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13.4.28 8:40 AM
(211.244.xxx.167)
부셔버릴만하네요
2. /////////
'13.4.28 8:42 AM
(175.115.xxx.234)
부셔버릴만하네요222222222222
3. ㅠ
'13.4.28 8:46 AM
(203.226.xxx.113)
부셔버릴만하네요33333333333333333
근데 아내의 카톡을 보세요?
울 남편은 제 카톡 절대 안봐요 ^^
4. 안봤으면
'13.4.28 8:54 AM
(121.165.xxx.189)
몰랐을일.
내용이 바람직하지 못한건 맞지만, 왜봐요?? 의처증?
5. 남편되시는 분도
'13.4.28 9:03 AM
(182.208.xxx.100)
회사회식도,안가고,,,,,저 정도는 그냥 애교 정도 아닐까요? 사회생활 하는대요,,
6. 안봤으면님
'13.4.28 9:04 AM
(175.253.xxx.245)
의심이 가는 마음이 생기니 봤겠죠
자긴 안본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은 상대에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없거나 상대가 믿음을 주기 때문이에요
우리아빠 바람났을때도 주변에 엄마가 의부증 걸렸다 라고 소문을 내놨죠...
의심가는 점이있으니 봤겠죠
아마 한두번은 아니었을거고 그런 의심가는 행동이...
남자이고 돈벌이 하고 아쉬운게 없는데 나가서 다른남자들이랑 껴앉고 노는 부인을 눈감아 줘야 하나요?
몰라야 할 일이 따로 있지
능력없어서 집에서 밥이나 얻어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면 알아도 모른척 바보처럼 살겠지만요
7. 직장문화
'13.4.28 9:06 AM
(175.253.xxx.245)
직장 문화 핑계대지 마세요
나이트 가서 유부녀가 부킹하는 직장 문화 없습니다
아마 직장이 좀 격이 없는 곳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다른 능력있는 남자 만나서 한건 해보려는 마음으로
8. 앵거매니지먼트
'13.4.28 9:07 AM
(173.65.xxx.204)
가 필요한듯 보이는데요. 저는 남편 카톡 가끔 보긴해요. 그래서 님이 카톡 볼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와이프하고 이야기를 해서 오해가 있으면 풀려고 하지 않으셧나요. 게다가 부부사이의 문제를 친정식구들 앞에서 그렇게 님말처럼 난리 쳤다면, 제가 부인분이라면 님이 달라져 보였을것 같아요.
부킹만 한게 뭐 어때서(저는 부킹 한번도 안해봤어요)요, 회사에서 싫어도 억지로 끌려갔을수도 있곡 가서 나름 즐겼을수도 있지만 카톡의 내용으로 봐서는 그다지 심각할게 없어 보이는데
제가 맘에 걸리는건, 님이 핸폰을 부숴버린것, 친정식구들 그것도 장모님 생신을 그렇게 망쳐버리고 와이프의 허물을 까발린것...저같으면 이혼하고 싶을거 같은데요, 와이프분께 사과하셔야 할듯
9. 어이상실
'13.4.28 9:09 AM
(175.253.xxx.245)
부킹이랑 노래방도우미랑 차이가 뭔가요?
제가 알기론 같을텐데요
아무리 직장도 증요하지만 님들 개념좀 챙기고 살아요
다 직장이면 봐줘야 하는 문화입니까?
그러다 직장이니 몸팔아도 된다는 말도 나오겠네요
10. 웃음
'13.4.28 9:14 AM
(211.181.xxx.21)
직장회식에 부킹?
그건 아니네요
직장동료랑 부킹을 한거죠
부술만 해요
11. 어이상실
'13.4.28 9:16 AM
(175.253.xxx.245)
요즘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은 더 잘 아실텐데요
진짜 오피스 spouse 가 얼마나 많은지..
다 유부녀 유부남이죠
요즘 새컨드 있으면 능력자 잖아요
없는 사람이 바보인 시대
다 직장이니 라는 말로 받아주니 그렇게 된듯
세컨드랑 바람펴도 회식
모텔에 있다와도 야근했다
주말에도 바람피을때 회사나가야 하거나 직장동료랑 골프치러 간다고 하고
그런데 핸폰은 봐도 사실 소용 없어요
집에 들어가기전 카톡은 다 지우고 들어가거든요
서로서로 카톡도 출근시간에만 하는 에티켓에도 있고
12. ...
