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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ㅋㅋ 애승모

미치겠어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3-04-28 11:07:14

아침부터 데굴데굴.

왤케 웃기나요

오랜만에 애승모한테 안부전화좀 해야겠어요

IP : 118.45.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13.4.28 11:16 AM (121.130.xxx.228)

    애승모는 사투리 방언 쓰시는쪽에서 심하게 뒹군다는..

    숲으로 돌아갔다 글 다시한번 소환...

  • 2. dlfjs
    '13.4.28 11:17 AM (110.14.xxx.164)

    응고의 세월도 있어요 - 인고의 세월

  • 3. ㅡㅡ
    '13.4.28 11:38 AM (211.234.xxx.70)

    삼춘ㅠ
    권색(곤색)ㅠ
    영맛살ㅠ
    김에김씨ㅠ
    권투를 빈다ㅠㅠㅠ

  • 4. 응고의 세월도 의미는 통하네요
    '13.4.28 11:39 AM (183.102.xxx.20)

    괴로움을 참고 참아 바위처럼 단단해진
    응고의 세월!!

  • 5. 외국
    '13.4.28 12:17 PM (211.246.xxx.235)

    사는 저희 시누딸이 절 그렇게 지칭하며 써놨더라구요.ㅎㅎ
    우리말은 잘 하는데 한글이 좀 서둘러서요.

  • 6. ...
    '13.4.28 12:41 PM (112.152.xxx.75)

    이게 내 한개다 잘사라라 (이게 내 한계다 잘살아라)
    시럽개, 임문개,,,,ㅋㅋ

  • 7. ...
    '13.4.28 1:03 PM (110.14.xxx.164)

    옆에서 보던 중딩 우리딸 - 어 다 맞는데?
    내가 미쳐요 ㅜㅜ
    요즘애들 진짜 맞춤법 엉망이더군요

  • 8. ...
    '13.4.28 1:53 PM (220.86.xxx.221)

    고딩 아들 한번씩 학원= 하건 이렇게 일부러 찍어서 문자 보내는데 뭐라고 했어요.

  • 9. 발여자
    '13.4.28 2:18 PM (114.205.xxx.107)

    모든게 숲으로 돌아갔다..........

    내 첫사랑............안녕...........................

    문안한 권색 난방이 잘 어울리던 그얘...........

    pink, white, black, vora 중에 vora색을 제일 좋아한다고 했 던가..

    4월의 화사한 벅꽇같은 임옥굽이의 그얘만 생각하면 항상 왜 간장이 탔다........... 얼굴이 항상 빨개지고.........

    사소한 오예때문에 헤어지게 된 그얘........

    그얘는 김에김씨였다. 워낙에 습기가 없어서 부끄럼도 많이 탔지.......

    혼자인게 낳다며, 사람 많고 분비는 곳을 싫어하던 너....

    영맛살이 있어서 항상 돌아다니느라 대화도 많이 못해봤지만

    폐기와 열정이 가득한 퀘활한 성격에 나도 모르게 족음씩족 음씩 빠져들어가고 있었지...

    사소한 오예의 발단은 이랬다...................

    따르릉........전화가 왔었다..

    전화벨 소리가 참 ......트로트였다..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족권 무족권이야~~

    여보세요???

    응........너 괴자번호가 뭐니??

    **&&&&번이야..........

    그래 알았어...........

    내 괴자번호를 불러주자 그얘가 알았다며 끈었다........

  • 10. 발여자
    '13.4.28 2:18 PM (114.205.xxx.107)

    얼마후 백만원이 입금됬다.

    어의가 없다...........

    누가 돈이 필요하댔나???

    무심코 간장계장에 밥을 비벼먹다가 부르르 치를 떨었다.. 자 손심이 상했다................명의회손제로 확 고발할까??

    왜 돈을 입금했을까?? 내가 항상 돈없다고 질질짜서??

    화가나서 따졌다.............

    늦은밤, 신뢰를 무릎쓰고 그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어떡해 니가 이럴수 있니? 내가 언제 너한테 돈 달라고 했냐 고!!

    자다받았는지 그얘가 버럭 화를 냈다................................

    무슨 회개망칙한 예기야?

    잠깐 괴자번호 빌린건데 백만원 다시 돌려줘

    그리고 다신 내눈에 뛰지마라. 그게 니 한개다..그리고 권투 를 빈다..

    어의가 없다.

    하긴.. 백만원을 그냥 줄 타입이 아닌데...

    웹디자인어였어도 매번 덮집회의를 고집하고 지하상가에서 사준 2만원짜리 갑오시힐도 투털대며 사준 그얘..

    역시 그런걸까... 고정간염일 뿐이라 여겼던 애숭모 말이 맞 았다.. 연예할 때 남자의 애정도는 돈 쑴쑴이와 비래한다 고....

    에잇~ 육구시타리아 같은 넘! 빌려간 내 어르봉 카드나 돌려 줄 것이지...

    쓰지도 못한 백만원 입금때문에 헤어지다니 압건이다... ㅎㅎ ㅎㅎㅎㅎㅎㅎㅎ

    주최할 수 없는 슬픔이 몰려온다.. 남들이 들으면 평생 놀림 감이 되겠지...

    괺찮아ㅎ~ 벌써부터 지뢰 겁먹지 말자...

    너의 발여자가 될.. 십자수와 꽇꽇이에도 일각연 있고, 뒷테 일마저 사랑스런 나같이 나물할 때 없는 맛며느리감을 놓친 건 너의 실수....

    굿베이.... 다신 만나지 말자.. Naver...............

    - the and -

  • 11. 어쩌라고75
    '13.4.28 2:52 PM (221.143.xxx.237)

    겟불(개뿔) 봤어요 ㅋㅎ

  • 12. 국어사랑
    '13.4.28 7:13 PM (175.223.xxx.185)

    '일해라 절해라'도 엄청 웃겼어요^^

  • 13. 씽씽
    '13.4.28 11:30 PM (218.48.xxx.189)

    ㅎㅎㅎㅎ 맞춤법 너무 웃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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