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먹어도 살안찌는 거, 생리주기리랑 관계 있을까요??

...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3-04-28 12:44:42

제가 엄청 먹어요. 밥이던 뭐든 실컷 먹어요,질릴때까지..소화도 잘되는편이라 돌아서면 또 먹구요..

그리고는 뒹굴뒹글  ...집안일도 몰아서 하고 부지런하게 하지도않아요.

근데 몸무게 변화가 없어요. 다이어트 하시는분들께는 넘 죄송한데 제겐 다이어트란 별나라 얘깁니다.

몸에 이상이있나싶어 종합검진해도  튼튼합니다.

왜이런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혹시 생리주기가 빨라서 그런건 안닐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제가 생리주기가 25~28일이라 남들 일년에 12번 생리할때 14번정도 하는샘이거던요.

혹시 저처럼 생리주기 빠른분들중에 먹어도 살안찌시는분들 있으세요??

IP : 59.23.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
    '13.4.28 12:48 PM (218.238.xxx.159)

    먹어도 살안찌는건 체질이에요 주로 소음인중에 많구요.
    생리주기와 연관없는줄로 알아요
    생리주기와 몸무게가 연관있는건 생리전에 식욕이 일시적 폭발해서
    몸무게가 늘고 생리후엔 제자리로 돌아오는것이구요.

  • 2. ㅇㅇ
    '13.4.28 12:51 PM (203.152.xxx.172)

    저도 잘 먹어도 평생 몸무게가 변화가 거의 없고 늘 마른 편인데...
    제 경우는 배변활동이 왕성하다는것.....;;;;
    하루에 두번도 세번도 가요...
    아마 소화흡수율이 떨어지나봐요;
    조금만 과식하면 바로 화장실 갑니다...;

  • 3. sss
    '13.4.28 12:56 PM (68.49.xxx.129)

    남들에비해서 비교적 먹는거에 비해서 살안찌는 체질은 있을수 있지만..누가봐도 객관적으로 과하게 먹는데 살이 하나도 안찌는건 불가능하다고 보심됩니다..체중에 영향끼치는건 체질보다도 칼로리아웃, 칼로리인의 관계..고로 본인이 "많이 먹는다"고 하는 양이 사실은 그리 많지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나 정말 정말 많이 먹어요..하는데 살잘 안찌는 사람들 보면 1. 활동량이 자기도 모르게 평소생활에서 많거나 2. 정말 많이 먹기는 하는데 그 메뉴가 저칼로리 위주(반드시 좋은거 아닙니다) 3. 본인은 많다고 생각하는데 실은 객관적으로는 양이 적음 4. 많이 먹을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있음.. 늘 그렇게 많이 먹지 않음 5. 신체적으로 신진대사나 장기에 다른 문제가 있을 경우. 거의 이 다섯가지중에 하나의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 4. ..
    '13.4.28 1:25 PM (59.3.xxx.159)

    제 생리주기가 26일 주기인데 시계처럼 정확해요.
    소음인이고, 40세 이전까지 임신기간 빼고 살 쪄본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먹는 것 좋아하고 마음껏 먹어도 늘 날씬했어요.
    배부르게 먹어도 배가 쏘옥 들어가있는 참 미스테리한 체형.
    친구들에게 절망을 이끌어내는 스타일 ^^

    그러나...두둥~
    40세가 넘어가니 살이 찝디다.
    체중계에 올라갈 때마다 1킬로그램씩 느는 몸무게를 보며 알았습니다.
    나도 먹으면 찌는구나!하는 깨달음을 얻고 다이어트라는 것을 합니다.

  • 5. 소음인이
    '13.4.28 1:27 PM (220.119.xxx.40)

    살이 안찌는건 아닙니다
    저 소음인이고 지금은 마른편이지만 항상 관리하고있고 고등학생때는 통통했었어요
    주로 하체쪽으로요..상체가 발달하지 않아 그렇지 소음인도 많이 먹음 찝니다
    원글님은 위장의 길이가 차이나거나 근육이 많아서 그런겁니다 생리주기와는 상관없을거 같네요

  • 6. ,,,
    '13.4.28 2:51 PM (1.236.xxx.54)

    저53 살 45살때까지 49키로 넘긴적없음 50넘으니 60키로나감
    나잇살 무시못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417 활용도가 높은 컴퓨터 프로그램은 뭔가요? 3 아들셋맘 2013/04/30 582
246416 해독쥬스 만들긴했는데, 냄새부터 못 먹을 음식처럼 느껴져요.ㅠ... 8 이런.. 2013/04/30 2,294
246415 혹시 선봐서 사랑하지 않는데 결혼하신분 계신가요? 9 ... 2013/04/30 7,958
246414 가족의탄생보시는분 8 .... 2013/04/30 1,304
246413 바나나+ 우유 11 달콤 2013/04/30 2,813
246412 매운걸 먹거나 더울 때 머릿속이 따끔거리고 가려운데.. 행복찾기 2013/04/30 478
246411 역학 2 궁금 2013/04/30 939
246410 호스피스 병원 문의 드려요...? 3 ... 2013/04/30 2,705
246409 사람들과 만나도 재미 없으신분 있나요? 실증 2013/04/30 661
246408 운전자 보험 가입한 회사를 잊어버렸는데 어디서 조회 할 수 있나.. 4 .... 2013/04/30 537
246407 청소기의 수퍼갑은 무얼까요? 2 리서치 2013/04/30 1,486
246406 답답한 친구 .... 2013/04/30 1,427
246405 링거주사 맞은 후 팔에 통증이 있는데 그냥 둬도 되나요? 2 ... 2013/04/30 17,266
246404 회사 그만 뒀더니 엄마가 병신 같은 년이라고 하네요 37 ........ 2013/04/30 18,352
246403 옵쥐프로 쓰시는 분들 통화품질 어떠세요? 1 .. 2013/04/30 515
246402 저 젊을적에 힙합노래 자주 들었었는데 ㅠㅠ 스눕독이 한국에 온대.. 1 콘소메맛21.. 2013/04/30 522
246401 체중 얼마나 나가시나요? 16 체중 2013/04/30 3,677
246400 엔유* 요구르트 제조기 3 요리공부 2013/04/30 831
246399 반곱슬에 셋팅펌 괜찮을까요? 1 .. 2013/04/30 1,361
246398 임신이 가능한가요?? 8 아이셋 2013/04/30 1,964
246397 송해, 빅쇼 취소…"개성공단 철수, 흥 나지 않아&qu.. 15 참맛 2013/04/30 2,903
246396 원룸 1층이면 많이 위험할까요?? 13 방....... 2013/04/30 5,471
246395 주위에 직접 아시는분중 정관수술했는데 임신하신분 있나요? 10 카더라말고... 2013/04/30 9,041
246394 누가 낙하산으로 취업 시켜 준다는데..이걸 가야 될지 말아야 될.. 2 ... 2013/04/30 1,383
246393 밖에서 사먹는 스파게티 조미료 많이 들어가나요? 9 궁금 2013/04/30 2,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