'13.4.28 9:18 AM
(59.28.xxx.127)
어이가 없어서... 남녀의 이중잣대?
처갓집서 까발린건 이혼하는 한단계로 봐야할정도로 섯부른 감이 있지만
아무리 부분카톡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하더라도 화낼만 하죠.
남녀 빼버리고 내 배우자가 그런다면 화나요.
13. 근데
'13.4.28 9:2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직장 동료랑도 부킹을 하나요?
초면에만 부킹이란걸 하는줄 알았는데 @_@
14. ㅇㅇ
'13.4.28 9:21 AM
(203.152.xxx.172)
아휴 미친..
이런 뇬들이 유부남하고 바람나죠... ㅉㅉ
15. 흠..
'13.4.28 9:24 AM
(182.222.xxx.219)
부킹만 한 게 뭐 어때서...... 는 좀 아니지 않나요??
핸드폰 부순 건 그럴 수 있다 쳐도 처가에 까발린 건 저도 좀 경솔했다 싶네요.
그리고 여기서도 남편 핸드폰 보는 거 예삿일로 생각하잖아요. 의처증 운운할 일은 아니죠.
16. ᆢ
'13.4.28 9:31 A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부킹이라는 말은 초면에 하는거 아닌가요? 글이 헛갈리는데 직장동료와 부킹이라니 좀 이상해요. 제정신이면 1차에서 끝내지 2차는 부킹?이라는 말이 이상하지만 짝 지어서 나이트 가서 논건가요? 많이 이상해요. 유부남에 꼼꼼해서 별로라는데 그 반대였음 어찌 해봤을거란 말인지.
우선 둘이서 이야기할걸 처가식구들은 물론 장모생일에 그러신건 조금 경솔하셨어요. 어쨌든 와이프 이야긴 구차한 변명같아요.
17. ㅡㅡㅡ
'13.4.28 9:37 AM
(112.172.xxx.1)
남편 입장에서 가만있으면 더 이상하죠.
18. 111
'13.4.28 9:58 AM
(182.208.xxx.91)
부인분 부킹할라고 나간것도 아니고 기분 많이 나쁘셨겠지만 정황 설명하고 다신 안가겠다 했다니 문제있는 사람 아닌거잖아요
그 회사가 참 이상한 곳이구만..
그런데
정황 확인도 안해보고 톡 보자마자 감정적으로 폰을 부순게 당연하다구요?.폭력적인 사람인가요?이해불가...
그리고 내용 확인도전에 처가 식구들한테 일러바치고..
한숨나와요
19. 햇볕쬐자.
'13.4.28 10:00 AM
(220.125.xxx.197)
원글님 충분히 화나실만 해요.
회식자리 당연히 참석해야죠...그런데 결혼한 유부녀가 부킹은 아니지 않나요?
이건 남.녀가 바뀌어서 남편이 부킹했다 해도 용납못할 일이죠.
쿨병도 병이라 생각합니다.
원글님이 우연히라도 폰을 보지 않았다면...앞으로도 당연한듯 같은 행동하거나
더 나갈수도 있는거고...
그런데..한 가지 원글님이 처가집에 카톡날리신건 원글님이 아무리 화가 났다 하더라도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같아요...부부간에 해결해야지..더군다나 장모님 생신날에 본인 못 간거
정당화시키려고 카톡까지 날린 것 같아 좀 그렇네요...아내분 프라이버시도 있는건데 말입니다.
20. ".....
'13.4.28 10:03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평소의심정황제로였다면
폰부터 부셔버리진않았겠네요
그리고 유아도아니고
그런걸다짜고짜 모든가족에게 까발리나요.
그런문제둘이해결못할만큼
미성숙들인가요.
21. 보통은
'13.4.28 10:03 AM
(110.14.xxx.164)
우선은 아내 말부터 들어봐야지 폰부터 부수진 않지요
아내도 잘못이지만 ..님도 폭력적인건 맞아요
다들 얘기하지만
여기 의견이 다 옳은건 아닙니다
22. ..
'13.4.28 10:04 AM
(39.7.xxx.55)
원글님 와이프는 부킹하니까 별로더라. 고 부킹에대해 안좋은 표현을 했네요. 그에반해 직장동료는 좀더 적극적인 느낌이 들구요.
