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층에서 천정치면 위에서 소리날까요?

밑에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3-04-28 08:23:12

위에 애들이 유치원생들 두명있는데 6시만 되면 일어나서    다람쥐가 따로 없어요

무슨애들이 그리도 돌을 찍는 소리가 나는지 알수가없더라구요

어쩌다가 뭣을 떨어뜨렸을때는 큰 돌을 찍듯이 소리가나요

제 동생이 왔을때 소리듣고 진짜 애들이 돌을 가지고 노는지 참 이상하다네요

거실ㅇ 앉아서 티브를 보거나 차를 조용히 마시려고 소파에 앉으면 그소리 때문에 집중도 앉되고

성질이 나서 부화가 치밀어요

부잡스러운애들 키우느라고 힘들겠다 라고 이해를하고 참고 그러다가  도저희 못참겠다싶어

한번 인터폰하니 그것도 "좀 조용히좀해주세요"라고 했더니  밥 먹는데요?자기네 애들은 전혀 안 뛴 것 처럼...

참 어이가 없더군요.조용히좀 해달라고 끊긴는했는데 밥을 다 먹었는지 또 뛰어다니더라구요

애들이 걷는게 없어요.하루종일 뛰어요.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유치원가기전에 ,갔다와서는 계속 소리가 끊이질않아요

제가 화가나는 것 은  그렇게 하는데도 방치하는 것 같아서 그게 화가나요

밑에집에서 이야기를하면 조심히 하는것이 느껴져야 할텐데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괘씸해요

우리는 아들 둘이 키웠지만 다행이도 애들이 조용하기도했고 꽃발들고 다녔어요

아파트살려면 마음아파도 어쩔수없지만 그래도 주의를 시켰었는데 지금도 바닥에다대고 쿵쿵쪄대고

모터자동차인지 모터오토바인지 타고다니고 정말 지랄을 떨고있으니 관리실에 이야기 몇번했지만

소용이 없더라구요

뭐 측정해서 소음이 어쩌고하는데 그것도 그때 조용히 하고있으면 어떻하나요?

지금도 머리가 깨질 것 같네요

집에 있는게 괴로우니 진짜 돌것같네요.

위에가서 말하면 너무도 참아서 진짜 폭팔해서 머리채 쥐어잡을 것 같아서 참고있어요

너무하다 싶을때는  막대걸래로 천정을 쳐요 몇번요.그럼 조금있다가 위에서도 마치 대답을하듯

똑같이 소리내요.쿵쿵쿵...들려서 그러는지 아님 우연이지 알수가없어요

IP : 124.54.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귀가
    '13.4.28 8:30 AM (116.120.xxx.141)

    점점 소머즈 귀가 되어 가는듯..
    날마다 새로운 소리 하나씩 추가되는데 저도 돌 지경..
    어젠 밤 9시 반에 남자 노래부르는 소리가 들려
    경비실에 인터폰했어요.
    설마 설마... 노래방 기곈 아니기를...

  • 2. ...
    '13.4.28 8:32 AM (59.86.xxx.85)

    아유...
    원글님마음 정말정말 이해해요
    저희도 윗집 손주들만오면 머리속 지진나요
    매일 그러는것도아니니 참고는있는데...
    그럴때마다 천정을 두둘기고싶은 충동을 참고참고...마음다스리려 노력하고있어요
    아파트 소음 이거 보통일 아니네요 ㅜㅜ

  • 3. 관리실에
    '13.4.28 8:35 AM (121.179.xxx.158)

    매트깔았는지 방문확인과 주의 부탁새요.

  • 4. 원글
    '13.4.28 9:08 AM (124.54.xxx.196)

    이불깔고 매트깔았데요. 전에 이야기할때 ,,,방음매트라나? 애들이 거기서만 노는게 아니잖아요?
    슬쩍 보여주는데 매트봤었고 제가 시끄럽다해서 미끄럽틀도 버렸다네요
    그것 있었을때는 아주 쾅쾅소리가 장난이 나니었었거든요
    경비실에 인터폰했을때 아저씨가 직접하라고 하던데 해달라고하니 좀 난처해 하시던데요?

