닌데 아무래도 흰색이다보니까 너무 신경쓰이네요..
아끼는 니튼데 흑흑흑.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베이킹소다 있잖아요 그걸로 하면 좀 지워진다는 얘기도 있던데.
아무래도 82쿡 회원분들이 이런 노하우는 잘알고 계실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흰색 니트 겨드랑이에 누런 땀자국 어떻게 하면 요걸 없앨수 있을까요?
노하우 공유부탁드려요 ^^
그게 기름때만이 아니고 아예 섬유가 변색된 거라면 옥시클린 같은 산소계 표백제 물에 조금 진하게 타서 반나절 정도 담가두세요. 락스같은 염소계 표백제는 쓰지 마셔요.
니트도 되겠죠? 저도 어제 파란 면블라우스 겨드랑이에 누런 땀자국이 있어서 뺐어요. 전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나와서 메모를 해놨던건데요, 과산화수소300ml, 가루세제 소주컵으로 1컵, 따끈한 물을 조금 섞어 오염부분을 10분 ~ 30분간 담그었다 헹구니 없어졌어요. 과샤화수소는 약국에서 오백원에 샀어요.
제가 해본 것은 아니고요, 82에서 본 글이에요.
과탄산+베이킹소다를 무른 죽처럼 만들어서 그 곳에 주물주물.. 하루 동안 놔둔 다음에 빨래하면 없어진다고 ..
실크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