동료들과 함께간 회식때 분위기 맞추려다보니 어쩔수 없는 상황은 아니었을까요?
나이트크럽에서 굳이 회식을 하는 직장이라면
원글님 와이프의 직장을 욕하세요
어쨌건 그런 분위기에 휩쓸려 함께간 원글님 와이프도 잘못이 있지만
그런 일로 처가집 식구들에게 캡쳐해서 내용을 보낸 원글님의 해결 방법 또한 적절하지 않아보입니다.
처가집 식구들에게 알려서 어쩌시려구요?
이혼이라도 하시려고 그러신겁니까?
와이프와의 일은 둘이서 해결하셔야지
나이가 얼마나 되셨는진 모르겠으나
저라면 원글님처럼 해결하진 않았을겁니다.
23. ..
'13.4.28 10:08 AM
(39.7.xxx.55)
그리고 원글님의 직장 회식 문화는 어떤가요?
내맘에 들지 않는다고 나만 빠질수있나요?
원글님 와이프 직장의 회식 분위기가 그렇다면
이직을 권유하세요
처가집 식구들에게 저런 내용을 캡쳐해서 다 돌리다니...ㅉㅉ.
24. 한마디
'13.4.28 10:21 AM
(118.222.xxx.82)
이중잣대 맞네요.
남편이 그랬다면
벌써 댓글은 이혼수순 밟고있을텐데..
25. 흠
'13.4.28 10:32 AM
(119.64.xxx.204)
이 나이에 부킹하니까 별로더라. -> 앞으로도 하고 싶지않다.
스트레스풀려고 춤추러 클럽가면 부킹 원하지 않아도 막 앉혀놓지 않나요? 단순히 그걸 표현했을 수도 있는데 너무 앞서가셨네요.
그걸 캡쳐해서 돌리다니...
26. 웃음
'13.4.28 10:39 AM
(125.180.xxx.227)
맞아요.
남편분이 경솔하기 짝이 없네요.
화낼만 하지만 그 이상 남편분도 미성숙합니다.
27. ,,,
'13.4.28 10:47 AM
(118.208.xxx.2)
화날만한 일이지만 다큰 성인이 그걸 부모님, 식구들한테 다 알리나요??
집안일은 알아서 해야죠,, 진짜 미성숙하시네,,
28. 원글이
'13.4.28 10:56 AM
(210.206.xxx.16)
저는 안피던 담배한갑파우고 지옥근처에 봄나들이 다녀왔고 아내는 자기도 억울했는지 몸져누웠네요.. 애효....
29. 원글님
'13.4.28 11:25 AM
(125.177.xxx.30)
너무 무섭네요.
아내분 얘기 들어보지도 않고 폰부터 부수고...
처가댁에 다 알리고...
무서워요..
좀 얘기를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앞으로 처가식구들 보기 좀...그렇겠어요...
아내분도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나쁜 짓이나하고 그랬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30. 대처법
'13.4.28 11:31 AM
(175.118.xxx.181)
화가 날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폰을 부시고, 친정에 모두 얘기하고 사진보내고 이건 아닌거 같아요.
좀더 성숙하게 대처하셨어야죠...!
본인이 잘못했지만 남편의 대처방법에 많이 화날것같아요..
31. 아니
'13.4.28 11:37 AM
(125.186.xxx.25)
남자들의 이기심은 하늘을 찌르네요
남자들이 밤의문화 더 즐기고 유흥녀들과 더 노는겅 전혀
문제되지 않고
여자가 가서 부킹한게 잘못이에요?
32. 정상 아니세요
'13.4.28 11:46 AM
(39.7.xxx.232)
화가 날 수는 있는데 원글님께 잠재된 폭력성이 있으신 듯해요. 화 난다고 모든 남자가 물건을 부숴버리진 않거든요. 거기서 한 발자국 더 나가면 그때는 구타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리고 부부간의 일은 일단 둘이 먼저 해결을 해야죠. 부인께서 놀고 즐기려고 거기 간 것도 아니고 직장 생활로 간 건데 처가 식구들에게 캡처 돌리는 건 매우 미성숙해보여요.
33. ..
'13.4.28 12:08 PM
(218.38.xxx.78)
일단 그런 상황에서 나는 이렇게 화가난다는 모습은 보이셨고
아내분도 인정하고 그런일 없게 하겠다는 확답받으셨으니
이제 싹다 잊으시고 연관시키지만 않으면 될듯 하네요..
