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나요?
보통 외국에서 보면 여자는 여자를 질투하고 견제하고, 남자는 남자를 견제하는 경향이 강하잖아요
근데 한국은 각자 동성들끼리만 알수있는 문화 예를 들면 남자는 군대, 여자는 시집살이, 육아 뭐 이런거 때문에
지나치게 동성들을 옹호하는것 같아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언제든 적이 될수있는 관계로 보여요
예를 들어 같은 비정규직들끼리 처음엔 친하다가 결국엔 서로 물어뜯는걸 많이 봐서요
군대, 시집살이 등 최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그 아이템의 공통점은
약자로서 뭔가를 강제로 하는 경험같아요.
외국에는 이런 경험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때그때의 적을 상대로 편한 대로 가상 동맹을 결성하는 거죠. 적이 많은 건 살기가 팍팍해서고요.
우리나라가 좀 많이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성을 좀 싸잡아서 욕 하는 것도 많구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여성 혐오글 보면 무서울 정도에요... 미국 살 때 안 그랬거든요 솔직히 미국에도 남자 돈 보는 여자애들 진짜 많구요 어장관리 하는 거 많은데;;; 왜 그러나 몰라요
외국과 우리나라가 다르잖아요.
욕구들도 다르고..
외국에선 남의 삶에 오지랍떨면 많이 실례아닌가요
이성을 좀 싸잡아서 욕 하는 것도 많구요 2222222
뉴욕에서 의사하는 지인...한국 정 좋대요. 물건 떨어진 거 모르고 있었는데 누가 막 챙겨주더라고. 미국에서 그런 일 별로 없다고 따뜻하고 좋더라고.
정이 솔직히 외국인이 잠시 느끼고 떠나기엔 따뜻할 수 있지만 한국인으로 느끼기에 정을 넘어 오지랖인 경우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그냥 외국처럼 아예 너는 너 나는 나 이런게 더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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