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기찬 딸 볼때

happy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13-04-27 15:47:18
스맛폰이라이해부탁해요
아래시댁가서자고온남편글쓴
새댁이야기읽고
평소에궁금했던거다른분들의견들어보고싶어요
나는우리딸들에게
효도는셀프라는거바람직하다고해요
결혼후에도각자의집에당사자가더챙기고잘하는거.
우선이고배우자는협조하고도와주는입장에서
남편이시부모님께잘하고아내는처부모님께잘하면서
양가서로독립된가정을잘유지하는게맞다고얘기해요
근데이런얘길친구들과하면
반이상이이해하지못하더라고요
아들가진친구는그런며늘싫다하고(며늘도내식구다)
딸가진친구는결혼해서도엄마랑친한사위싫다

여러분은어떠세요??
IP : 223.33.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
    '13.4.27 3:52 PM (223.33.xxx.219)

    그래서이해해달란거예요^^
    스맛폰은이상하게띄어쓰기가어려워요
    아직초짜라그런지..ㅋ~

  • 2. ㅇㅇ
    '13.4.27 3:53 PM (203.152.xxx.172)

    애들 의식은 점점 독립화 개인화 합리화 되어가고 있는데
    일부 4~50대 예비 시모들의 의식이 안바뀌니... 아마 10년쯤 후엔
    82게시판이 시모들의 하소연으로 넘쳐날듯합니다.

  • 3. 저는
    '13.4.27 3:58 PM (222.239.xxx.142)

    제딸과 사위가 제일 편안한게 무얼까를 생각하고..효도를 셀프든 같이든 하는게 맞다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딸에게서 효도를 바라지 않아요. 일단 사회에서 한사람 몫을 잘한다는것만으로 대견하고 고마울것 같구요. 가끔 용돈 챙겨주면.. 무척 감사하겠지만...용돈이 없어도 섭하진 않을것 같아요.

    딸과 사위 두부부가 일단 삶의 가치관이 같고 대화가 통한다면, 어떤선택을 하든... 딸이 남편이 원하는대로 하고 싶어하면 그렇게 하는것이고, 삶에 정답이 어딨나요?
    그리고..딸의 부부생활에 왈가왈부 하고 싶진 않아요.
    단지, 딸이 시댁에서 부당한 대우로 힘들어 하거나 스트레스 받아한다면, 굳이 참으라고 하진 않을것 같아요.
    딸이 어떤 선택을 하든 딸 편을 들어줄것이구요.

    사위는 나랑 살것이 아니고..내딸이랑 살것이기에...내딸이 제대로 된 사회인만 된다면,딸의 선택을 존중할것 같네요.^^

  • 4. ..
    '13.4.27 4:04 PM (1.241.xxx.27)

    내 아들이 나를 좋아해주고 효도를 해주고 그리고 며느리는 그냥 예의를 갖추는 사이면 충분해요.
    그리고 며느리의 엄마도 그렇게 생각해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537 저는 남자 얼굴 따진다는 여자를 단죄하며 무섭게(?) 몰아세우는.. 3 .... 2013/04/30 1,176
247536 비린내 많이 나는 과메기 구제방법 알려주세요!!! 5 과메기 2013/04/30 1,212
247535 50대 남성 위한 건강 보조제 추천 부탁드려요. 1 어버이날! 2013/04/30 1,126
247534 진짜 아픈거니? 3 ... 2013/04/30 925
247533 다리미 작은거 갖고 가도 될까요? 2 여행 2013/04/30 800
247532 핸폰서 찍은 사진.동영상 케이블없이 컴에 옮기는 어플 뭐가 있나.. 5 .. 2013/04/30 1,268
247531 전세 만기전 이사시 짐을 다 빼고 전입신고만 남겨두면 안전하겠지.. .. 2013/04/30 4,035
247530 숙종은 누굴 사랑했을까요. 26 메이데이.... 2013/04/30 11,430
247529 장옥정 ㅎㅎ 4 ㄹㄹㄹㄹ 2013/04/30 1,773
247528 도와주세요~ 일회용포장용기 수배합니다!! 2 도와주세요 2013/04/30 1,075
247527 피임약 처음 먹어보는데요...ㅠ 2 새댁 2013/04/30 1,512
247526 이런 아기 보셨어요? 8 신생아인형 2013/04/30 2,126
247525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56 .. 2013/04/30 15,028
247524 예수 안믿는다고 자기 친할머니 죽인 할렐루야 아멘 개독신자~ 8 호박덩쿨 2013/04/30 1,384
247523 어느 불페너의 답신 ㅎㅎㅎ 1 훈훈 2013/04/30 1,257
247522 영화나 tv 연령등급 지키시나요? 1 에고고 2013/04/30 377
247521 일주일에 어머님께 전화드리는 횟수때문에... 10 두통 2013/04/30 1,880
247520 내가 판 물건과 갇은 것??? 4 장터에.. 2013/04/30 1,175
247519 어른책 대여하는곳은 없나요? 3 독서 2013/04/30 599
247518 명품구두보다 명품지갑이 더 실용적일까요? 6 명품이 2013/04/30 1,822
247517 코슷코 회원카드 있어야하나요? 2 코슷코 2013/04/30 920
247516 여기서 궁금한거 4 2013/04/30 1,147
247515 제 과실 백프로 차사고 후 보험사 렌트가능한가요? 반짝반짝 2013/04/30 719
247514 지슬....보다가 나왔어요, 3 영화 2013/04/30 1,840
247513 그냥 술 한잔 입에 털어넣어요. 1 에휴.. 2013/04/30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