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말 하나 안 틀리네요.

리나인버스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13-04-28 05:37:17

옛말에 사람을 아래를 보고 살아야지 위를 보고 살면 못산다고 했죠.

 

가끔 82cook 에 올라오는 자신들의 시집 잘간 친구 남편의 스펙을 보고 있으면 보고 있는 남자의 입장에서도 위축되고 초라해져 버리는군요.

 

남자가 이럴진대 시집안간 여성의 입장 시집을 갔다고 해도 자신의 남편과 비교해 보면 얘기는 안해도 초라해질 사람들 많아 보입니다.

 

비교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위치에 비해서 너무 높은곳을 바라보는 것은 정신 건강상 좋을것 없다는 얘기죠.

 

꿈구다 보면 언젠가는 아니고 천명에 10 명 정도는 그 꿈을 이룰 가능성도 다분히 있다는 생각입니다.그 경쟁률 이라는 것이 100:1 정도 되느 뭐 요행을 바라지 않고는 이룰수가 없겠죠.

 

제가 아래 글 읽다가 느낀것은 "부자집에 남편의 성품도 좋다는 부분" 이었습니다.

 

 

남자들끼리 하는 얘기가 "이쁜 여자가 성품도 좋고 부자집 여자가 착하다" 라는 얘기를 종종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유를 생각해보면 기본적인 경제력이 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문제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적어서 라고 추론해 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옳바른 성품을 가진 여성이 많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 보는데 조건 스펙만 가지고 따져서 좋은 조건이란 결국 상위 20 % 그러니까 여성의 20 % 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라고 보기 때문이죠.

 

나머지 80 % 는 아둥 바둥 살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죠.

 

마트케셔 사회의 존재하는 중산층 이하 서민들의 삶이 나아져야 하는 이유중 하나죠.

 

 

"1 등 부터 꼴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 라는 영화의 제목처럼 누군가는 1 등 일것이고 누군가는 꼴등일테니까요.

 

 

"사랑만 있으면 되요" "사랑하면서 존경할수 있는 남자" 라는 여자들 말의 기본이 경제적 뒷바침이 되고 나서라고 어떤 남자가 얘기하더군요.

 

82cook 의 글들을 읽어봐도 이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IP : 121.164.xxx.22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689 트럭에서 한박스 만원에 파는 고구마 먹을만할까요? 고구마 2013/05/01 744
    247688 중간고사 보는데.. 급식 먹고오나요? 6 중1 2013/05/01 922
    247687 50 후반 이상인 분들께 여쭙습니다. 7 -- 2013/05/01 2,138
    247686 인천청라요.. 2 토토짱 2013/05/01 1,215
    247685 우연히 발견한 최근 팬미팅 현빈 노래 -가질 수 없는 너- 2 현빈 2013/05/01 1,418
    247684 5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01 433
    247683 야옹이 분양 하늘사랑 2013/05/01 550
    247682 붙박이장있는데 곰팡이냄새가 나요... 1 안방 2013/05/01 1,365
    247681 고등학교때....엄마랑 싸우다..엄마가 수건으로 목을 조였던 기.. 39 어릴적 마음.. 2013/05/01 13,829
    247680 구가의 서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1 달빛정원 2013/05/01 1,195
    247679 장터고사리, 5 ... 2013/05/01 913
    247678 딸둘집들!! 사위나 아들에 대해서 어찌 생각해요??? 28 궁금해요.... 2013/05/01 4,010
    247677 목동아이스링크인근 숙소를 여쭈어보아요 3 윤윤까꿍 2013/05/01 609
    247676 압화를 배워볼까하는데.........어떠세요. 1 압화 2013/05/01 690
    247675 짜지않은 명이나물 장아찌 담는 법 가르쳐주세요~ 6 행복 2013/05/01 7,066
    247674 가정 방문 일로 조언을 구합니다. 2 조언부탁. 2013/05/01 591
    247673 중학신입생 등교시간때마다 짜증이... 10 어찌하오리까.. 2013/05/01 1,837
    247672 필러 최근에 해보신분 해보고 싶어.. 2013/05/01 489
    247671 시부모님은 생활비를 안드리는 경우, 친정부모에게만 드리는경우.... 17 부모님 생활.. 2013/05/01 3,673
    247670 아악 5월 12일도 아닌데 라디오에서 나온다~ 4 회한 2013/05/01 902
    247669 애엄마 싸이트에서 이중적인 태도는 최대한 지양하셔야죠.. 29 속풀이 2013/05/01 3,756
    247668 5월 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01 400
    247667 식욕 억제 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엉엉. 24 식신 2013/05/01 3,815
    247666 노무현 미공개 사진 봤더니...... 4 저녁숲 2013/05/01 2,476
    247665 도시락 추천 부탁합니다. 6 병문안 2013/05/01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