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단점 많죠
안철수 싫어하는 사람들은 명바기 이중대부터 초보. 제2의 문국현 등 폄하할 수 있는 갖가지 말은 다 붙여요
대선 직전 단일화 그 시기의 온갖 흑색선전을 생각하면 훨씬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그의 이름만 떳다하면 죽일듯이 달려드네요. 일베인지 아님 달님 일부 과격 팬들인지.
안철수. 완벽한 사람 아니고 완벽한 장치인 아닙니다.
하지만 그 사람 진정성 하나는 있지 않나요?
사람을 감동시키는 무언가는 있자나요
기존 정치인들이 보여주지 못한 성실함이 보이자나요
야권이라 불리는 그들이 제발 택도 않는 까대기는 멈추길 바래요
자꾸 매도하고 인물 죽여봤자 뭐가 남아요?
큰 선거 패배 밖에 남지 않자나요.
온라인에서 흠집 내보고 욕해봐야 국민들은 안철수를 통해 정치를 바꾸고 싶어한다구요
새로운 희망을 원한다구요
물론 저도 안철수가 변하면 철회할 생각이 있는 지지자라이긴 하지만요
1. ....
'13.4.28 11:25 PM (61.77.xxx.45)딱히 지지하지도 비난하지도 않지만 진정성은...잘 모르겠네요...진짜 모르겠어요. 그의 진심이 무언지...
2. 전
'13.4.28 11:32 PM (221.142.xxx.66)한날당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있구요
전혀 기대감 없는 사람이네요3. 그는
'13.4.28 11:33 PM (118.42.xxx.24)진정성보다는
상황에 떠밀려
어쩔수 없이 나온 사람같아요4. ㅇㅇ
'13.4.28 11:33 PM (211.36.xxx.199)서울시장 양보. 대권후보 양보. 그리고 추운 겨울 내 일처럼 뛰며 지지해준거. 이게 쉬운 일인가요?
이게 기본이면 왜 기존 정치인들은 못하는건데요?
김영삼 김대중도 하지 못한 포기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진정성 있는 행동 아닌가요?5. 글쎄
'13.4.28 11:34 PM (112.146.xxx.146)전 별로....
맘에 안들어서6. 나비
'13.4.28 11:36 PM (122.35.xxx.102)진심이 뭔지 난 알겠어요.
바꾸고 싶고, 잘하고 싶고.
근데 그건 박근혜도 그렇고, 문재인도 그렇고 모든 정치인이 다 그래요.
그걸 거짓이니 뭐니 속속들이 다 뒤집어 까발릴 필요가 없습니다. 진심은 다 다 똑같아요.
저는 그냥 살아온 인생을 봅니다. 박근혜가 아무리 잘하고 싶다한들 살아온 인생이 피비린내인데....
문재인도 노무현의 그림자라는 이름에 자부심을 느낄만큼 그림자 노릇 충실히 했죠.
근데, 대통령은 주인공입니다. 야심이 있고 자기 생각이 있고 자신의 정치를 하고싶어하는 자 만이 그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문재인의 이미지가 노통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계가 있으니...가슴아픈 결과가 있었다고 봐요.
안철수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살아온 인생이 있죠.
전 그냥 그걸 봅니다.
그걸 엘리트인생이라 깐다면 그네는 공주였다.고 하면 되고.
조직이 없다고 깐다면, 오히려 조직이 있어서 해가 되는 경우는 피해갈 수 있다고 격려해주고 싶어져요.
안빠는 아닌데, 왠지 여기선 안철수 두둔하고 싶어지네요.7. 서울시장 양보한 일화
'13.4.28 11:36 PM (121.144.xxx.82)서울시장 선거에서 안철수 원장은 출마를 선언했다가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면서 사퇴했다. 안영모 원장은 그에 관한 뒷얘기를 들려줬다. 안영모 원장은 "박원순씨가 큰아이에게 이메일을 두 번이나 보내며 의견을 물었다. 당시 큰아이는 55%, 박 시장은 5%의 지지율이 나왔다. 따지고 보면 10분의 1도 안 되는 사람한테 밀어준 건데 억지로라도 박원순이 큰아이보고 하라는 말은 안 했다. 지금도 그게 의문이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큰아이가 박 시장의 마음을 보려고 자기도 나간다고 했더니 박 시장은 큰아이가 출마해도 자기도 나간다고 했다. 그래서 열 살 많은 선배고 존경하는 사람이어서 곧바로 기자회견해서 자기도 안 나가고 박 시장을 밀어줬다"고 말했다.
