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이킴의 봄봄봄~

푸른바다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13-04-28 21:12:01
중딩 아들녀석이 '봄봄봄'이란 곡이 넘좋다고 엄마도 들어보셨어요~?저 이걸로 통화연결음 바꿨어요~쫑알쫑알~며칠을 이러더라구요.
흠~낼모레가 중간고사구만 어휴 못마땅해~==;;
내심 이러구있었죠...

쫌전에 늦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문득 이 노래가 궁금해지더라구요.검색창에 노래제목 넣고 탁~
오잉~~~@@@@
이 총각이 누구여...
어이구 훈남이롤세~~^^;; 이 가수가 로이킴이구나~

영상도 노래도 넘넘 깨끗한 이미지의 순수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노래네요.
영상도 어쩜 화려한 꾸밈도 없고,진짜 노래도 넘 좋네요^^
요즘 아이돌가수들 희한요상한 동작의 민망한 댄스들이 넘쳐나는데,완전 너~~무나 신선한 느낌이었네요.
음~~~
젊음 하나만으로도 모든게 건강하고도 예뻐보였던 제 추억속의 젊은시절도 막 떠오르더라구요.

82님들도 이 노래 들어보셨죠~?
뒤늦게 뒷북 둥둥 치는거 저 맞죠~~ㅋㅋ
봄봄 봄이왔어요~~~♬♩♪룰루룰라~~~
IP : 125.177.xxx.7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8 9:28 PM (125.177.xxx.76)

    봄이 왔어요가 아니고 왔네요~군요^^;;
    진짜 풋풋한 젊음이 느껴지는 노래같아요~
    저도 남편이랑 다시 한번 더 듣고있어요~
    제가 텔레비젼을 안보는 사람이라 로이킴 이름만 들었지 오늘 첨봤는데 우아~잘 생겼어요~ㅋㅋ
    울 중딩아덜님도 저렇게 컸음 좋겠네용 푸히~~~

  • 2. ..
    '13.4.28 9:30 PM (219.254.xxx.34)

    노래 넘 좋죠?

    멜로디는 다르지만,
    동요중에 자꾸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 하는 노래가 생각나요ㅋㅋㅋ

    익숙한듯 신선하게 아주 잘만든 노래같아요

  • 3. ...
    '13.4.28 9:37 PM (65.188.xxx.200)

    Love is canon 이란 노래를 들었는데 빠르기만 조금 빠르게 바뀌고 똑같아요
    김태형. 2010 발표곡

    비교해서 들어 보세요

  • 4. ^^
    '13.4.28 9:41 PM (125.177.xxx.76)

    저도 저희아이가 첨 물어볼때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그 노래 물어보는줄알고 별게 다 좋네~ㅋㅋ
    이랬었어요^^;
    근데 듣다보니 어딘지모르게 저도 쬐쬐끔 그노래가 생각나긴했어요~^^*
    진짜 좋아하시는분들 많으신가봐요..

  • 5. 오잉
    '13.4.28 9:46 PM (125.177.xxx.76)

    ...님 말씀대로 한번 들어볼께요~
    아~듣기도전에 무척 궁금해져요^^

  • 6. 오잉
    '13.4.28 9:55 PM (125.177.xxx.76)

    ...님~
    와 이 노래도 넘넘 좋네요~
    베이스로 캐논이 깔려있는데 저 캐논 완전 좋아하거든요.변주한곡들도 모두~
    근데 진짜 봄봄봄이랑 비슷하긴하군요~**;;
    김태형으론 검색이 되질않아서 어쿠스틱레인으로 검색해서 들어봤는데 무튼 둘다 제 취향이에요~^^
    이 봄밤에 듣기에 너~무 감미로워요...

  • 7. ???
    '13.4.28 10:11 PM (59.10.xxx.139)

    김광석 노래같아요

  • 8. ad
    '13.4.28 10:25 PM (124.52.xxx.147)

    로이킴 홍보인가? 로이킴 엄마 홍보력 대단하던데...

