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ㅋㅋ 애승모

미치겠어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3-04-28 11:07:14

아침부터 데굴데굴.

왤케 웃기나요

오랜만에 애승모한테 안부전화좀 해야겠어요

IP : 118.45.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13.4.28 11:16 AM (121.130.xxx.228)

    애승모는 사투리 방언 쓰시는쪽에서 심하게 뒹군다는..

    숲으로 돌아갔다 글 다시한번 소환...

  • 2. dlfjs
    '13.4.28 11:17 AM (110.14.xxx.164)

    응고의 세월도 있어요 - 인고의 세월

  • 3. ㅡㅡ
    '13.4.28 11:38 AM (211.234.xxx.70)

    삼춘ㅠ
    권색(곤색)ㅠ
    영맛살ㅠ
    김에김씨ㅠ
    권투를 빈다ㅠㅠㅠ

  • 4. 응고의 세월도 의미는 통하네요
    '13.4.28 11:39 AM (183.102.xxx.20)

    괴로움을 참고 참아 바위처럼 단단해진
    응고의 세월!!

  • 5. 외국
    '13.4.28 12:17 PM (211.246.xxx.235)

    사는 저희 시누딸이 절 그렇게 지칭하며 써놨더라구요.ㅎㅎ
    우리말은 잘 하는데 한글이 좀 서둘러서요.

  • 6. ...
    '13.4.28 12:41 PM (112.152.xxx.75)

    이게 내 한개다 잘사라라 (이게 내 한계다 잘살아라)
    시럽개, 임문개,,,,ㅋㅋ

  • 7. ...
    '13.4.28 1:03 PM (110.14.xxx.164)

    옆에서 보던 중딩 우리딸 - 어 다 맞는데?
    내가 미쳐요 ㅜㅜ
    요즘애들 진짜 맞춤법 엉망이더군요

  • 8. ...
    '13.4.28 1:53 PM (220.86.xxx.221)

    고딩 아들 한번씩 학원= 하건 이렇게 일부러 찍어서 문자 보내는데 뭐라고 했어요.

  • 9. 발여자
    '13.4.28 2:18 PM (114.205.xxx.107)

    모든게 숲으로 돌아갔다..........

    내 첫사랑............안녕...........................

    문안한 권색 난방이 잘 어울리던 그얘...........

    pink, white, black, vora 중에 vora색을 제일 좋아한다고 했 던가..

    4월의 화사한 벅꽇같은 임옥굽이의 그얘만 생각하면 항상 왜 간장이 탔다........... 얼굴이 항상 빨개지고.........

    사소한 오예때문에 헤어지게 된 그얘........

    그얘는 김에김씨였다. 워낙에 습기가 없어서 부끄럼도 많이 탔지.......

    혼자인게 낳다며, 사람 많고 분비는 곳을 싫어하던 너....

    영맛살이 있어서 항상 돌아다니느라 대화도 많이 못해봤지만

    폐기와 열정이 가득한 퀘활한 성격에 나도 모르게 족음씩족 음씩 빠져들어가고 있었지...

    사소한 오예의 발단은 이랬다...................

    따르릉........전화가 왔었다..

    전화벨 소리가 참 ......트로트였다..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족권 무족권이야~~

    여보세요???

    응........너 괴자번호가 뭐니??

    **&&&&번이야..........

    그래 알았어...........

    내 괴자번호를 불러주자 그얘가 알았다며 끈었다........

  • 10. 발여자
    '13.4.28 2:18 PM (114.205.xxx.107)

    얼마후 백만원이 입금됬다.

    어의가 없다...........

    누가 돈이 필요하댔나???

    무심코 간장계장에 밥을 비벼먹다가 부르르 치를 떨었다.. 자 손심이 상했다................명의회손제로 확 고발할까??

    왜 돈을 입금했을까?? 내가 항상 돈없다고 질질짜서??

    화가나서 따졌다.............

    늦은밤, 신뢰를 무릎쓰고 그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어떡해 니가 이럴수 있니? 내가 언제 너한테 돈 달라고 했냐 고!!

    자다받았는지 그얘가 버럭 화를 냈다................................

    무슨 회개망칙한 예기야?

    잠깐 괴자번호 빌린건데 백만원 다시 돌려줘

    그리고 다신 내눈에 뛰지마라. 그게 니 한개다..그리고 권투 를 빈다..

    어의가 없다.

    하긴.. 백만원을 그냥 줄 타입이 아닌데...

