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어떤 아이가 타고있는 킥보드가 디자인도 괜찮고 튼튼해보여서
아이엄마에게 어떤브랜드냐 여쭈었더니
잘 모르겠고, 근처에있는 이씨네마트에서 샀다. 39800원에. 란 말을 장렬히 남기고 후다닥
아이뒤를 쫓아가셨습니다. 뛰어가면서 외치셨어요.
39,800원이에요~~~39,800원!!
얼핏봐서는 미니마이크로웨이브 비슷하게 생겼는데
작지만 안정적으로보여서 우리아이도 세돌지난 기념으로 밀고다닐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씨네마트를 다 뒤졌는데 없어요 =_=
직원분께도 열심히 여쭈었는데, 아마 이제 입고가 안되는것 같다고만 말씀하시더군요.
인터넷을 뒤졌는데 캐릭터 킥보드, 일명 씽씽이는 많이 있는데
제가 본것같은 제품은 없네요.
82는 가락을 음음음~으로 풀어도 귀신같이 곡을 알아내주시는분들이 깔렸으니
여쭈어봅니다.
제가 본 킥보드(씽씽이) 아시는분 있을까요?
저도 마이크로웨이브로 사주고싶으나, 자전거는 트라이커로 질러주어서 심히 예산이
부족합니당. 이왕 어린이날에 자전거와 씽씽이를 셋트로 사주고싶으니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