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업한 친구네 병원에 무얼 사가야할까요?

ㅇㅇ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3-04-28 20:49:07

친구 남편이 큰 병원을 오픈했어요.

내과.피부과에 건강검진센터까지 있는 큰 병원이고요.. 친구는 저의 절친이에요.

 마침 아이피엘을 하고 싶어서 친구네를 예약했는데.. 빈손으로 가긴 좀 그러네요.

 일반 가게는 아니고 이렇게 큰 병원일 경우.. 뭘 사가야 쓸모없지 않을까요?

 화분? 이런건 좀 거추장 스러운거 같고.. 음료수 같은것도 왠지 많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선물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IP : 118.91.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음
    '13.4.28 9:00 PM (220.119.xxx.40)

    부부끼리 마시라고 와인한병 사가겠어요
    어짜피 아이피엘 하실거니까..그것만 해도 손님이 되는거잖아요^^

  • 2. ..
    '13.4.28 9:14 PM (39.121.xxx.55)

    요즘 봄이라 예쁜 화분들 많이 나오거든요..
    화분도 개업한 병원에 괜찮아요~
    개업한 곳에 화분 넘 없어도 허전해보이고 또 병원같이 약간 딱딱한 분위기인곳에는
    일부로 그런 화분같은거 둬서 분위기 좀 좋게하고 그래요.

  • 3. 나는요..
    '13.4.28 9:17 PM (119.67.xxx.66)

    좋은 비누와 핸드크림이요. 의사들 손을 자주 씻어서 핸드크림 잘 바르지 않으면 손이 트거든요. 비싸지도 않고 유용한 선물이라 생각해요. 윗분말씀처럼 손님이기도하니 큰선물은 필요없지않을까 해서요.

  • 4. 저기..
    '13.4.28 9:21 PM (39.121.xxx.55)

    죄송한데 핸드크림은 별루일것같아요..
    피부과같이하면 거기에 화장품도 판매할거고..
    그리고 친구남편한테 그런 선물 부인입장에서 좀 별로인 경우도 많거든요.
    좀 뭐랄까..개인적인 선물같아서..예민한 경우는 안좋아할 수도 있어요.

  • 5. 아이피엘
    '13.4.28 9:42 PM (14.52.xxx.59)

    공짜로 해주는것도 아닐텐데 왠 미술품요 ㅠㅠ
    병원 인테리어도 디자이너가 해줬을테니 소모품으로 하세요
    화분이 제일 무난하구요
    비품 뭐 빠진거 있나 물어보세요
    커피머신 뭐 쓰나보고 원두 가져가셔도 좋고 캡슐 사가도 좋구요

  • 6. .....
    '13.4.28 9:43 PM (222.112.xxx.131)

    화분.........

  • 7. ㅇㅇ
    '13.4.28 9:49 PM (203.152.xxx.172)

    큰 병원에서 오래 근무했어요.
    화분을 많이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화분이 제일 괜찮아요. 큰 거울이나 인테리어용 궤종시계 들어오는 경우도 있지만
    주변 인테리어하고 안어울리면 처치곤란..

  • 8. 분당맘
    '13.4.28 9:52 PM (124.48.xxx.196)

    전 화분 격하게 비추요ㅠ ㅠ
    화분 개업때 넘 많이 들어오는데요~
    막상 놓으려면 구색 안 맞고 버리기도 쉽지 않아요~
    그림도 마찬가지구요.
    인테리어 하면서 나름 공간 배분 다 해놓거든요~
    그냥 직원들이나 간호사들하고 나눠 먹을만한 과일바구니나 쿠키 케익등 준비하심 어떠신지요??

  • 9. ㅋㅋ
    '13.4.28 9:53 PM (175.200.xxx.243)

    직원들 간식도 좋을듯

  • 10. 저는
    '13.4.28 9:55 PM (59.8.xxx.150)

    개업하시는 분들 사무실에 괜찮은 머그잔 세트로 사다드려요.직원들용으로 쓰시라구요.뭐 안주인 맘대로 집에 가져가서 써도 될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112 보람상조 광고 애기소리 3 전공수학 2013/06/11 738
261111 소개팅ㅡ잠자리ㅡ그리고. . . 12 . . 2013/06/11 19,653
261110 저장철 부족.. 4 빈혈 2013/06/11 5,135
261109 [펌] 냉방기를 덜 켜는 학교를 제안한다 6 .. 2013/06/11 1,096
261108 삼생이 뭔가요 5 2013/06/11 2,300
261107 연기 잘하네요. 1 삼생이 2013/06/11 806
261106 6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11 387
261105 주상복합에 거주하시는 분들, 여름 어떻게 지내세요? 4 ... 2013/06/11 2,160
261104 오늘같이 흐린날 선그라스 6 흐린날 2013/06/11 2,619
261103 문명진 이친구 노래에 2 산사랑 2013/06/11 895
261102 문과 고등학교여학생이 꿈꿀수있는 직업은? 16 부모 2013/06/11 2,238
261101 도자기컵에 크리스탈유리컴이(위스키잔)꽉 4 도움요청 2013/06/11 616
261100 블라우스가 요즘 확끌리는데.. 사이트좀알려주세요~ 2 40대초반 2013/06/11 1,152
261099 지하철에서 학생들 백팩때문에 힘들어요. 48 .... 2013/06/11 4,704
261098 양산 비 맞으면 효과 없어지나요? --- 2013/06/11 3,725
261097 법륜스님 희망편지^^ 4 요미 2013/06/11 1,691
261096 제주도 수학여행시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8 ... 2013/06/11 2,610
261095 철학, 사주 공부하고싶은데요.. 3 .. 2013/06/11 1,921
261094 나이드니 컨디션 좋은 날이 별로 없네요ㅠ 6 배란기 2013/06/11 1,540
261093 6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11 400
261092 밑에 남자는 자고나서 4 2013/06/11 2,646
261091 둘이 엄청 좋아해서 결혼해도 10년지나면 정으로 산다네요ㅠ 39 한숨만 2013/06/11 12,728
261090 이현우 좋아요..(탤런트,배우) 6 jc6148.. 2013/06/11 1,887
261089 용인 으로 이사예정인데요(상현동,동백동이요) ~~~ 25 짱구맘 2013/06/11 3,534
261088 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이상한건가요 ? 2 성형중독 2013/06/11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