암튼 요즘 회식문화..문제가 많네요
무슨 회사사람끼리가서 부킹을 하나요...
34. 좀 경솔하신 듯
'13.4.28 12:50 PM
(175.201.xxx.148)
정황상 화가 나신 건 당연한데
그걸 처가식구들에게까지 알린 건(그것도 카톡캡쳐까지해서..) 많이 잘못하신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아니고 부부간의 문제를 바로 가족들에게 알리다니...
그리고 직장생활하시는 분이라면
직장내 단체 모임에 싫더라도 어쩔수 없이 참석하게되는 경우도 있다는 걸 조금은 이해해줄 필요도 있지 않나요? (물론 부킹하는 게 옳다는 얘기는 아닙니다..그건 남녀불문하고 기혼자들은 해선 않되는 행동이죠)
흔히 여성직장인들이 질타받는 것중의 중요한 이유중 하나가
개인 생활을 더 중시하고 회사내 단체모임이나 활동에서 빠져나간다는 점이죠.
회사에서 단체로 참석한 회식이라면 예상치 못한 순간도 있을 수 있죠.
아내께서 의도해서 부킹하려고 한것도 아닌데 조금 마음을 가라 앉히시고 이해하실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내분께서 남편의 행동이 지나쳤다고 속상해서 앓아 누우신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두 분 대화로 충분히 푸시고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해결하시길...
35. ...
'13.4.28 12:58 PM
(118.218.xxx.236)
평소에 아내가 의심되는 정황이 있었던 건 아니라고 원문에 쓰셨네요.
그렇다면 저런 카톡을 본 순간
분노를 자제하고 아내에게 앞 뒤 정황을 물었어야 합니다.
핸폰부터 부순 건 못난 행동입니다.
더구나 장모 생신에 못간 이유를 대기위해 원문을 캡쳐해서 보냈다니
자기 행동에 대해 사과할 줄 모르고 반성할 줄 모르는 미숙한 어른이네요
어른답지 못한 성급한 행동을 했던 걸 부끄러워하고 반성해야 하는데
그냥 자기 합리화하기 위해.. 불쾌한 사건을 처가에, 더구나 부모님 면전에 그대로 보인거니
비겁하고 찌질합니다.
본인도 자신이 성숙한 행동을 한 게 아니라는 걸 어렴풋이는 알고 있으니
그런 오버스런 짓을 했겠지요.
자신의 행동이 부족했음을 안 순간 바로 반성하고 사과할 줄 아는게 진정 용기입니다.
아내가 모져 눕는 게 당연합니다. 남편의 인격에 많이 실망했을 겁니다.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사과하세요. 내가 그럴만 했다...이건 비겁한 변명이지요.
단, 아내가 평소에 바람기가 다분히 있었는데 또 이런 카톡이 발견됐다..이랬다면 얘기는 완저 달라지지만
그런게 아니라고 원문에 밝혔기에 댓글답니다.
36. ㅇㅇ
'13.4.28 2:00 PM
(175.223.xxx.228)
원글님의 처신이 더 나빠보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는 상황이라도 앞뒤 정황 들어보지도 않고 핸폰 부셔버린 급하고 폭력적인 성격.
거기다 처가집 행사에 불참한 이유를 대기위해
저런 내용을 그대로 캡쳐해서 부모님 처제들한테 보낸점.
중고등 학생도 아니고 .. 정말 한심합니다.
카톡내용으로나
와이프의 해명으로나
직장내 회식에 따라갔고
부킹은 별로다 라고 말했구만
단한문장만보고 핸폰을 부셔버리다니..
와이프 화낼만하고
처가집 식구들에게 죄송하다 말해야할듯.
37. 음
'13.4.28 2:37 PM
(1.240.xxx.225)
한문장만 보고 눈뒤집혔다!
이게 문제의 발단이네요.
의처증 있으신가봐요.
38. ..
'13.4.28 2:39 PM
(59.0.xxx.193)
저도 저런 밤문화 싫음.
