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집 게이트맨 고장 수리비는 누가??

[..]

10년정도된 오피스텔인데요.

저희는 삼년정도 살았구요.

오늘같은 일욜에 갑자기 고장나서 

외출도 못하고 as  기다리고있어요.

저희는 애도 없고 고장낼일이 없는데..

이럴경우 수리비 임대인이 내나요?

[ㅇㅇ]

사용하면서 고장낸거잖아요.... 당연히 임차인이 내야 할듯 한데요?

[네]

전세는 그렇습니다.

[이사가자마자]

고장난게 아니라 3년됐으면 사용하신분이 고쳐야죠. 게이트맨은 소모품이지 그게 붙박이장정도로 생각하시면 안되죠

[..]

주인이 반은 해줘야 할듯 한데요...
처음부터 사용하신게 아니라면 말이죠..
주인에게 반씩 하자 하시고 안된다 하면
새로 달고 이사가실때 고장난거로 바꿔놓고 가시겠다 하세요...
소모품인데 세입자가 다 내시느건 아니라 봅니다.

[살면서]

고장난거면 당연히 임차인 아닌가요?? 살고있는게 그거 고친비 달라고 주인한테 말하기도 좀 웃긴거 같아요

[..]

고치는거는 임차인이겠지만 교체라면 주인이랑 상의하셔야 할듯요.

[음]

게이트맨 사용하다 고장이 나면 세입자가 고쳐 쓰야 되요..

[월세]

소모품이므로 세입자가 내야지요

[전세계약서]

보통 계약서에도, 혹은 구두로도 이사간지 삼사일안에 고장난거 아니면 세입자가 고치는 거라는 말이 오가요.
저희는 부동산에서 미리 작성해놨더군요. 하물며 삼년인데요...

[저희는]

일반 현관보조키 저희가 저희돈으로 게이트맨 달아서 썼어요.
이사오면서 떼어올 생각으로 달았지만 이사올 집이 새아파트라 도어락이 있어서
그냥 두고 나왔네요.
저희 임의로 단거니 돈달라고 하기도 뭐해서.
게이트맨이 고장이란 게 거의 배터리가 다 닳아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더라도 얼마 안할 거예요.
저희도 살면서 샤워기 줄 바꾸고 싱크대 배수관 교체하고 다 저희돈으로 했는데
오만원 안 넘어가면 해달라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저희가 알아서 했어요.

[저]

위에 어느 님 말씀처럼 소모품들은 이사하고 몇일 내에 고장난 거 아니라면...
세입자가 고쳐야 하지요.
예를 들자면, 빌트인 가전 등등...

이사와 동시에 고장났어도 사용자부주의면 당연히 사용자가 고쳐야 하고요.

그리고, 만약 집주인에게 수리비 청구해볼 생각이었다면, 집주인에게 먼저 연락하고 수리하는 게 순서 아닐까 싶은데요.

집주인의 대처는 다른 방법일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