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칼의 지존은 뭘까요?

. 조회수 : 2,811
작성일 : 2013-04-28 12:24:09

그때는 몰랐어요.    시어머님이 주신 헹켈 감자칼의 존재를 ...

어느날   10여년을 쓰다가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내곁을 떠났는데

많이 아쉬웠지만 한 개 사면 되지 뭐... 했더랬죠.

마트에서  1개 샀어요.   미처 무 한 개를 벗기기도 전에  날이 부러지고 말았어요.

내가 잘못 썼나보다 싶어서  이번에는 다이소에서 샀죠.    감자 벗기다 또 부러졌어요.

이제는 슬슬 감자칼이 무서워지네요.

내가 사용을 잘못해서 그런거라고 믿고 싶어요.

스텐손잡이에 스텐날도 떨어져 나가고  세라믹이라 불리던것도  부러지고 왜이러는걸까요?

 

IP : 175.117.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28 12:33 PM (203.152.xxx.172)

    사용을 잘못해서 그런것 같은데요?
    저도 20여년전 그때도 감자칼이 있었어요.. 그 칼 그냥 마트인가 시장에선가
    아주 싸게 구입해서 쓰다가 20년 쓴거죠.. 멀쩡하게..
    메이커도없는거.. 어디론가 사라진 후에
    또 마트에 가서 천원쯤 하는 감자칼 하나 사서 이것저것 깎을때 다 쓰는데
    지금 몇달째 써도 아주 잘 깎입니다.

  • 2. ..
    '13.4.28 12:52 PM (211.253.xxx.235)

    이것도 사용상 부주의..
    다이소감자칼 잘만 쓰고 있는데요.ㅎㅎ
    정 아쉬우면 헹켈 감자칼을 다시 사세요.

  • 3. ..
    '13.4.28 12:53 PM (110.14.xxx.164)

    저도 20년전에 산거 지금도 잘써요

  • 4. ..
    '13.4.28 1:19 PM (175.223.xxx.228)

    유럽 여행때 사온 감자칼
    완전 좋아요
    십자가무늬 있는거 빅토리녹스
    그때 몇개더사와서 선물로도 줬는데
    다들 넘 좋다더군요

  • 5. 도루코
    '13.4.28 2:23 PM (121.148.xxx.219)

    감자칼 아주 좋아요.
    20년,무지 잘쓰고 있네요.

  • 6. ll
    '13.4.28 2:40 PM (203.226.xxx.126)

    다이소 천원짜리 아주 좋아요

  • 7. 00
    '13.4.28 2:44 PM (175.120.xxx.35)

    독일에서 산 무명 감자칼. 19년째 사용 중.
    밥 해먹는 여행에도 꼭 지참하네요.

  • 8. 해피보이즈
    '13.4.28 6:19 PM (223.62.xxx.209)

    컷코 감자칼 추천드려요
    가격이 사악하지만 성능은 최고!

  • 9. 호이
    '13.4.28 6:59 PM (117.111.xxx.82)

    15년전에 산 천원짜리 감자칼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343 양파,대파를 사러 갔었는데..ㅜㅜ 4 시장 아줌마.. 2013/06/03 1,597
259342 김용판 전 서울청장, '국정원 댓글 오피스텔' 압수수색 막았다 2 샬랄라 2013/06/03 662
259341 밑에 글보고 외동이집와 다둥이집의 입장차이 4 외동맘 2013/06/03 2,162
259340 바비인형 전시해 놓은 곳 있나요? 2 그립다 2013/06/03 681
259339 170일 아기 졸릴때는 먹여서 재워야할까요? 6 2013/06/03 1,547
259338 인델리카레 샀다가 버렸어요 5 일본 2013/06/03 8,093
259337 전력부족 현실화…오늘 '관심' 경보 발령 예상 세우실 2013/06/03 607
259336 아파트아파트아파트 원래 그런가요 10 아파트 2013/06/03 2,295
259335 가볍고 쓰기 적당한 식도 추천해 주세요 4 식도 2013/06/03 1,950
259334 레자슬리퍼 (병원슬리퍼) 싸게 파는 곳! 월요일 2013/06/03 839
259333 열심히 댓글달아 조언해줬는데 글 싹 지워버렸네요.. 5 허무.. 2013/06/03 1,008
259332 제가 본 코스트코 나쁜놈 11 .. 2013/06/03 3,433
259331 나이드신 부모님 이혼 9 딸인게.. 2013/06/03 5,184
259330 화창한 날씨 이불 빨래 중입니다. 2 아~ 좋아라.. 2013/06/03 778
259329 도자기 살펴보러 어디로 갈까요? 4 간만에 귀국.. 2013/06/03 998
259328 6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03 369
259327 어린이집 현장학습 간단 도시락 뭐가 있을까요? 7 새싹반 2013/06/03 1,173
259326 싱글침대에 퀸사이즈 이불은 너무 클까요? 11 .... 2013/06/03 3,889
259325 백지영 결혼 하객... 럭셔리 인맥이네요 3 Fisher.. 2013/06/03 5,729
259324 아니 피아노 레슨고민 4 피아노 2013/06/03 973
259323 황법무 "원세훈 선거법 위반 적용말라"..검찰.. 6 샬랄라 2013/06/03 762
259322 개명 하고 싶어요 4 하이나 2013/06/03 1,288
259321 초등학교 여교사가 음주 운전 걸리자 팬티 벗어 던지며 난동 5 참맛 2013/06/03 2,509
259320 남편의 자기 비하,왜 그러는 걸까요? 1 못난 남자 2013/06/03 814
259319 6월 3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03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