미친 밤문화222222
39. 으아~
'13.4.28 2:42 PM
(180.68.xxx.14)
만약 이게 남편의 카톡 내용이고, 그것 때문에 며눌이 열 받아서 시어머니 생신에 안갔다고 하면
시댁 식구들은 아마 무슨 사정이 있겠지, 부인이 바깥일 하는 남편한테 이런것도 이해 못하냐
그렇다고 시어머니 생일에 안오냐, 시댁을 무시해도 유분수지...하고 난리났을겁니다....-.-
단한문장만보고 핸폰을 부셔버리다니..
와이프 화낼만하고 처가집 식구들에게 죄송하다 말해야할듯. - 222222222222222
40. ...
'13.4.28 2:51 PM
(211.234.xxx.19)
장모님도 부모님인데 생신에 큰 선물하셨네요.
41. ...
'13.4.28 3:49 PM
(119.201.xxx.196)
그동안 부킹 많이 해봣다는거고 이 나이에도 부킹을 했다는거고 별로라는건 하고나니 별로라는거지 하기 싫으면 안하겠다고 적극 거절하면 되거든요.
42. ᆢ
'13.4.28 3:51 PM
(221.151.xxx.14)
요즘 유부녀들도 부킹하는게 직장 회식문화인가요??? 완전쇼킹 만약 상대가 너무 맘에들면 그담엔 어떻하나요? 남편분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그래도 두분이 해결하세요 이혼할거 아니면
43. 부킹
'13.4.28 4:04 PM
(182.210.xxx.99)
아내분이 부킹해서 좋았다고 아니고
어쩌다 휩쓸려 했는데 다시는 안간다고 했으면 이미 종결된 것을
폰 부시고 처가집에 캡쳐해서 올리시다니....
원글님도 분노조절장애 있는지 검사한번 해보셔야할듯..
남편분이 불쾌한 기분 가질 일은 맞는데
그 화를 표현하신 방식이 너무 심하십니다.
44. 헐...
'13.4.28 4:46 PM
(110.11.xxx.116)
부킹이 좋아서 자주 갔던것도 아니고 단체회식에서 나이트를 간 모양인데...
와이프는 별로 즐기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말투던데...
뭐가 그리 화가나시나요?
더구나 와이프 핸드폰을 남편이 본다는 것 자체도...
님 와이프 입장에서 본다면 억울하고 불쾌했을거 같아요...
본인의 입장에서 보시려고 하지말고 남의 입장에서도 보셔야할거 같은데요...
남자분들도 나이트가서 부킹하고,노래방가서 도우미 부르지않나요?
님 와이프가 제가 보기엔 그런 문화를 즐기는 사람 같지는 않네요...
카톡 내용으로 봐서는...
핸드폰 보지 마세요...서로 믿지 못한다는 마음을 내 비치면 점점 마음이 멀어질거같네요...
더구나 장모님 생신도 이 일 때문에 안갔다는건.....
그 카톡내용을 또 다 보내줬다는건.....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네요...
그런걸 다 납득 한다는 원글님의 와이프.....대단하신거 같네요...
물론, 화가 날수 있겠지만 이런식의 대응은 정말 아닌거 같네요...
45. 찌질
'13.4.28 5:04 PM
(223.33.xxx.236)
처가에 나 완죤 찌질이 입니다 ᆞ~ 라고 공개 하신 느낌 ᆞ
별것두 아닌걸 같구 ㅡ 더우기 사회 생활 하다봄 ᆞ한두번
겪어볼일을 ᆞ
아내 카톡은 왜 뒺ᆢ두져보구 오버신지 ㅡㅉ ㅉ 내신랑같았음
내다던졌음ᆞ 찌질 하지 않습니까? 본인? 뭐 처가에 카톡 사진보냄? 바람두 아니고 주식허다 말아 묵은것도 아니공 ᆞ
평생 기억들 할걸요? ᆞ찌질 하시다고요 ᆞ
유감 입니다ᆞ^^
46. ....
'13.4.28 5:33 PM
(112.153.xxx.24)
충분히 화나실만하긴 한데요...
카톡 내용을 식구들한테 왜 보내셨나요?
식구들에게 그런걸 보내면 그래 화낼만 했구나...이런 인정을 받고 싶으셨는지?
초등학생도 아니고...나잇살 먹은 어른이 할 행동이 아니네요
집안식구들에게는 정중히 사과 하세요
47. 난이해가
'13.4.28 7:17 PM
(182.218.xxx.128)
나는 이해가 가는데요? 솔직히 반대로 바꿔보면 속터질 입장아닌가요?
