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흡입 해보신분 계세요?

돌이돌이 조회수 : 5,480
작성일 : 2013-04-27 15:28:12

나이도 있고 여긴 운동해서는 살이 잘 안빠지길래
지방흡입을 알아봤는데
많이 변했는지 예전 성형외과에서 전신마취하고 하는게 아니라
국소마취에 비교적 간단히 되더라구요.

비용이 들긴하지만 효과적이면 한번 할까하거든요.
일단 복부위주로 상체먼저 하려고 하는데
워터쉐이핑? 이라는 기계로 약물주사 후 지방을 용해해서
흡입 하더라구요
맨날 다이어트 입에만 달고 제대로 성공은 못하고
이렇게라도 한번 줄여놓고 관리하는 운동이라면
즐겁게 할것같아요

혹시 해보신분이나 병원에서 하는 비만시술 받아보신분
얘기좀 해주세요~~ 참 사이즈는 66~77 중간쯤 되는것같네요.
IP : 117.111.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4.27 3:49 PM (117.111.xxx.144)

    하지 마세요. 전 안해봤는데 주변보면
    살이 울퉁불퉁해지는 부작용도 봤고요

    에세틱 성형 미용쪽 친구 말로는 지방이나 성형으로 한병원당 평균 5년에 한명 죽는데요
    실제 아는 친구도 자가 지방 가슴 수술하다 죽었다고 하네요.

    나중에 울퉁불퉁해지면 고치기도 힘들어요

  • 2. ..
    '13.4.27 3:52 PM (220.78.xxx.84)

    위험한 성형 수술 순위
    1, 양악수술
    2. 가슴수술
    3. 지방흡입
    4. 안면윤곽
    5. 턱 성형..............

  • 3. 으아
    '13.4.27 3:58 PM (125.177.xxx.76)

    전 다리교정하느라 수술하면서 허벅지 지방흡입을 했거든요~으아~~ㅠㅠ 넘 고생했어요.
    다리수술이 훨씬 큰수술이었는데 아프긴 전 허벅지가 더 아팠거든요.압박스타킹인가 그거 신는것도 넘 힘들었고...그리고 정말 속상한건 지금껏 울퉁불퉁하다는거에요..그거 흡입받고 집에서도 짬짱이 병으로 엄청 밀면서 마사지해주라했었는데 넘 아파서 관리가 덜 되어서그런건가요~?==;;

  • 4. ,,
    '13.4.27 4:12 PM (58.226.xxx.201)

    저는 종아리 지방흡입했는데요
    윗분들 말씀하신 부작용은 없는데 다만,,,,,,흡입하던 호스 지나간 곳에 작은 동그라미 흉터가 남았어요
    자세히 보면 보이고 크게 눈에 띄는건 아니고요 그래도 신경 쓰입니다.

    종아리의 경우 마취는 척추마취는 아니고요 잠들었어요 마지막 10분 정도 깬 상태에서 호스로 물빨아 들이는 소리 들으면서 마무리 했고요, 통증은 일주일간 심했고 피멍든 상태로 한달 갔습니다.
    제가 한 병원에서 수술 후 관리 프로그램 받았더니 일주일 후 통증은 거의 없었어요

    제 경우 효과는 약합니다.
    병원에서는 신경 차단술을 병행해야 드라마틱한 효과 본다고 하더군요
    다만 다이어트 하니까 그동안 빠지지 않던 종아리 지방이 빠지더군요, 좀 가늘어져요
    이부분은 만족합니다.
    지금 다시 살이 찌니 다리는 예전 상태로 돌아왔어요
    제 친구는 복부와 허벅지 했는데 저랑 같은 반응 이에요
    지방흡입 자체로 빠지는 양은 아주 적었고 다이어트하니 지방흡입한 곳에 눈에 띄게 살이 빠진다고 하더군요

  • 5. 종ㅇㅏ리 허벅지
    '13.4.27 4:32 PM (222.102.xxx.223)

    다리 했는데요..
    거의 효과없어요. 다리는 근육이 많아서 큰 효과 못보세요.
    저도 물살이라 지방흡입하면 효과볼거라 생각했는데
    거의 비슷하고 지흡해도 굶고 조절안하심 백퍼 요요와요.
    관리받으러 다니면서 그런분들 많이 봤네요..
    그리고 마취사고가 많이 나는 수술이라 안전하진 않아요..
    효과도 그닥이고 먹는거 절제해야하고 위험하기도 해서
    비추에요.. 전 다리만 굵은 체형이라 지흡까지 생각하고
    한건데 다리는 효과없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574 우린 행복 할 수 있을까 3 ... 2013/05/14 837
251573 연휴때 남편친구들식구들과 캠핑, 먹을거 많이 사오라는데 멀사가면.. 14 이렇게가야하.. 2013/05/14 2,860
251572 기다리는 동안 노란풍선 좀 띄워주세요 15 노란풍선 2013/05/14 1,124
251571 Fox News 국정원 대선개입 기사 번역 4 참맛 2013/05/14 890
251570 윤창중, 일본방송에서 만화로~~+ 프랑스에선~~ 1 ... 2013/05/14 1,759
251569 ㅎㅎ 드디어 나인 타임 1 팔랑엄마 2013/05/14 545
251568 (감사합니다^^) 혹시 오늘도 나인 댓글 중계 좀 가능하실까요... 177 저... 2013/05/14 8,617
251567 23일 KTX-산천 열차로 봉하마을 가세요_특별전세열차입니다._.. 7 홧팅!! 2013/05/14 1,465
251566 죄송하지만 사주 좀 봐주세요.. 9 심란... 2013/05/14 1,915
251565 시터 갑자기 바꿔 보신 분... 1 .. 2013/05/14 573
251564 통상임금이 뭐길래…'상여금 포함' 최대 쟁점 .... 2013/05/14 657
251563 정미홍 ”윤창중에 극심한 배신감 느낀다” 12 세우실 2013/05/14 3,699
251562 주진우 다음 검색어 2위로 올라갔어요 8 ... 2013/05/14 791
251561 국정원 5월 24일 또 일베 회원 초청 행사 연다 4 ... 2013/05/14 1,158
251560 일본 공장 생산 전자 제품 반품 할까요? (방사능 찝찝) 6 notsci.. 2013/05/14 2,813
251559 청 대변인이 문화원장보다 윗선인가요? 3 창조 2013/05/14 778
251558 국민TV [주진우기자 영장실질심사 11시 중계방송] 8 참맛 2013/05/14 976
251557 스승의날 미리 공지나 공문 안보낸 학교도 있는지요? 4 사립초 2013/05/14 1,373
251556 속눈썹연장 하는거 끊었어요. 3 그냥 2013/05/14 3,410
251555 뜨거운 국 넣은 스텐레스 뚜껑이 안 열려요 ㅜ 4 간절 2013/05/14 12,959
251554 인상좋은 사람들 부러워요 15 비결이 뭐요.. 2013/05/14 9,008
251553 엘리베이터에서 열림버튼 안눌러주면 잘못인건가요? 29 궁금 2013/05/14 5,065
251552 공원에서 떠드는 애들 어디에 신고하나요? 3 .. 2013/05/14 1,053
251551 ‘여대생 5명’ 김학의 vs ‘알몸’ 윤창중 5 참맛 2013/05/14 2,910
251550 은행계좌이체...이런 일 겪어보신 분 조언 부탁합니다. 9 효도좀할라는.. 2013/05/14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