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얼굴만지는것을 싫어해요.
다른집 남편도 아내의 손길을 싫어하는지요?
남편이 여기에 물어보라네요.
남자는 싫어한다구.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전 좋아하는 표현중 하나인데...
1. 저도
'13.4.28 9:11 PM (219.251.xxx.5)남편이 얼굴만지는 거 싫어합니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스킨쉽은 안하는 게..2. 진
'13.4.28 9:12 PM (182.214.xxx.6)여자인 저두 싫은데요..얼굴에 손대면 얼굴에 뭐 나요..손이 제일 더러운데 제일 싫은 부위중하나네요
참 머리카락 만지는것도 싫어요 ㅋ 귀만져 주는건 좋아요3. ....
'13.4.28 9:12 PM (121.160.xxx.45)전 여잔데, 머리랑 얼굴 만지는 것 싫어요.
스킨십이 거의 없는 가정에서 자라선지.... 초등학교 때 같은 여자애들이랑 손 잡고 팔짱끼는 것도 어색하고 그랬어요.
심지어 미용실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남자 중에서도 머리 쓰다듬고 볼 등에 터치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 있던데, 개인차이지 싶어요.4. ....
'13.4.28 9:12 PM (39.7.xxx.228)그러게요 싫어하더라구요.아랫사람대하듯 하는 행동이라고 인식하는듯.
5. ...
'13.4.28 9:12 PM (39.120.xxx.193)누구나 싫어하는 부위가 있긴하지만 얼굴은 좀 독특하네요.
제 남편은 안그래요. 맛사지도 해주고 뭐 나면 짜주기도 하고6. 살다보면..
'13.4.28 9:13 PM (114.207.xxx.87)저는 남편뿐 아니라 친한 누군가도 만지는거 싫어합니다 어렸을때부터 피부가 좋은편이라 만져보고 싶단 사람들 많았는데요 딱 질색임.... 관리실이나 피부과 말고는 엄마라도 내 피부 건들면 안됨..... 성격인듯^^?
7. ;;;
'13.4.28 9:13 PM (68.49.xxx.129)전 거꾸로 누가 저 얼굴 만지면 싫어요...저도 세수할때나 어쩔수 없이 제 얼굴에 손대야 할때 일단 제 손 빡빡씻고 만지거든요. 피부/여드름에 민감해서..ㅜㅜㅜ
8. 저도 별로
'13.4.28 9:26 PM (14.52.xxx.59)쓰윽 손 내밀때 담배냄새 나구요
원래 누가 나 만지는거 되게 싫어요
아줌마들 말할때 팔 치고 허벅지 찌르고하면 깜짝깜짝 놀라요9. .....
'13.4.28 9:30 PM (222.112.xxx.131)전 좋아하는데요. 서로 어루만져주고 눈빛도 교환하고..
10. ...........
'13.4.28 9:31 PM (118.223.xxx.222)저도 제 얼굴 신랑이 만지는 거 싫어요.
만지면 꼭 여드름 나거든요 -_-
손대면 짜증 납니다 -_-11. 포기하지말자
'13.4.28 9:33 PM (121.139.xxx.108)저도 남편이 얼굴 손대는 거 싫어해요 ㅎ
여드름 나서요 ㅠㅠ 아주 질색을 하니 이제는
안 만지더라구요 ㅎ12. 오늘하루만
'13.4.28 9:44 PM (211.48.xxx.153)저는 한번도 얼굴만져준적 없습니다.
또 누가 제 얼굴만지는거 싫어요
왠지 상대방 손이 더러울것 같아서요.13. dd
'13.4.28 9:46 PM (121.130.xxx.7)전 남편 얼굴 만지기 싫던데 ^ ^
거칠거칠 수염에 거뭇거뭇한 얼굴 뭐 좋다고 만져요.
보들보들한 막둥이 얼굴이나 만져야지.
남편분
아내가 님을 그렇게 사랑한다는 겁니다.
만져줄 때 쫌 가만히 계세요.14. 저는
'13.4.28 9:47 PM (14.36.xxx.56)누구든 제 얼굴 만지는게 싫어요.
