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칼의 지존은 뭘까요?

.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13-04-28 12:24:09

그때는 몰랐어요.    시어머님이 주신 헹켈 감자칼의 존재를 ...

어느날   10여년을 쓰다가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내곁을 떠났는데

많이 아쉬웠지만 한 개 사면 되지 뭐... 했더랬죠.

마트에서  1개 샀어요.   미처 무 한 개를 벗기기도 전에  날이 부러지고 말았어요.

내가 잘못 썼나보다 싶어서  이번에는 다이소에서 샀죠.    감자 벗기다 또 부러졌어요.

이제는 슬슬 감자칼이 무서워지네요.

내가 사용을 잘못해서 그런거라고 믿고 싶어요.

스텐손잡이에 스텐날도 떨어져 나가고  세라믹이라 불리던것도  부러지고 왜이러는걸까요?

 

IP : 175.117.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28 12:33 PM (203.152.xxx.172)

    사용을 잘못해서 그런것 같은데요?
    저도 20여년전 그때도 감자칼이 있었어요.. 그 칼 그냥 마트인가 시장에선가
    아주 싸게 구입해서 쓰다가 20년 쓴거죠.. 멀쩡하게..
    메이커도없는거.. 어디론가 사라진 후에
    또 마트에 가서 천원쯤 하는 감자칼 하나 사서 이것저것 깎을때 다 쓰는데
    지금 몇달째 써도 아주 잘 깎입니다.

  • 2. ..
    '13.4.28 12:52 PM (211.253.xxx.235)

    이것도 사용상 부주의..
    다이소감자칼 잘만 쓰고 있는데요.ㅎㅎ
    정 아쉬우면 헹켈 감자칼을 다시 사세요.

  • 3. ..
    '13.4.28 12:53 PM (110.14.xxx.164)

    저도 20년전에 산거 지금도 잘써요

  • 4. ..
    '13.4.28 1:19 PM (175.223.xxx.228)

    유럽 여행때 사온 감자칼
    완전 좋아요
    십자가무늬 있는거 빅토리녹스
    그때 몇개더사와서 선물로도 줬는데
    다들 넘 좋다더군요

  • 5. 도루코
    '13.4.28 2:23 PM (121.148.xxx.219)

    감자칼 아주 좋아요.
    20년,무지 잘쓰고 있네요.

  • 6. ll
    '13.4.28 2:40 PM (203.226.xxx.126)

    다이소 천원짜리 아주 좋아요

  • 7. 00
    '13.4.28 2:44 PM (175.120.xxx.35)

    독일에서 산 무명 감자칼. 19년째 사용 중.
    밥 해먹는 여행에도 꼭 지참하네요.

  • 8. 해피보이즈
    '13.4.28 6:19 PM (223.62.xxx.209)

    컷코 감자칼 추천드려요
    가격이 사악하지만 성능은 최고!

  • 9. 호이
    '13.4.28 6:59 PM (117.111.xxx.82)

    15년전에 산 천원짜리 감자칼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562 재미로 보는 역사-신데렐라의 결혼 생활은 어떠했을까? 3 mac250.. 2013/06/06 2,314
260561 펌-'사육수준' 익산예수보육원 사태. 6세아이의 비참한 죽음 12 참맛 2013/06/06 3,976
260560 6월 6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6/06 722
260559 방현주 아나운서 같은 외모로 살아보고 싶네요 8 다음 생에는.. 2013/06/06 2,851
260558 엄마가 남자아이만 데리고 워터파크에 갈때.. 3 ..... 2013/06/06 3,096
260557 강아지 배변패드 3 ... 2013/06/06 1,149
260556 담배피는 여자는 패스~~ 라는데 담배피는 남자는 어떻게들 생각하.. 8 리나인버스 2013/06/06 3,207
260555 이게 말이되나요 6 임신 2013/06/06 1,096
260554 짝에 남자1호 1 cute 2013/06/06 1,774
260553 저..치과에서 발치후에... 6 좀 생뚱 2013/06/06 2,126
260552 6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6/06 744
260551 감기가 안떨이지는건지 몸이 허해진건지.. 자꾸춥고 기침나요ㅜㅠ.. 7 ㄷㄷㄷ123.. 2013/06/06 1,526
260550 가사도우미 쓰시는분들 오시면 어느 정도 해주나요? 8 지니 2013/06/06 2,347
260549 작년에 담근 매실 6 서울의달 2013/06/06 1,578
260548 시댁 카스 끊었어요. 13 애고. 2013/06/06 6,294
260547 충북 괴산 여행괜찮을까요 살인진드기ㅠ 6 벌레무서워 2013/06/06 1,681
260546 첫 애 낳고 찐 살 안 빠진 채로 둘째 임신.. 6 유리랑 2013/06/06 4,251
260545 약국 파는 물파스. 향이 안독하고 효과좋은거 있나요? 1 궁금 2013/06/06 704
260544 더워서 자다 깰 정도로 더운가요? 6 123456.. 2013/06/06 1,615
260543 아파트슈퍼나 중소형슈퍼 몇시에 문여나요..?? 2 궁금 2013/06/06 1,047
260542 전도연 해피엔드 보고있는데 34 2013/06/06 20,141
260541 걱정이 많아져서 힘들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 2013/06/06 1,459
260540 영어 한구절 해석 좀... 15 매끄럽게 2013/06/06 1,103
260539 양산은 어떤색으로 사야하나요? 11 자니 2013/06/06 3,691
260538 급질) 한 쪽 코구멍에 완두콩이 들어가서 23 . 2013/06/06 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