  • 9. 원글맘
    '13.4.28 10:57 PM (125.177.xxx.76)

    ???님~
    어~?그래요?저 웬만한 김광석노래는 다 아는데 전 별로 그런느낌은 못받았구요,
    대신...님이 알려주신 곡과는 좀 비슷하긴한것 같아요.
    ad님은 로이킴엄마도 아시나봐요~
    전 오늘 이 가수 얼굴도 처음봤는데요^^;;

  • 10. ㅁㅁ
    '13.4.28 11:26 PM (112.149.xxx.61)

    저도 김광석 느낌이 좀 있더라구요

  • 11. ㅇㅇ
    '13.4.29 12:18 AM (125.185.xxx.35)

    덕분에 좋은 노래 알게됐네요.
    봄봄봄도 좋은데 어쿠스틱레인 노래도 좋네요.
    진짜 앞부분은 정말 비슷하기도 하구요
    참 익숙한 멜로디 ^^

  • 12. 원글맘
    '13.4.29 7:11 AM (125.177.xxx.76)

    ㅇㅇ님~
    그쵸 Love is canon이란 노래도 넘 좋죠~?^^
    자꾸 듣다보니 전 이게 더 좋은거같네요~ㅋ;;
    로이킴꺼는 좀 밝고 어린(?)느낌이라면 이건 좀더 성숙(!)한 느낌을 주는것 같거든요~
    ...님 덕분에 저도 좋은노래 알게되어 감사인사 하고싶어요~*^^*

  • 13. 슈스케
    '13.4.29 1:45 PM (112.217.xxx.67)

    뜨고 있는 엄친아의 대표 로이를 아직 모르셨다니^^
    본명은 김상우예요~
    작년에 콘서트 갔다가 팬카페도 들락날락 했지만 40넘은 아줌마가 주책이다 싶어 접고 그냥 노래 감상만 열심히 합니다.
    김연아 다음의 넘사벽이라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053 작은딸(9세) 청소 싹 해놓고 학교 갔네요..ㅠㅠ 15 .. 2013/05/02 4,152
248052 저희 시어머니도 남편한테 엄청 화가 나셨어요. 그런데 다른 점은.. 17 비슷 2013/05/02 4,092
248051 첫생리후 2달동안 생리가 없어요 7 2013/05/02 2,252
248050 코치가방이 명품에 들어가나요? 8 가라사대 2013/05/02 3,501
248049 보라돌이님 장아찌 레시피요 15 소룽이 2013/05/02 2,423
248048 제가 남편에게 너무 한 걸까요? 12 알뜰주부 2013/05/02 2,170
248047 '총기천국' 미국의 비극…2세 여아, 5세 오빠 쏜 총맞아 숨져.. 1 세우실 2013/05/02 1,190
248046 지금 전세집에 계속살지 우리집으로 들어갈지 고민이에요 4 ... 2013/05/02 851
248045 혹시 요꼬(니트종류)바늘 구입하는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니트 2013/05/02 1,037
248044 공부관련 카페나 블로그 아시는 곳 있으신가요? 1 궁금한 이 2013/05/02 665
248043 중3영어과외 시작하려해요.조언부탁드려요! 7 아녜스 2013/05/02 1,346
248042 아이들 수학 잘 가르치시는 분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2 흔들리는 엄.. 2013/05/02 735
248041 명품가방을 샀어요. 12 결혼20주년.. 2013/05/02 4,288
248040 가늘고 힘없는 머리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3 크레센도3 2013/05/02 3,759
248039 식욕조절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4 ... 2013/05/02 1,058
248038 강남으로 출퇴근 하려면 어느동네가 좋을까요?(서울말고 근처 저렴.. 16 ,, 2013/05/02 5,917
248037 어머님이 마음을 꼭꼭 닫으셨어요. 어떡하죠? 44 괴로와요. 2013/05/02 12,261
248036 밥솥고민입니다. 2 고민맘 2013/05/02 597
248035 답안지 마킹은 어떤 방법으로들 하셨나요? 6 노하우? 2013/05/02 700
248034 남편생일에 VIP영화관 가볼까 하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세딸맘 2013/05/02 844
248033 이런 남자는 역시 안되는거였죠?...조언 좀 해주세요. 3 eidhsk.. 2013/05/02 1,687
248032 립글로스가 더 건조하게 만드나요? ㅠㅠ 7 ... 2013/05/02 1,159
248031 신디 크로포드 딸 엄마랑 똑같이 생겼네요 6 신디 2013/05/02 1,945
248030 아이브로우의 신세계 9 민둥산 2013/05/02 3,722
248029 여유없는 세대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10 배려 2013/05/02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