저도 심심하면 신랑 카톡보고 신랑도 심심하면 매번은 아니고 일년에 한두번 볼까말까지만
한번씩 보고 대화내용 물어보는날도 있어요.
왜찌질이에요? 그냥 우연히 봤다가 그런내용때문에 화나지않겠어요?
그런일에 나같아도 시댁가기 싫을것같은데. 내가비정상인가요
48. 화가나죠
'13.4.28 7:39 PM
(180.68.xxx.175)
화낼수도있구 다그칠수도잇는데 평소아내에대해 많이 의혹이잇던분이아니라면 폰을 부순것은 좀 무섭네요 분노 조절 장애가 있으신듯... 입장바꿔 저라면 대뜸 폰부터 부수진않을겁니다 .. 뭐 두 부부사이에 어느정도의 신뢰가있냐의 차이겟죠
49. ...
'13.4.28 8:05 PM
(118.218.xxx.236)
원글을 좀 자세히 보고서 댓글 다세요.
아내가 부킹을 했다는 게 아니고요
직장회식에 갔는데 누군가가 부킹 운운하니까
'난 그거 싫다'고 한 겁니다.
이미 부킹 하고나서 나이드니 별로다는 식의 감상을 나눈게 아니라.
카톡 대화를 부분으로 보니 마치 부킹을 하고나서 감상을 나눈듯 보이지만.
50. ...
'13.4.28 8:16 PM
(180.231.xxx.63)
팩트로서만 이야기 하자면, 카톡의 대화내용으로 보건데
아내분이 빠져 나가거나 해명할 다른 길이 없어 보이네요.
더 구체적인 정황이 아니라도, 배우자로서의 의무를 저버린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핸폰 부순거나 친정에 열람 돌린 내용은 이차적이고 부수적인 사안 입니다.
원인에 따른 결과인 셈이지요.
그 것을 같은 저울에 놓고 비겼다고 우기거나, 그러므로 서로 봉합하라는 의견은
일견 정당한 것 같아도, 기말을 전도한 편들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댓글 중에 정신이 올바른 몇몇 분들이 주장하시듯, 남여의 입장이 바뀌었다면...
어떤 댓글이 달릴지 명약관화 합니다.
이 곳 댓글에 연연하지 마시고 자신의 내면과 대화를 해보시면 좋겠네요.
이 시간에도, 배우자와 자녀들을 위해서 꼿꼿하게 힘든 일을 마다않는 많은 분들이
여기 82에 계십니다.
51. ........
'13.4.28 8:29 PM
(58.231.xxx.141)
여기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글 중 하나가 남자들 밤문화 더럽다고 욕하는 글인데 이 글은 또 이해하라네... 어떻게든 여자 감싸주려고 남자를 찌질하다고 몰아가네요.
이게 가만히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지 뭐가 찌질한가요?
다들 쿨해서 좋겠어요.
댓글 아줌마들 남편 바람피고 업소여자들 주무르고 다녀도 뭐 어때요 그쵸? 쿨한 아줌마들인데~
아니면 본인들이 그러고 다니나? 진짜 댓글들 더럽네요.
무슨 말투가 어쩌니 뉘양스가 어쨌니 하면서 남편 욕하는 글이 하루에도 몇 개씩 올라오는데 저렇게 대놓고 바람폈다는 카톡은 이해하라는게 말이 되나?
52. 과연
'13.4.28 9:34 PM
(121.162.xxx.6)
원글님은 아내분에게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는
깨끗한 남편인가요?
죄 없는 자가 돌로 칠 수 있는 거지요
53. 흠
'13.4.28 10:08 PM
(182.222.xxx.197)
직장문화에 부킹이 있다구요?
저 30년째 직장다니면서 그런 소리는 금시초문이에요.
부인 직장이 정말 궁금해요. 뭘 하시는분인지..
54. ㅅ
'13.4.28 10:59 PM
(114.206.xxx.51)
이중잣대 쩌네요. ㅋㅋ
55. ....
'13.4.28 11:17 PM
(122.161.xxx.46)
남편이 룸살롱갔다 왔다고 하면 이쁜 여자한테 술시중받으며 술 마시다 온 걸로 아는 순진한 부인들이라 부킹이 뭘 의미하는지 모르시나 봐요?
섹스를 전제로 짝짓기 하는 게 부킹이거든요.