  • 5. 차차차
    '13.4.28 9:33 AM (61.74.xxx.191)

    우리 윗집하고 똑같아요. 윗집도 3살 5살 쯤 되보이는 아이 둘 있는데...
    이사오고 몇달을 미친듯이 뛰어다니길래 밤 10시넘어서 천정 몇번 쳤더니 지들이 더 쳐요.
    피해를 주면 미안한 줄 알아야지..

    하나는 걷는 법을 못배웠는지 죽어라 뛰어다니고
    하나는 악쓰면서 뺵뺵 울고..
    미치겠어요.

  • 6. 천정
    '13.4.28 10:01 AM (119.67.xxx.130)

    우리윗집은 들리는지 잠깐 조용하더라구요

  • 7. ...
    '13.4.28 10:04 AM (110.14.xxx.164)

    들려요
    강화마루 깔면 진짜 수저 하나 떨어져도 엄청 큰소리나더군요
    애가 어리면 두꺼운 장판이 최곤데 거기다 놀이방 매트 깔고요

  • 8. ㅇㅇㅇ
    '13.4.28 12:26 PM (182.215.xxx.204)

    매트 안깔고 아래층에 큰소리 치는사람 너무많아요
    애들은 방에서 거실 부엌따라 뛰는데
    매트는 쇼파 앞이랑 애들 방 일부분만 깔아놓고
    깔았다고 큰소리 치기도..
    심지어 그 매트가 방음매트 아니고 그냥 면 패드..
    혹은 아주얇은 극세사 카펫이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899 돌잔치 패스하신 선배맘님들 문의요~ 4 사랑맘 2013/05/01 1,218
246898 금목걸이 사고 싶어요 2 직장맘 2013/05/01 1,669
246897 김연우 이별택시 노래 좋아하시는분들 계세요? 5 갑자기 2013/05/01 1,192
246896 볶은고추장 실패했어요. 구제 해 주.. 2013/05/01 562
246895 짝 남자 6호가 그리 잘생긴건가요? 12 ㅇㅇ 2013/05/01 2,213
246894 무료 사주 보세요~ 54 무료 사주 2013/05/01 49,377
246893 학교 엄마들 보면 날라리이었을 것 같은 사람 알아보나요? 7 . 2013/05/01 3,421
246892 모닝으로 인천공항 가기 위험하나요? 24 zzz 2013/05/01 3,609
246891 만취하면 이상해지는 남편ㅜㅜ 11 흑흑 2013/05/01 2,842
246890 '불 내면 로또 당첨'…미신 듣고 시댁에 불 지른 며느리 1 참맛 2013/05/01 1,058
246889 지금 이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가 몇시인가요? 2 저기요~~ .. 2013/05/01 693
246888 집을 사려는데, 다른 조건은 다 좋은데 제 취향이 전혀 아닌 과.. 4 고민 2013/05/01 1,419
246887 님들은 키 언제까지 컸어요? 15 .. 2013/05/01 1,730
246886 혹시 밖에서 혼자 음식 잘 사먹는 분 계세요?? 27 ㅋㅋ 2013/05/01 3,835
246885 초등 울딸이 대상포진이라는데요.. 26 마음 아파요.. 2013/05/01 5,181
246884 노후준비 안된 부모님들 많아요?? 15 .... 2013/05/01 9,309
246883 게시물 좀 찾아주세요~~^^ 1 미조술 2013/05/01 546
246882 사는게 귀찮아요. 8 ww 2013/05/01 2,128
246881 초1학년 읽힐 책 좀 부탁드려요 1 부탁드려요 2013/05/01 483
246880 스트레스 받고, 끼니를 걸렀는데.왜 피부가 2 파란하늘보기.. 2013/05/01 1,093
246879 내가 환 공포증이었네요.. 22 .. 2013/05/01 4,824
246878 참기름이 탁해졌어요 3 ㅇㅇ 2013/05/01 897
246877 우엉깠는데 우엉이 하얀색이 아니구 갈색인 부분있는데 상한건가요 1 축복가득 2013/05/01 2,659
246876 초3수학 평면도형 후후 2013/05/01 1,586
246875 이마트 생수 먹은뒤로 두통 생겼어요 4 ㅇㅇ 2013/05/01 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