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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무상급식 투표하는 날인데요..

wodyd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1-08-23 16:47:36

요즘 정신없이 바빠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고

뉴스를 잘 안봐서 모르지만 무상급식 투표용지가 날아와서

이제서야 알았는데 저는 전면적 무상급식 찬성하는 편이고

 오시장이 너무 싫은데 내일 주민 투표를 안하면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IP : 58.124.xxx.1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문점
    '11.8.23 4:48 PM (118.217.xxx.83)

    내일 무슨 투표가 있나요??? 금시초문이라서 ㅎㅎ^^

  • 2. ...
    '11.8.23 4:52 PM (222.251.xxx.57)

    답글 감사합니다. ^^
    어제 그냥 물 조금 더 붓고 끓여 넣어둔 상태네요..
    질문 글 올려놓고 성질이 급해 답글 확인 전에 해치워버렸네요...ㅎㅎㅎ

  • 3. ..
    '11.8.23 4:53 PM (112.222.xxx.229)

    투표 안하시면
    1. 곽노현교육감과 서울시 야당의원들에의해 의무급식이 실행됩니다
    2. 오세훈시장이 시장직을 사퇴합니다

  • 4. KoRn
    '11.8.23 4:53 PM (125.246.xxx.66)

    그냥 평소에 하던 일 하시면 된답니다...ㅎㅎ

  • 5. ..
    '11.8.23 4:55 PM (125.152.xxx.146)

    무시하고....평소에 하던 일......ㅋ

  • 6. 궁금
    '11.8.23 4:57 PM (175.196.xxx.132)

    그럼 내일 임시 공휴일인가요?
    회사 출근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시간내서 투표할 순 없잖아요..

  • 7. wodyd
    '11.8.23 5:00 PM (58.124.xxx.151)

    세번째 댓글 자세하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8. 마니또
    '11.8.23 5:03 PM (122.37.xxx.51)

    2번사항이 더 맘에 듭니다
    이제야 말할수있다 세후니 방빼~
    원글님 낼은 수욜 평소처럼 하루보내세요

  • 9. 평소대로
    '11.8.23 5:10 PM (121.136.xxx.227)

    아까운 시간을 내어
    무상급식반대투표(실제는 의무 급식,의무 교육처럼)에 관심끄는 그대는
    진정한 자유인

    법정 스님의 말씀처럼

    모든 인연을 맺으려하지 마라
    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이 있는데

    나쁜 인연은 끊어라 (나쁜 인연 = 무상급식반대투표)

  • 10. ..
    '11.8.23 5:12 PM (121.88.xxx.168)

    1타 2피죠. 25조로 서울시 빚을 늘려놓아 년간 1조원의 이자를 내는 오세훈을 쫓아내고 아이들에게 의무 급식을 얻어내는거요. 투표율이 33.3% 안되면 뚜껑도 열지 못해요. 살다살다 손안대고 코 풀 수 있는 기회가 왔네요.ㅋㅋ 내일 아무것도 하지 마시와용~~

  • 11. 사과
    '11.8.23 6:45 PM (221.152.xxx.74)

    투표 안하시면 됩니다~~

  • 12. 원글님
    '11.8.24 2:05 AM (68.36.xxx.72)

    무상급식 찬성하시면 그냥 계시면 됩니다.
    투표율이 33%가 안되면 투표함을 열지 않습니다. 즉 투표 자체가 무산되는 것이죠.
    그러면 투표개표 등 진행에 드는 182억을 쓰지 않게 되므로 서울시의 지출을 막을 수 있고
    무상급식 건은 투표이전의 안건, 즉 교육청에서 하기로 한, 또한 원글님이 원하시는 단계적 전면 무상급식(초등부터 시작해서 차차 중등으로)이 실시됩니다.

    게다가 오세훈이 나쁜 것은 투표 내용이 찬성이냐 반대냐가 아니라 다 무상급식이냐 하위 50%만 무상급식하다가 2014년에 전면 무상급식이냐예요.
    즉 어쨌든 무상급식 한다는 것인데 마치 자신은 무상급식에 반대해서 망국적 포퓰리즘을 막고 시민의 세금폭탄을 막아주는 애국전사인것처럼 쇼를 한다는 것이지요. 귀하디 귀한 서울시민의 피같은 182억을 써가면서 말이죠.
    690억을 주지 않으려고 182억을 쓴다?
    게다가 자기는 공무원 신분에 13만원짜리 점심을 사먹으면서 2500원짜리 아이들 밥값은 무릎꿇고 울 정도로 싫다는 것이니가?

    원글님의 행동이 서울시를 바로잡느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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