    웹디자인어였어도 매번 덮집회의를 고집하고 지하상가에서 사준 2만원짜리 갑오시힐도 투털대며 사준 그얘..

    역시 그런걸까... 고정간염일 뿐이라 여겼던 애숭모 말이 맞 았다.. 연예할 때 남자의 애정도는 돈 쑴쑴이와 비래한다 고....

    에잇~ 육구시타리아 같은 넘! 빌려간 내 어르봉 카드나 돌려 줄 것이지...

    쓰지도 못한 백만원 입금때문에 헤어지다니 압건이다... ㅎㅎ ㅎㅎㅎㅎㅎㅎㅎ

    주최할 수 없는 슬픔이 몰려온다.. 남들이 들으면 평생 놀림 감이 되겠지...

    괺찮아ㅎ~ 벌써부터 지뢰 겁먹지 말자...

    너의 발여자가 될.. 십자수와 꽇꽇이에도 일각연 있고, 뒷테 일마저 사랑스런 나같이 나물할 때 없는 맛며느리감을 놓친 건 너의 실수....

    굿베이.... 다신 만나지 말자.. Naver...............

    - the and -

  • 11. 어쩌라고75
    '13.4.28 2:52 PM (221.143.xxx.237)

    겟불(개뿔) 봤어요 ㅋㅎ

  • 12. 국어사랑
    '13.4.28 7:13 PM (175.223.xxx.185)

    '일해라 절해라'도 엄청 웃겼어요^^

  • 13. 씽씽
    '13.4.28 11:30 PM (218.48.xxx.189)

    ㅎㅎㅎㅎ 맞춤법 너무 웃깁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408 자식에 대해 내려놓기 어떻게 하고 계세요? 5 학부모 2013/07/02 2,784
269407 ebs 프리미엄강좌 5 ... 2013/07/02 2,331
269406 닻 올린 '국정원 국정조사'…오늘부터 45일간 대장정 돌입 5 세우실 2013/07/02 514
269405 초등 영어학원 여름방학 특강 어떨까요? 1 .. 2013/07/02 1,651
269404 가난한 사람이랑 결혼하는건 리스크가 너무 큰거같네여 12 ㅇㅇ 2013/07/02 5,412
269403 디스크요 1 재활의학과 2013/07/02 428
269402 암웨* 더블엑스.. 어떻게 먹는건가요? 1 몰라서 2013/07/02 882
269401 딩크이신 분들 만족하세요? 18 /// 2013/07/02 4,531
269400 남초에 올라온 베스트인데 문장력 쥑이네요 10 .. 2013/07/02 3,483
269399 최고 작은 캐리어는 사이즈가 얼마 정도 될까요? 최고 2013/07/02 3,321
269398 날씨 표기에서 흐리고 비 / 구름많고 비 이 두개가 어떻.. .. 2013/07/02 1,383
269397 삼계탕 한마리 끓일때 몇시간끓여야 해요? 1 삼계탕 2013/07/02 1,463
269396 라텍스 매트리스랑 베개 무조건 못사게 하네요. 13 2013/07/02 4,185
269395 설문조사 하나만 부탁드려요!추첨해서 기프티콘드립니다.. 6 예린채린맘 2013/07/02 462
269394 요즘 장터에서 파는 딸기쨈 드셔본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3 딸기쨈 2013/07/02 733
269393 안끓이는 장아찌 맛있어요!^^ 8 2013/07/02 2,449
269392 檢, '국정원 직원 감금 사건' 민주당 前조직국장 석방 본문檢,.. 2 샬랄라 2013/07/02 601
269391 고등학교 자녀 둔 엄마를 위한 책 추천해주세요 레인보우 2013/07/02 370
269390 청소포 한면만 쓰고 버리시나요 4 스리엠 2013/07/02 1,534
269389 갤럭시 s 인데 통화중 녹음기능없는지요 3 광나루 2013/07/02 1,283
269388 나의 반려견에게... 23 비내리는 아.. 2013/07/02 2,013
269387 장어가 기력회복에 좋나요? 3 요새 2013/07/02 1,513
269386 망치부인딸아이 성폭행할거라는 사건... 2 너무하다 2013/07/02 885
269385 망치부인 딸에게 성적 욕댓글 단게 국정원이었답니다. 28 기막히네요 2013/07/02 6,389
269384 제주)산방산탄산온천에서 대평포구숙소까지 야간운전 많이 힘들까요?.. 3 제주 2013/07/02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