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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러그 글쓰기

글쓰기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3-04-27 11:29:41

블러그 하시는 분 있죠?

 

저는

매일 일기식으로 작성하고,

남편과 놀러간 곳, 이런저런 추억들을 써놨어요 . 사진도 조금 ~

음식 만든 사진도 올려놨죠.

물론 서로이웃 공개죠.( 이웃도 두명.ㅎㅎ)

 

2년 가까이 블러그를 하며

한가지 습관이 생겼어요.( 최근에 생긴 ~)

 

사실

맞춤법이나 어법에 맞는지 생각 하지 않고 쓴 글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가끔,

이 단어가 맞나? 한번 더 생각하게 되요.

사전도 찾아 보고요.

물론 그래도 틀린 것이 많지만~

 

틀린  것은 고쳐 쓰고요,

그 덕분에 몇 가지 제대로 알게 된 것도 있답니다.

 

블러그 글 쓰면서

국어사전도 좀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제대로 공부좀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물론 한참 더 노력해야겠지만요.ㅎ.

 

더 익숙해지면

손글씨 글 쓰는 습관도 들이려고요.

20대에는 편지도 많이 쓰고 했던 것 같은데

갈수록 쓸 기회가 없어지네요.

 

그나마

블러그에라도 이렇게 글을 쓰니 다행인건지~

 

뇌건강에도 좋다고 하니까

블러그에도, 손글씨로도 글쓰기를 좀 많이 해보려고 하네요.

 

 

IP : 1.231.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13.4.27 11:37 AM (182.208.xxx.91)

    저두요
    아이들 몇개월때 어떤일이 있었나 가끔 기록하고 사진남기는 정도로 사용하도 있어요 첫째때는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기록했었는데
    둘째키우며 이 시기에 첫때는 어땠나 찾아보고 하니 재미나고 신기하더라구요...요즘은 거의 한달에 한두번 남기는 꼴 ㅎㅎ
    자주남겨야지 생각만 앞서네요
    서로이웃은 다섯명 내외이구..이웃신청은 많이하긴 해서
    구경은 열심히해요^^

  • 2. 1111
    '13.4.27 11:37 AM (182.208.xxx.91)

    폰이라 오타가 ㅋㅋ

  • 3. 블로그
    '13.4.27 11:38 AM (126.159.xxx.157)

    블로그 아닌가요? 블러그 아니고...
    전 직업상 완벽한 맞춤법을 숙지해야 되지만
    댓글에서는 자유롭고 싶은 영혼입니다.
    띄어쓰기도 형태소보다 말하는 운율에 맞춰 쓰는 게 더 잼있구요...
    그래도 올바른 인터넷 문화 어쩌구 하려면 바로 써야 하겠죠? ... 댓글 보다 보면 잼있게 쓰려고 일부러 틀린 거랑 원래 몰라서 틀린 거랑 확연히 보이더라구요..
    어쨌든 뭔가 계속 쓴다는 건 좋은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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