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상추가 너무 많아요

아까워 조회수 : 4,194
작성일 : 2013-04-28 14:17:30

이 많은 양상추를 어떻게 먹을까요.

속잎은 마늘드레싱 해서 하루에 한통씩 먹을수 있는데요.

엄청난 푸른 겉껍질이 너무 아까워요.

양상추 겉잎은 버려야만 하나요?

혹 피클로 구제할 수는 없나요?

IP : 116.33.xxx.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8 2:18 PM (61.105.xxx.31)

    쌈싸서 드세요.
    전 양상추로 쌈사서 먹는데 상추보다 아삭하고 달콤하니 더 맛나요

  • 2. remy
    '13.4.28 2:24 PM (121.187.xxx.63)

    김치 담아도 되고, 피클도 되요.
    제일 편한 방법은... 요구르트, 사과나 바나나등과 함께 갈아서 휘리릭~ 쥬스로..
    아님 그냥 양배추랑 요구르트만 갈아서도 먹을만해요.

  • 3. 너머
    '13.4.28 2:24 PM (223.33.xxx.16)

    맞아요.쌈싸서 드세요
    그냥상추보다 더 고소합니다

  • 4. 너머
    '13.4.28 2:25 PM (223.33.xxx.16)

    윗님은 양배추로 읽으셨나봐요
    양상추인데.

  • 5. remy
    '13.4.28 2:31 PM (121.187.xxx.63)

    ㅎㅎㅎ
    양상추네...ㅋㅋ
    볶아 드세요~~
    채썰어서 다른 채소랑 같이 볶아 드심 별미예요..
    숨이 팍 죽어서 후라이팬 듬뿍 볶아도 한접시...-.-;;
    올리브유랑 소금 후추만 간해서 먹어도 되구,
    다른 살짝 볶아야 하는 채소랑 볶아도 되고,
    새우 같은 해산물이랑 볶아도 되고..
    뜨거운 불에서 살짝 휘리릭~~ 복으심 되요.
    다른 것과 같이 볶을땐 다른거 다 익을때쯤 넣어서 마지막 불에 휙~~ 볶으셔야 하구요..

  • 6. ..
    '13.4.28 2:36 PM (175.211.xxx.13)

    국수 라면에 넣어 드셔도 개운하니 좋습니다.

  • 7. 프린
    '13.4.28 2:36 PM (112.161.xxx.78)

    양상추쌈 소고기하고는 정말 궁합이 잘맞아요
    상추 잘 안사다 먹을정도로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양상추로 손으로 듬성듬성 뜯어서 겉절이 양념에 무쳐도 맛있어요
    히트레시피 봄동겉절이 양념에 무쳐도 새콤달콤 맛있구요

  • 8. 양상추
    '13.4.28 3:57 PM (222.239.xxx.142)

    쌈으로 먹으면 맛있어요.

    전 양상추로 쌈을 주로 먹어요. 쇠고기든 돼지고기든 다 맛있구요.

    밥만 싸서 드셔도 아주 맛있어요. 부드럽고~~

  • 9. ...
    '13.4.28 4:16 PM (180.182.xxx.167)

    댓글보고 양상추쌈싸먹는데 맛있네요 ㅋ

    그런데 마늘드레싱 만드는법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ㅎ

  • 10. 강력추천합니다
    '13.4.28 4:23 PM (110.12.xxx.242)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꼭 짜서 듬성듬성 썰고 파,마늘,소금,깨,참기름(거기다 고춧가루도 약간)등 양념 넣고 무쳐보세요
    맛도 있고 아작아작 씹히는 게 정말 별미예요
    된장에 무쳐도 맛있구요..밥 비벼먹으면 끝내줘요
    친척중에 양상추 농사 짓는 댁이 계셔서 한박스씩 얻어먹으면 겉잎이 너무 아까워서 이렇게 해먹곤 했었거든요

  • 11. 샌드위치 만들려고
    '13.4.28 10:10 PM (121.88.xxx.128)

    사놓은 양상추가 생각났네요.

  • 12. 아가야놀자
    '13.4.29 1:55 AM (175.205.xxx.12)

    양상추로 샐러드만 생각했지,
    이런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는 걸
    오늘 첨 알았네요ㅎ

  • 13.
    '13.4.29 10:56 AM (211.216.xxx.31)

    쫄면에 양배추대신 넣어요.
    훨씬 고급(?)스런 맛이나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077 전라도여행계획중인데, 조언부탁해요 ^^ 17 좋은답변부탁.. 2013/08/12 2,441
286076 유모차 필요하신 분~! mom822.. 2013/08/12 909
286075 삼계탕닭 얼마나 삶아요? 3 급질 2013/08/12 1,534
286074 변산반도 여행팁 부탁드려요 3 휴가 2013/08/12 1,829
286073 충격주의=60대 할머니의 놀라운 미모 11 충격주의 2013/08/12 15,639
286072 kt폰 대신증권cma로 이체하면 월 만원 캐시백이요~ 1 샤비 2013/08/12 1,258
286071 이번 세금개편보니 개천용 + 애없는부부 = 호구네요. 24 어휴 2013/08/12 4,456
286070 부모님께 잘 해드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속상해요 5 2013/08/12 1,210
286069 엘리타하리 는 어느수준의 브랜드인가요? 5 궁금 2013/08/12 7,133
286068 아들 둘인 집 50 속물인가봉가.. 2013/08/12 13,742
286067 월세 계약서 쓰기 전인데요 d_dop 2013/08/12 582
286066 여기 너무 말 무섭게 하세요 2 ㅁㅁㅁ 2013/08/12 1,119
286065 보성녹차밭과 송광사 둘 중 택해주세요! 7 모르겠어요 2013/08/12 1,367
286064 메밀국수 장국 시판 좋은 것 있나요? 2 aa 2013/08/12 1,327
286063 이사문제요.초등학교 배정받는 시기? 아시는분 계세요? 1 ,, 2013/08/12 7,766
286062 귀신에 대하여 듣고 경험한 사실들 여름이라 2013/08/12 1,986
286061 여름엔 도시가스, 겨울엔 전기요금을 걍~~ 1 참맛 2013/08/12 965
286060 평일제사...퇴근후 가시나요? 12 ㅇㅇ 2013/08/12 1,779
286059 여름엔 항상 생각나는 옥탑방 고양이 7 루비 2013/08/12 1,254
286058 부정선거 박근혜 하야할때까지 5 힘냅시다 2013/08/12 926
286057 50만원 정도의 괜찮은 가방 뭐 없을까요?? 7 막들기편한걸.. 2013/08/12 2,412
286056 지금의 전력난 비유의 적절한 예 2 에팍펌 2013/08/12 1,285
286055 금니팔아보신분. . 덤탱이?쓴건가싶어서요 4 머지 2013/08/12 2,094
286054 전자렌지 없는데요. 밥보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 2013/08/12 1,469
286053 오늘 안과에서 다래끼 찢었는데(?) 재발안하겠죠? 1 바늘로 찍 2013/08/12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