8. ...
'13.4.28 11:42 PM (121.144.xxx.82)근데 웃긴건, 박원순씨나 문재인씨나 이번 김지선씨나 약속이나 한듯
다들 지지율이 낮은 사람들이 당신이 나와도 나는 나갈거다.이랬네요.
결국 당신이 포기하라는 은근한 압박???
이게 좀 웃겨요.9. ..
'13.4.28 11:45 PM (175.209.xxx.5)118 // 글쓰는것보니까 참 허접하네요. 양보와 지지 님이 욕하는 안철수도 하는것을
못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누가했나요?
민중... 님같이 글쓰면서 민중 팔아먹지좀 마세요.
감히 어디서 민중 운운하나요.10. 하늘
'13.4.28 11:47 PM (211.36.xxx.199)지금의 민중은 피를 원하지 않아요. 민중의 피로 당선되어 변질된 운동권들의 허상을 봤거든요
11. 엄마되기
'13.4.28 11:50 PM (180.70.xxx.24)안철수님 진정성은 모르겠고 정치는 진짜
초짜로 보여요. 앞으로의 그의 행보를 보면
알게 되겠죠.12. ..
'13.4.28 11:58 PM (175.209.xxx.5)118님 그것은 님같이 상식을 갖기못한 사람의 시각이죠.
같잖게 민중의 피 운운하니까 한마디 했습니다.
어디서 민중의 피 타령인가요.
님이 피 한방울이라고 흘려보고 피타령하나요.
원래 입으로만 이런사람들이 사실은 그렇지 않죠.13. .....
'13.4.29 12:01 AM (1.239.xxx.99)새정치라...포장이 멋드러지네요~~
진심 새로운 정치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나와 내 가족과 우리 모두를 위해서!!14. 211.217
'13.4.29 12:17 AM (1.239.xxx.99)국회의원 당선한번으로 꿈이 원대하신 님아!!
생각이 다르다고 ㅈㄹ이라니...쫌 많이 나가신듯 하네15. ...
'13.4.29 12:24 AM (1.243.xxx.247)새 정치가 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면 희망을 걸어보겠습니다. 근데 그노무 새정치가 오리무중이네요.
안철수는 정말 우리 나라를 덜 경쟁적이고 보다 투명하고, 기회가 균등한 세상으로 만들어 줄까요?
정말로 그런 비전을 갖고 있고, 실행할 현실적인 대안도 가지고 있을까요?
앞으로 증명해 보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16. 그냥 뭐..
'13.4.29 12:27 AM (175.118.xxx.41)느낌이 안좋아요
처음 대중이 열광했을때부터 전 이해가 안갔거든요
이제 본격적으로 판에 들어왔으니 뱀이 허물 벗듯 정체가 까발려지겠죠17. 풉
'13.4.29 12:29 AM (121.144.xxx.82)이건뭐...
우물가서 숭늉달라는 격?
증명할 시간이나 주고 증명증명 좀 했으면 좋겠네.
국회의원 당선 한 번이 문제가 아니라, 새누리당 개바르고 입성했으니,
그것도 그거지만, 안철수 신당창당하면 이당 저당 다 제치고 국민들 정당지지율 1위라잖나.
이건 뭐 빅뱅의 원점이라 봐야지.
지금당장 대통후보로 나와도 당선가능성 1위인 인물이 안철수지.
꿈이 원대하긴 뭘 원대해,
정확히 보고 있구만,
211.217씨, 현실부정도 정도껏;;;18. 탱자
'13.4.29 12:51 AM (118.43.xxx.164)안철수의 새정치란 "안철수현상"이 무엇인지를 보면 됩니다.
새정치는 구정치 구태정치의 반대말이죠. 구태정치가 불신의 정치 거짓말 정치이죠. 그래서 새정치는 신뢰/실천의 정치입니다.
안철수에게 기회가 주어지면 최소한 5년을 기다려야 이 새정치가 성공했는지 알 수 있죠.19. **
'13.4.29 12:52 AM (122.34.xxx.131)뻔히 지지율 앞서는데 안철수후보에게 양보하라고 짜증낸 문재인님이 아직도 이해가 안 감. 물론 안철수 후보가 나간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었겠지만 그리고 문재인 후보 찍었지만 아직도 어찌그리 당당하게 양보하라고 할 수 있었는지 아직도 이해는 안 감.