그 뉘앙스와 정황을 남편분은 직접 경험이든 간접으로든 들어서 익히 아는 내용이라 핸드폰 부숴버린 거구요.
56. ㅡㅡ
'13.4.29 1:33 AM
(118.220.xxx.3)
직장회식문화라고 하시는분들 명분이약하네요
저도 회사 다니지만 회식은 기껏 두시간정도 밥먹으면서
맥주한잔하는게 다예요
이후가 문젠데 시간되는 사람끼리 또는 노는거 좋아하는사람끼리
2차 3차 가더라구요. ㅠ
57. 뭐지?
'13.4.29 1:45 AM
(111.118.xxx.36)
막 결혼했거나 연애중인 시퍼런 청춘입니까?
무균실에서 사세요?
이런분과 평생을 어찌 사나요?무슨 일이 생기거나 오해해서 화가 날 때 마다 튀어나오는 폭력성을 어떻게 감당할까요..
입은요,화 내라고 달린 악세사리가 아닙니다.
뒀다가 고자질용으로 쓸려고 아낍니까.
대화라는게 불가능한가요? 열등감덩어리 같네요.
장모 생신에 본인이 안 간 것에 대한 해명용이 아니라 엄포성 내지는 보복성으로 보이네요.
당신 딸이 이러니 내게 대접받을 생각말라!
후련 하시죠? 끝까지 달리고보는 성미..
내가 화를 내면 이 정도니 날 화나게 하지마! ㅎㅎㅎ
빙~돌아가며 문자고발의 유아틱한 사고하며...급하고 난폭한 성격..
그렇지만 능력자이길 바랍니다. 부족한 것들을 감싸고도 남을만큼요.아니라면 님께 딸린 가솔들이 넘 안 됐잖아요.
청소년기에 끝내지 않나요 보통?
님이 보인 행동들.. 참 어이가 없네요.그러고도 뭐가 문제인지를 몰라~~
58. 원
'13.4.29 2:16 AM
(221.148.xxx.109)
이중잣대도 이런 이중잣대가 없네요.
부킹을 한 부인을 이해하라고요?
지금 남편이 핸드폰 부스고 장모님께 알린 걸로
남편 찌질한 인간이라 몰고 가시는데
그건 그야말로 '부차적인' 사항입니다.
부킹을 거절 못하는 회식문화가 있다구요?
내참. 그런 더럽고 저질스런 문화가 있는 회사가 어딘지 궁금합니다.
82쿡 아줌마들. 부킹이 뭔지나 알고 하는 얘기예요?
부킹이 단팥방 앞에 놓고 커플 정해서
조용조용 수다 떠는 그런 건 줄 알아요?
뭘 직장생활하면 회식도 할 수 있다 이해하라 그러시는지 황당합니다.
부킹은 회사에서 강요하거나 시켜주는 게 아니라
회사 사람들 중에 '지저분하게' 놀고 싶은 인간들끼리
따로 2차 가서 하는 짓거리입니다.
카톡의 정황상 원글님 부인은
부킹 자체가 별로라는 게 아니라
이번 부킹이 별로였단 얘긴데, 그걸 이해하라구요?
네네. 그렇게 본인들 남편의 혼외정사 이해하시며 사세요.
59. 부인이 이상하네요
'13.4.29 3:14 AM
(175.206.xxx.42)
이중잣대고 뭐고
이 나이에 부킹하니까 별로더라. 라잖아요.
아저씨나온다고;;;;
진짜 저 어감을 몰라서 댓글들이 이러나요??;;;
그리고 무슨 회식에서 나이트 부킹을;;;;;;;;
카톡본건 잘못이지만
저라면 죽어라 싸우고 친정갔을거예요.
전 미숙한 인간이라 못 참거든요;;
60. 부인이 이상하네요
'13.4.29 3:17 AM
(175.206.xxx.42)
다시봐도 이건 남편 승 이네요.
반대로 남편이 부킹나가놓고 젊은애들안해주고 아줌마들로 짝지어줘서 별로다. 라고 하면
ㅇㅇ 그래. 할 사람 몇 이나 되겠나요ㅋ
61. 행복한하루
'13.4.29 3:52 AM
(112.148.xxx.122)
근데 와이프분이 바람을 핀건 아닌것 같은데요???
아~참 남편분 찌질이인듯 안타깝네요
62. 원글님
'13.4.29 6:41 AM
(119.64.xxx.84)
많이 반성하세요.
