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관계로 싫은 사람들과 모임을 해야 할 때.

레기나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3-04-28 20:10:18

그럴 떄 어떻게 하세요? 걔중에는 상종하기도 싫은 사람도 있어요

그래도 사회생활이니 웃어야 하는데 참 생각하기도 싫은데 조절하는 나름의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1.166.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8 8:13 PM (110.70.xxx.123)

    개무시해버리세요.

  • 2. 레기나
    '13.4.28 8:14 PM (121.166.xxx.215)

    그럴 수 없어요 일관계라서............

  • 3. 나쁘지않게만..
    '13.4.28 8:39 PM (211.234.xxx.142)

    연애(?)하라는것도 사귀라는 것도 아닌 운명에 감사하며 모임의 취지에만 부합하게 활동 합니다.
    내 감정이 내 일에 방해가 되는건 모순이라는 생각으로 일로인한 모임이고, 일의 연장이라고 자기암시를 늦추지 않습니다. 방심하면 내가 너 싫어죽겠다는 표정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ㅜㅜ
    어떤 프로젝트보다도 어려운게 싫은 사람과 어울리는 일 같아요. 저는 그래요....

  • 4. 레기나
    '13.4.28 8:42 PM (121.166.xxx.215)

    나쁘지 않게만... 님 고마워요 모임에취지에 맞게......... 저도 표정 잘 못 숨겨요 이번 일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어서요 댓글 감사해요

  • 5. ..
    '13.4.28 9:10 PM (121.124.xxx.239)

    프로답게 행동하세요. 일은 일, 감정은 감정.

  • 6. 무시
    '13.4.28 9:19 PM (126.214.xxx.229)

    걱정한다는 거 자체가 좀 신경쓰이신다는 건데요 그 경지를 넘어서면 완전 가식적으로 잘 대할 수 있게 돼요. 예전 어떤 집단에서 넘 이상한 사람들 많았는데 초기에는 모르고 모두에게 정을 붙인 나머지 모임이 참 신경쓰였는데. 어떤 계기로 몇번 겪다보니 정이 완전 떨어져서 이젠 포커페이스가 가능해요... ㅂㅅ소리 하는 상사에게도 싱글벙글히면서 네네 하지만 속으로는 (ㅂㅅ6ㄱ하네) 가능하게 됐어요
    나쁜이들한테 정을 완전히 떼시던가
    아님 그사람들한테 별 문제가 없는데 원글님만 불편한 거라면 원글님이 그 불편함 감수하셔야 하구요
    젤 좋은건 안나가면 그만인데(결국 전 그렇게됨)
    본인만 손해죠. 손해없음 나가지 마세요

  • 7. 레기나
    '13.4.28 9:24 PM (121.166.xxx.215)

    네 손해가 있죠 이건 일이다 생각하고 연기력을 배양할 게요

  • 8. 레기나
    '13.4.28 9:31 PM (121.166.xxx.215)

    좋은 이야기 써주신 분들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731 완전 크고 딱딱한 복숭아... 좋은아침 2013/08/12 970
285730 남편 바람핀거 알고도 사시는분들~ 23 저기요~~정.. 2013/08/12 5,090
285729 요리를 하고 싶어해요 2 진로 2013/08/12 680
285728 제주도 사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6 제주여행 2013/08/12 1,539
285727 정말 바쁠땐 사람들과의 관계 어떻게 하시나요? 5 하아 2013/08/12 1,107
285726 펜실베니아.. 3 변씨부인 2013/08/12 696
285725 틀리기 쉽상 2 mis 2013/08/12 805
285724 치킨 프랜차이즈점 어떨까요? 11 창업 2013/08/12 1,496
285723 요즘 정말 전세가 없나요? 7 서울수도권 2013/08/12 2,573
285722 sos>다리 봉와직염 ,염증 잘낫는한의원이나 민간요법알러.. 3 무지개 2013/08/12 1,781
285721 오션월드 같은 곳 아이들끼리도 (중학생) 보내시는지요? 3 어려워.. 2013/08/12 1,276
285720 8월 1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8/12 629
285719 동네에 중고가전 사간다는 아저씨들 얼마나 쳐줘요? 6 sunnyr.. 2013/08/12 2,462
285718 쌀벌레.. ㅠ 1 으악 2013/08/12 747
285717 시원한 하루되셔요~~^^(내용없음) 8 열대야 2013/08/12 1,048
285716 애셋 어찌 재우시나요? 6 수면 2013/08/12 1,636
285715 주무시는동안..계속 에어컨 켜놓으시나요? 6 2013/08/12 3,614
285714 8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12 919
285713 산부인과 어디에 있나요? 2 마나님 2013/08/12 802
285712 자존심 센 나라끼리 만나면 서로 어때요? 10 00 2013/08/12 1,407
285711 팥빙수요. 같이 퍼먹는거 17 더러운데 2013/08/12 4,432
285710 sbs 스페셜... 보고 나서.. 일본 무섭네요. 3 어디로 2013/08/12 3,021
285709 외국 사시는분들.. 아이가 미술 전공 하려면... 2 캐나다.. 2013/08/12 1,235
285708 시이모님 생신 챙겨야하나요? 16 신영유 2013/08/12 5,302
285707 열흘후 귀국예정인데 인터넷설치 궁금합니다. 2 .. 2013/08/12 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