20. ......
'13.4.29 12:55 AM (1.239.xxx.99)호랑이 없는굴에 가서 새누리개바랐다죠 ~
국민이 바라는 국민을 위한 국민이 우선인 정치가
이루어지길 바라지만 지금 까지 보인 그 분의 정치는
뜬 구름만 같네요~ 이리송하다는 말이 척절한 표현일듯...21. 블루
'13.4.29 1:39 AM (124.28.xxx.20)안철수 이번 선거에서 네가티브 없이 포지티브로 선거했고. 선거 비용도 법적 허용치만 써서 아주 절약해서 선거운동 했어요. 이렇게 작은 것 하나하나가 다 새정치입니다. 안철수는 지금까지 정치인들이 입으로만 떠들던 것들을 실천하는 게 새정치라고 했어요. 애매모호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안철수 유세 기간 기사도 하나도 안보면서 입으로만 떠들고 있네요. 어쩜 지지자들도 구태 정치인과 똑 같은지 ㅋ
22. 블루
'13.4.29 1:42 AM (124.28.xxx.20)안철수 신당이 새누리 바른다는 기사 나오니까, 안철수 까는 글이 몇개씩 올라오네요 ㅋㅋㅋㅋ 정말 속보여서 ㅋㅋㅋ 남 끌어내리는 것에는 도가 텄죠. 자기 스스로 올라가지 못하니까.
23. 뷰스앤뉴스기사.
'13.4.29 2:25 AM (112.151.xxx.163)그리고 윤여준 증언 등등 양보는 아니었습니다. 양보로 오해하게 만든건 윤여준 인터뷰 다음날 출마 포기(이유는 아버지권유) - 기사는 그다음날, 이거 자세히 다룬 기사들 있어요. 검색하면 나올듯
그래도 안철수를 싫어할 이유는 없었고, 나름 기대도 갖고 있었는데
이번 노원병 출마하면서 왜 굳이 노회찬에게 양해를 구했다는 거짓말을 했는지는 이해불가입니다.
그의 진정성에 흠집간건 분명합니다.24. 보고싶다.
'13.4.29 2:32 AM (112.151.xxx.163)새정치.
새정치가 뭔지 진짜 궁금합니다. 5년간 잘 보여주겠죠 뭐.25. 블루
'13.4.29 3:46 AM (124.28.xxx.20)오마이 뉴스 여기자가 팟캐스트에 나와서 이야기 했습니다. 안철수 측 사람이 노회찬 직접 만나서, 안철수 본인 아니면 안철수 사람이 노원병에 출마할 거라고. 그게 양해 구한 것은 아니지만, 미리 알린 것은 맞습니다. 물론 노회찬은 영도에 나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양해를 구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26. ㅇㅇ
'13.4.29 6:06 AM (175.192.xxx.74)안철수 신당이 새누리 바른다는 기사 나오니까, 안철수 까는 글이 몇개씩 올라오네요 ㅋㅋㅋㅋ
정말 속보여서 ㅋㅋㅋ
남 끌어내리는 것에는 도가 텄죠. 자기 스스로 올라가지 못하니까.2222227. ㅇㅇ
'13.4.29 6:08 AM (175.192.xxx.74)안철수가 무섭긴 무섭나보네
하루에 안철수 까는글이 도대체 몇개나 올라오는거야??
밥그릇 뺏길까봐 벌벌떠는거 속보여요 ㅋㅋ
근데 여기서 아무리 안철수 까봐야 현실이 뭐 바뀌나요??
넷상여론하고 현실여론하고 정반대인거 지난 대선 총선결과로 이미 증명됬는데
왜이리 사람들이 현실부정하면서 자위질을 해대는지 원 ㅋㅋㅋ28. .....
'13.4.29 7:06 AM (203.248.xxx.70)양해를 구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222
투표는 국민이 하는 겁니다. 누가 누구의 양해를 구해야된다는겁니까?
아직도 정신 못차렸군요29. 이런 저런
'13.4.29 8:34 AM (58.226.xxx.174)얘기 할 필요 없다는거 배웠죠. 나만 피곤...