싫다는데 굳이 왜 만지려 하세요?15. 남편이 예민한가봐요
'13.4.28 9:56 PM (223.62.xxx.183)저는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 얼굴 매일 만졌는데
머리카락도 쓰다듬 쓰다듬하구요
좋아하면 만지고 싶잖아요16. 남편이 싫어하냐고 묻는데
'13.4.28 10:19 PM (223.62.xxx.183)왜 여자분들이 자기싫다는 댓글 올리는지 ㅎㅎ
솔직히 얼굴 만지는거 싫다는 남자
예민한 성격이예요
같이 살기 피곤한 성격임
ㅠㅜ17. ㅎㅎ
'13.4.28 11:41 PM (110.70.xxx.26) - 삭제된댓글얼굴만지는거 싫어하는 분들만 글올렸네요ㅋㅋ
저는 남편 얼굴만지는거 좋아해요
왜이렇게 잘생겼냐고 귀여워해주면 좋아합니다
근데 남편이 만져주는 건 싫어요
남편손이 거칠어서 얼굴이 아프거든요
그래도 금방 끝나는 거니까 참아요 ㅎㅎ18. 이상
'13.4.29 12:34 AM (39.118.xxx.142)얼굴 만지면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뺨같은 부위 쓰담해주고 하면 좋아하던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0094 | 간이고 쓸개고 다 퍼주며 사랑했는데 상대가 멀어진경우 어떻게.... 20 | 부분의합보다.. | 2013/06/05 | 4,443 |
260093 | 조지아 그러니까 그루지아 17 | rimi | 2013/06/05 | 2,681 |
260092 |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4) 72 | 수학강사 | 2013/06/05 | 5,431 |
260091 | 집에 있기 너무 힘들어요. 40대네요 4 | 일자리 | 2013/06/05 | 3,414 |
260090 | 잔머리잘돌아간다는거 욕인가요? 4 | ㄳ | 2013/06/05 | 1,410 |
260089 | '갑의 횡포' 잊혀지나.. 남양유업 불매운동 시들 7 | 샬랄라 | 2013/06/05 | 932 |
260088 | 코슷코 니트릴장갑 용량때문에 부담스러운 분들께 추천 4 | 윤괭 | 2013/06/05 | 5,350 |
260087 | 지하철에서.... 2 | qnfjdn.. | 2013/06/05 | 822 |
260086 | 6살아이.. 좀 봐주세요. 6 | 우짜라꼬 | 2013/06/05 | 1,448 |
260085 | EBS 황혼의.반란 2 | cyprus.. | 2013/06/05 | 1,867 |
260084 | 오늘 어느 스님을 만났어요 42 | 네버엔딩 | 2013/06/05 | 13,756 |
260083 | 윤민수 (후아빠) 한테 이런 면이~~^^ 5 | 더더..좋아.. | 2013/06/05 | 4,760 |
260082 | 수족구와 유치원 등원 문제 11 | 돈니얼미 | 2013/06/05 | 3,906 |
260081 | 장옥정에서 인현왕후 배우. 10 | 음 | 2013/06/05 | 4,248 |
260080 | 울어머니 담주 칠순이세요 선물하려는데 1 | 엄마 | 2013/06/05 | 1,271 |
260079 | 아이들 삔이나 방울 넣어두는 보관함 어디서 구매하세요? 2 | 엄마는 미용.. | 2013/06/05 | 975 |
260078 | 부의금 2 | 난감 | 2013/06/05 | 946 |
260077 | 요츰 냉방하나요?? 5 | 선풍기 | 2013/06/05 | 604 |
260076 | 빌트인 식기세척기 씽크대 1 | 빌트인 | 2013/06/05 | 2,414 |
260075 | 우리나라 여자들 팔자가 편하긴 해요 91 | ... | 2013/06/05 | 15,960 |
260074 | 박스형 선풍기 써보신들은 어떠셨나요 ? 5 | dd | 2013/06/04 | 2,033 |
260073 | 홍대족발맛집 추천부탁드려요ㅡ셋중에.. 1 | 홍대맛집 | 2013/06/04 | 979 |
260072 | 아이들 봉사에 따라오시는 분들 한번쯤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3 | atop | 2013/06/04 | 1,728 |
260071 | 오늘 구가의서 마지막 내용이 뭐예요? 1 | 해리 | 2013/06/04 | 1,030 |
260070 | 아파트 계약은 정녕 계약금만 그대로 돌려주고 해지할 수는 없는걸.. 7 | 계약해지 | 2013/06/04 | 2,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