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46774
궁금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후기글 남겨요.
퇴근 즈음에 새로운 업무 지시한 여직원이 사장님과 언쟁..
중간 관리자로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그런 고민글 올렸습니다.
다음날...
여직원, 사장님 제 시간에 모두 정상적으로 출근했다고 하구요.
점심 시간에 여직원이 어제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하다고
직원들에게 브랜드커피(or 음료) 한잔씩 돌렸다고 합니다.
사장님은 회의를 통해
그 여직원 업무 조정,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 과하다고 판단, 다른 직원에게 분담 조치 했는데.
물론, 또 다른 업무를 맡게 된 또 한 여직원은.... 입이 대빨나왔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말이 그렇지 여직원은 그렇다고 회사를 박차고 나갈 마음도 아니었던 거 같고
사장님이란 분도 이 일로 회사 기강을 어쩌네..그러면서
전체를 뒤흔들 만한 일은 아니라고 판단했던 모양입니다.
후속담 들으며...전 마음을 한결 놓았고 훈훈해졌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