그냥 한표로 의사표현 하면 되는거
앞으로 표 줄 일은 없네요
211.217 님의 ㅈㄹ에 구역질 남
아침부터30. 서울시장은
'13.4.29 10:42 AM (211.224.xxx.193)안철수보다 박원순이 된 게 더 나은 결과를 나은것 같은데. 박원순은 너무나도 준비가 되어 있는 분인거 같아요. 안철수는 기존 정치인들보다 훨씬 나아요 상식이 잇는 사람, 근데 아직까지 준비가 덜 되어 잇는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국정을 운영할지 정치하면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철수도 본인이 박원순보다 준비가 덜 되어 있었기때문에 더 잘할수 잇는 사람에게 양보한것 같은데요.
요번 대통령선거에서도 덜 준비됐던거 같아요. 그래서 늦게 나왔고 강력하게 나서지 못했던거 같은데
하여튼 안철수, 박원순 처럼 좋은 정치인이 여당아닌곳에 있어서 좋아요. 박원순은 정치인은 아직 아니지만요31. 적어도
'13.4.29 11:58 AM (114.204.xxx.187)안철수가 대통령되면 각종 비리로 국민들 분노하게 할 사람은 아니라는건 확실해 보이네요.
성품은 갖췄고 거기다가 대중적인 지지까지 있으니 금상첨화죠.
박원순 시장이 일 잘하는건 인정하지만 그 분이 못 갖춘건 인기죠.근데 이게 얼마나 중요한 요건인가요.
지난 서울 시장 선거에 안철수의 힘으로 50%로 급등했으나, 정작 안철수와 붙으면 안철수를 찍지 박원순씨한테 표가 가겠어요.
선거에서 실제적으로 표를 얻어서 새누리후보를 재치고 대통령이 될수있는 지지율. 이거 얻는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죠.
지난 대선에서 그렇게 애써도 안되는 4%부족한 인기처럼요.
사정이야 있으셨겠지만 제가 표를 준 이유는 무소속이라는 매력이었는데 그후 박원순씨가 버티지 못하고 민주당에 입당한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본인한테도 다음선거에 그게 득보다는 실이 많을테니.
그리고 새정치가 뭐 그렇게 거창하고 어려운건가요? 이해를 못하게?
무슨 세계 일등의 정치 선진국을 만들어 달라는 큰 희망이 아니라 적어도 새누리 민주당 두 당보다 정치 잘하는거. 이거 이루면 성공이라고 봅니다.32. ...
'13.4.29 12:25 PM (58.75.xxx.70)3가지 알 수 없는 일
1. 박근혜의 '창조경제'
2. 안철수의 '새정치'
3. 김정은의 '생각'33. 모르는게 바보 아닌지
'13.4.29 12:47 PM (114.204.xxx.187)1.박근혜 창조경제는 경제살리기에 애쓴다는 이미지를 위해 뭔가 차별화되는 그럴 듯 한걸 하나 내세워야겟는데 다 써먹어서 할게 없으니 막 갖다 붙여서 만든 말이고.
2.안철수의 새정치는 제발 국민 수준도 못따라오는 정치를 바꿔달라는 국민들의 심정을 절감하니 그 뜻을 크게 대변하는 말이고.
3.김정은의 생각은 UN 제재를 앞두고 지 애비와 할애비가 하던대로 협박질 하면서 뭐가 나올줄 알고 받아내려다가, 시기적으로 뜻하지 않게 보스톤 테러나고미국 분위기 심상지 않아지자 함부로 까불다가는 피볼거 같으니 지금 찍소리도 못하고 숨죽이고 눈치보고 있는거고.34. ㅋㅋㅋㅋ
'13.4.29 9:39 PM (58.227.xxx.10)진짜 3가지 알수없는 일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안철수의 새정치는 말 장난이고 박근혜도 마찬가지고.
밑에 114.204님은 농담을 다큐로 들으시네.
꼭 저런 사람 한명씩 있더라구요.
농담인데 죽자고 뎀비는. ㅋㅋㅋㅋ35. 농담????
'13.4.30 11:53 AM (114.204.xxx.187)꼭 사람 하나 죽일 기세로 뻑하면 안철수 까면서 게시판마다 죽자고 몰려다니는 사람들이 반박할 논리 없으면 농담이라는거 아니구요?
게시판에 안철수 까는글을 어디 한 두번 보나?
뻑하면 할말 없으면 농담이고, 무조건 지들이 모르면 말장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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