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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관계로 싫은 사람들과 모임을 해야 할 때.

레기나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3-04-28 20:10:18

그럴 떄 어떻게 하세요? 걔중에는 상종하기도 싫은 사람도 있어요

그래도 사회생활이니 웃어야 하는데 참 생각하기도 싫은데 조절하는 나름의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1.166.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8 8:13 PM (110.70.xxx.123)

    개무시해버리세요.

  • 2. 레기나
    '13.4.28 8:14 PM (121.166.xxx.215)

    그럴 수 없어요 일관계라서............

  • 3. 나쁘지않게만..
    '13.4.28 8:39 PM (211.234.xxx.142)

    연애(?)하라는것도 사귀라는 것도 아닌 운명에 감사하며 모임의 취지에만 부합하게 활동 합니다.
    내 감정이 내 일에 방해가 되는건 모순이라는 생각으로 일로인한 모임이고, 일의 연장이라고 자기암시를 늦추지 않습니다. 방심하면 내가 너 싫어죽겠다는 표정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ㅜㅜ
    어떤 프로젝트보다도 어려운게 싫은 사람과 어울리는 일 같아요. 저는 그래요....

  • 4. 레기나
    '13.4.28 8:42 PM (121.166.xxx.215)

    나쁘지 않게만... 님 고마워요 모임에취지에 맞게......... 저도 표정 잘 못 숨겨요 이번 일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어서요 댓글 감사해요

  • 5. ..
    '13.4.28 9:10 PM (121.124.xxx.239)

    프로답게 행동하세요. 일은 일, 감정은 감정.

  • 6. 무시
    '13.4.28 9:19 PM (126.214.xxx.229)

    걱정한다는 거 자체가 좀 신경쓰이신다는 건데요 그 경지를 넘어서면 완전 가식적으로 잘 대할 수 있게 돼요. 예전 어떤 집단에서 넘 이상한 사람들 많았는데 초기에는 모르고 모두에게 정을 붙인 나머지 모임이 참 신경쓰였는데. 어떤 계기로 몇번 겪다보니 정이 완전 떨어져서 이젠 포커페이스가 가능해요... ㅂㅅ소리 하는 상사에게도 싱글벙글히면서 네네 하지만 속으로는 (ㅂㅅ6ㄱ하네) 가능하게 됐어요
    나쁜이들한테 정을 완전히 떼시던가
    아님 그사람들한테 별 문제가 없는데 원글님만 불편한 거라면 원글님이 그 불편함 감수하셔야 하구요
    젤 좋은건 안나가면 그만인데(결국 전 그렇게됨)
    본인만 손해죠. 손해없음 나가지 마세요

  • 7. 레기나
    '13.4.28 9:24 PM (121.166.xxx.215)

    네 손해가 있죠 이건 일이다 생각하고 연기력을 배양할 게요

  • 8. 레기나
    '13.4.28 9:31 PM (121.166.xxx.215)

    좋은 이야기 써주신 분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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