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요..
남자나 여자가 공무원이고, 사람은 괜찮은데,
부모님이 하루벌어 하루 사시는 그런분이시라면....
4남매인데, 자식들은 모두 공무원등 자리 잘잡고 있어요.
집안이 어려운편인거 같은데, 남자나 여자나 이런 사람이랑은 결혼 피하는게 맞는걸까요??
현실적으로요..
남자나 여자가 공무원이고, 사람은 괜찮은데,
부모님이 하루벌어 하루 사시는 그런분이시라면....
4남매인데, 자식들은 모두 공무원등 자리 잘잡고 있어요.
집안이 어려운편인거 같은데, 남자나 여자나 이런 사람이랑은 결혼 피하는게 맞는걸까요??
집안이 어려운 그 자체보다 어려운 이유를 보시더라고요, 근데 그집은 4남매 다 잘 자리잡고 산다니,
공부시키느라고 어려운 거네요, 도박 사치로 어려운 집은 희망이 없어서 말리는 거죠.
상대적인거잖아요...
자신들의 일은 자기가 해결하려한다면 큰문제는 안되지싶지만요...대개는 그런경우는 아프시거나하면 자식들한테 기댈수밖에 없기땜에 좀욕심이 있다면 견뎌내긴 쉽진않을것같아요.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자라 찢어지게 가난한 집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맞벌이라 경제적으로 궁핍하지는 않습니다만, 친정 도움받아 애 키우며 돈 벌어 시댁 뒷바라지 하느라 청춘 다 간 느낌입니다.ㅠㅠ 시댁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만 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남편도, 시누이들도, 시동생들도 다 좋습니다. 그래도 다시 이 결혼 하라면 안할 것 같네요.
원글과 같은 경우가 집안 어렵다고 보자면 세상 살기 너무 빡빡한거 아닌가요;;
걍 부모님 배움이 짧으시고 재산이 없으신것 뿐인데, 나머지 형제들 다 본인 건사 잘하고 있으면 제가 볼땐 나쁘진 않은편같은데.
산다고 다 가난한건 아니예요. 건물청소를 하던 폐지를 줍던, 빚이 없이 사는 노인도 있고, 아직 충분히 일할수 있는 나이인데 자식들 다 결혼시켰다는 이유로 전혀 일하지 않고 용돈으로만 생활하고 겉으론 나름 잘 살아 보이는 노인도 있죠.
돈이없는것보다 인품이나 돈없는이유를봐요 안그럼 저처럼 친정식구도나도 눈물바람입니다
빚없어도 돈없으면싸우는세상에 모르는사람이라면도시락싸들고말릴래요 아는사람한텐쪽팔려못하거든요
그경우는 자식 가르치다보니까.. 그렇게 되신게 아닐까 싶네요...ㅠㅠ자식들은 다들 공무원에 자리 잘 잡고 있으면 못가르친것도 아니구요... 도박이나 노름으로 재산 탕진한거 아니면 자식들도 어느정도 다 자기자리 잡고 있고 별로 나빠보이지는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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