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 칠순인데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13-04-27 19:23:37

잔치식으로 하는건 싫어서  가족 친척 30여분 정도 모여서 식사할까하는데요

청주에 괜찮은곳 있으면 뷔페나 식당이나   아무래도 식당이 나을것같기도하구요

그리고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은데  자식은 또 저 혼자라 걱정이 크네요

식당에서 먹게되면 따로 생신축하노래라든가 꽃다발증정,,이런거 없이 그냥 밥만 먹나요

여행같은거 안좋아하셔서 그냥 식사비와 용돈정도 하려고해요  따로 선물꾸러미도 준비해야하나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괜찮은 식당도 추천해주세요~~

IP : 119.204.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13.4.27 8:49 PM (121.173.xxx.153)

    그냥 식사하고 용돈만 챙겨드렸어요.
    딸아이가 케익사와서 촛불끄고 노래같이 불렀구요.
    요즘 칠순...그냥 좀 큰생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넘 걱정마시구요.

  • 2. 저희도
    '13.4.27 9:39 PM (183.102.xxx.33)

    윗분과 같아요 친척들 안부르고 부모님모시고 식사했어요 용돈 드리구요

  • 3. 이벤트
    '13.4.27 10:27 PM (121.188.xxx.90)

    이벤트로 인터넷에 감사패같은거 만드는 사이트에서
    칠순기념 부모님감사패 하나 주문제작하셔서
    생신날 드리면 기분좋으실듯하네요.ㅎ

  • 4. 저흰
    '13.4.27 11:37 PM (119.195.xxx.71)

    칠순 두번 치뤘는데요
    두번다 부페에서 가족 친척만 모시고 식사했어요
    부페에서 하니 부페에서 사회 봐주더라구요
    칠순도 식순이 있더라구요
    절 세번하구요
    한번은 나이드신분이 사회봐주시고
    한번은 돌잔치하는 사회분이 돌잔치 분위기로 사회봐주시더라구요
    (거의 돌잔치랑 비슷하게 재밌게하더라구요)
    두번도 사회자 시키는대로 식순에 맞춰 간단하게 식하고 식사했어요
    시어머님할때는 큰 사위가 입장할때 어머님 업고 입장했구요
    꽃바구니 따로 제가 주문하구요
    친척들 가실때 용돈이랑 떡선물했어요
    친척들이 오실때 다들 돈을 주셔서 그돈 부모님 하구요
    자식들은 100만원 정도 내서 부페값이랑 기타 비용내가 남은건 부모님 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616 회사?에서 제 외모에 대한 말을 들으면 참 불편하네요..펑 14 외모 2013/04/28 4,651
246615 사회ᆞ과학이 벅차고 힘들어요ᆢ 7 단원평가 2013/04/28 2,005
246614 교복세탁... 5 아들맘 2013/04/28 1,822
246613 라면을요 3 너머 2013/04/28 1,011
246612 폴로 직구 결제 문제..이럴 수도 있나요?? 1 붕붕이맘 2013/04/28 1,573
246611 해외에 일년반.. 전세금은 어떻게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2 ㄴㅁ 2013/04/28 1,114
246610 중간시험이 코 앞인데 5 ㅠㅠ 2013/04/28 1,400
246609 길고양이가 우리집에 새끼를 낳았어요! 18 어떤사람A 2013/04/28 9,880
246608 살림이 너무 힘들어요 8 살림 2013/04/28 2,641
246607 마이클조던 16살 연하 새부인 有 1 조던 2013/04/28 2,160
246606 패왕색의 현아有 현아 2013/04/28 1,422
246605 北당국자들에게 진짜 무서운건 수구도 美 B2 스텔스기도 아니었음.. 6 호박덩쿨 2013/04/28 1,264
246604 식품첨가물에 msg만 있는건 아니지요 5 심심한동네 2013/04/28 947
246603 잠잘때 이 를 가는데 핵 방사능... ... 2013/04/28 710
246602 물끓이기....전기포트 쓰시는분 계신가요? 조언좀..ㅜㅜ 13 현수 2013/04/28 4,689
246601 이거 사기문자인지 확인좀 해주세요. 6 소금광산 2013/04/28 1,296
246600 남대문쪽 국밥집 맛있게 하는곳 있나요? 1 .... 2013/04/28 807
246599 내연모 재방해요 1 yaani 2013/04/28 642
246598 남성의 성욕이 불결하거나 더러운 욕구는 아닙니다. 27 ㅇㅇ 2013/04/28 13,149
246597 위대한 사상가. 2 레기나 2013/04/28 612
246596 안방에 침대두개놓는거요 16 시크엄마 2013/04/28 11,616
246595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2 궁금이 2013/04/28 736
246594 남편 친구들이나 후배들 보면 말로는 예쁜 여자 좋아하는데, 막상.. 9 보스포러스 2013/04/28 5,158
246593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8 2013/04/28 2,474
246592 26살 사회초년생 가계부 조언 부탁드려요 6 재테크 2013/04/28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