욱하는 성질 맘대로 피다간 정말 한방에 끝입니다.
제가 이런 경우를 잘 알아서 그래요.
님의 실수라고 보기엔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시니까 이건 교정될 차원이 아닌거 같네요.
그러지 마세요.
부부는 신뢰와 사랑으로 사는겁니다.
63. 님...
'13.4.29 7:28 AM
(49.50.xxx.237)
님, 어쩌죠.
이젠 부인한테도 찍혀버렸고
처갓댁 식구들한테도 찍혀버렸네요.
부인은 님의 그 대응방식에 너무너무 화가 나고 실망했을겁니다.
물론 화내실만은 해요.
유부녀들이 무슨 이런 문자하냐, 그리고 부킹은 또 뭐냐
한번쯤 물어봐야지요.
님 카톡에 저런문자 들어왔는데
부인이 님과 똑같은 행동을 했으면 지금쯤 더 난리났겠죠.
부인의 카톡본게 잘못입니다. 우리남편도 보던데 저는
이부분을 가장 못마땅하게 생각해요.
잎으로 부인은 그 어떤 메시지내용도 지울겁니다. 제가 그래요. 아무내용아니라도.
카톡내용이 기분좋은건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크게 문제될건 없네요.
부인을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이젠 잘 푸시고 부인 위로해드리세요.
지금 부인은
본인의 잘못보다는
님의 대응방식에 무척 실망하고 화가 났을겁니다.
저도 카톡때문에 칼부림날뻔 한 일이 있었어요.
아이문제때문에 장애단체에서 일하는 분 전번을 저장했는데
카톡에 떴나봐요.
그 분 : 카톡하시는줄 몰랐네요
(제가 한참동안 답이 없으니)
그분 : 주무세요?
(다음날 아침에 제가 봤어요)
저 : 어머 늦어서 미안해요.
카톡됩니당. 하시는공부끝났어요?
언제한번 봅시당.
이거보고 울남편 님처럼 완전 뒤집어져서 난리났어요.
너무 억울해서 제가 죽을려고 했던 사건이 있었네요.
암튼.이제 어느정도 수습된거같으니
부인 잘 위로해주시고 앞으로는 카톡, 메일 이런거 서로서로 보지말았음해요.
64. 둘이
'13.4.29 7:36 AM
(112.154.xxx.233)
싸운것을 처가집에 돌린 것은 너무해요. 안가는 이유는 자연스레 다른핑계를 대시지. ㅠㅠ
65. 근데
'13.4.29 7:59 AM
(122.37.xxx.113)
부킹 '하니까' 별로더라, 라고 되어있는데.
평소 한국어 어법을 남다르게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가 봐도 부킹을 이미 했는데 그게 마음에 별로 안 들었다, 라는 뜻 아닌가요?
저게 '부킹을 할지 안 할지가 별로다'로 정말 읽히나요?
흠. 뭔가 아내분이 나중에 살을 붙여 수습한 느낌.
근데 남편 안 온 이유 부인이 쪼르르 말하고
그 내용 쪼르르 남편이 부모님께 보내고 한 건
두 분다 성격이 격정적이고 좀 진중하지 못하단 느낌이네요.
부인은 자기가 실제 결백하고 안하고야 뭐 하늘과 그 동료 몇만 아는 일이고..
남편의 오해도 충분히 그리 이해하기 충분하게끔 적어둔 자기 문장에 있는데,
그리고 비단 남편 뿐 아니더라도 제3자가 보기에 누구나 그 문자는
부킹을 했다, 근데 별로였다 읽히기 딱인데
그거 읽고 남편이 핸드폰 부순 거 가지고 '과하다 말다'는 부르고 있을 군번이 아닌 거 같네요.
자기는 자기가 결백하단 전제하에 상대방의 반응이 과하다는 거고요,
이쪽은 상대가 유죄라는 전제하에 과하지 않다는 입장인데 양 의견이 조율이 될리가.
암튼...
저 문자만으로 보면 아내의 설명이 별 설득력 없어요. 무슨 시도 아니고 뭐가 저리 함축적이야.
평소에도 대화를 저런식으로 하나요?
누가 '부킹가자'고 하면 '아니야, 싫어'가 아니라 '부킹하니까 별로던데'라는 식으로 대답?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