썼다 지우고를 몇번이나 하다가...
결국 이렇게 님들 도움 받아보구자 함 올려봅니다.
25평 아파트이구여 신축 6년차입니다.
시세는 2억5천(매매는 빨리 빼려면 2억3천 받으라네여)
전세는 1억에 놓았구여
대출금은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매달 70만원씩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은 더 갚아야 합니다.
제나이 49세...
저희는 단독에서 월세 살아요
(( 처음에는 분명히 전세라구 했는데... ㅜㅜ 계약서 쓸때 속았어여... 삐리리 ~~ 다 지나간일))
좀 큰집이라 유지비 및 관리비가 많이 나옵니다.
그동안은 버는? 형편이 괜찮아서 가지구 있었는데...
수입도 점점 감소해가구...
올 연말안에는 결판을 내얄것 같애여
이 애물단지를 버려야할까여???
아님 짐 다버리구 좁은집으로 애덜 델구 들어가야 할까여???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 대출금액이 얼마고
살고계신 집 보증금과 나가는 월세를 알아야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대출잔액 팔천사백만원이구여
지급집 보증금 오천만원 월세는 삼십입니다
전세 주고 세 사시는 이유가 직장문제때문인가요?
아니면, 단지 주택에 살고 싶으셔서인지...
저같아도 내 집 들어가고 월세 안 내는게 맞지 싶은데요.
대출이 많네요
집을 정리하심 세금이랑 부대비용 정리하심 4천정도 손에 쥐실수 있겠어요
4천이면 대략적으로 현재 살고 계신집을 전세로 돌리실수 있는 금액이구요
그럼 지금 나가는 금액이 100 이라는건데요
여기서
1.집을판다 그리고 전세를 산다
2.세입자를 내보내고 대출을 5천 더받아 자가를 유지하고 대출금을 갚아나간다
3.현재상태를 유지한다
3번은 현재상태를 유지한다는
대출으 은행이 1순위로 보여요
그럼 다음 세입자는 전세시세가 유지 된다해도 전세받기 힘들어요
그렁 반전세 또는 월세로 돌리셔야하는데 최소 1,2년안에 못되도 3천은 준비가 되셔야해요
3천으로 대출을 갚고 전세나 3천을 보증금에서 빼서 월세나 결정하셔야 하구요
여전히 연 1200 씩은 나가고 있는거죠
2번은 원리금균등이면 월 100좀 넘지 않을까 싶어요
내집이지만 부담스럽긴하죠 대출이 1억3천이상 대출이 반이 넘으니까요
1번은 연 1200 이상을 모을수 있어요
다만 내집이 없고 시세차익도 기대할수 없어요
저라면 1번으로 할거 같아요
요즘 워낙 부동산시장도 꺼지면 꺼졌지 시세 유지만해도 본전인거 같거든요
근데 시세가 유지라면 물가상승분이 있어서 마이너스인거죠
그럴바엔 차라리 바째 돈을 모아 몇년있다가 대출금비율 30프로 이하대가 됐을때 살거같아요
수도권은 아닌가 봐요.
매매가도 그렇고, 특히 전세가 보니 더더욱...
지역을 말씀하셔야 그 지역 사시는 분들의 정확한 조언을 들을 수 있겠어요.
그리고, 수입 정도나 재정 규모를 알아야 하우스푸어인지 아닌지 알 수 있죠.
전세돈 돌려줄 돈도 대출인 셈이니, 전세+대출하면 매매가 대비 자기자본 비율이 아주 낮긴 하네요.
애들은 몇명에 몇살인지..
웬만하면 그냥 내집에서 살구.. 원리금균등은 대출갈아타기하세요~~요새 대출이율도 낮아졌고 설정비부담도 없어졌으니.
이에여 ~~ 원리금 균등해서 칠십만원씩 나가구 있구여
총잔액은 오늘 은행보니깐 8천4백정도 되드라구여
혹시몰라서 전세준분한테 1년 연장해서 계시라했거든여 올 겨울이면 전세준지 3년차입니다.
애들은 2명 2년정도 더 돈이 들어가야 합니다 ㅠ"
주수입원이신 분의 생활권이 부천이람 모를까
저같음 아파트 정리합니다.
서울이라면 얘기가 다르지만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특히 프린님 직설적으로 써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무래두 올 가을에 정리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70에서 25정도만 대출 이자이기에
삼천정도 마련할 수 있으면 월세 7000 에 2~30 월세 줘서 현재 월세 충당할 것 같아요.
오늘 부동산 기사 보니까 서울 집값이 조금씩이나마 오르고 있다고 하네요. 세계 부동산 경기 살아났는데.. 우리만 이러는데 현재 바닥 다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이럴때 집 팔기 아까워요. 제 생각이니까 여러 상황 잘 생각해보시고 판단하세요.
윗님 도움말씀 감사드립니다 꾸벅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246545 | 내일 노동절이라 법원도 쉬나요? 1 | 노동절 | 2013/05/01 | 1,128 |
| 246544 | 이제부터 정말 절약하고 싶은데, 제가 결심한 것 외에 중요한 빠.. 12 | 절약이미덕 | 2013/05/01 | 5,057 |
| 246543 | 스승의 날.. 착한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1 | 스승의 날... | 2013/05/01 | 895 |
| 246542 | 체육대회날 컨버스 하이탑 별론가요? 1 | ... | 2013/05/01 | 969 |
| 246541 | 방금 끌리앙갔다가 빵터졌네요..ㅎㅎㅎㅎ 2 | ㅋㅋㅋ | 2013/05/01 | 2,152 |
| 246540 | 겨우 22세에 기부금 25억.... 김연아... 9 | 그녀는 여신.. | 2013/04/30 | 3,183 |
| 246539 | 이런집도 가격이 하락할지.. 선릉역 역세권 소형이에요. 1 | 집값 | 2013/04/30 | 1,358 |
| 246538 | 먼 거리 친정, 일년에 몇번쯤 가세요? 4 | 나이드니 | 2013/04/30 | 1,447 |
| 246537 | 나인! 나인! 21 | 나인 | 2013/04/30 | 2,913 |
| 246536 |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게 맞죠? 6 | dma | 2013/04/30 | 1,493 |
| 246535 | 바람난 아내 9 | 증말힘들다 | 2013/04/30 | 8,065 |
| 246534 | 고된 엄마 삶에 대한 죄책감...조언좀부탁. 7 | 눙물 | 2013/04/30 | 2,114 |
| 246533 | 장옥정..ㅜㅜ 7 | jc6148.. | 2013/04/30 | 2,137 |
| 246532 | 돈걱정없이 PT 계속받고싶네요;; 4 | 너무비싸 | 2013/04/30 | 3,450 |
| 246531 | 남편의 술버릇 어찌 고칠까요? 13 | 서글픔 | 2013/04/30 | 4,663 |
| 246530 | 소녀감성.... 7 | 정말정말 | 2013/04/30 | 2,004 |
| 246529 | 외국 브랜드에 메세지를 남기려는데요. 페이스북 아님 트위터.. | ,,, | 2013/04/30 | 350 |
| 246528 | 직장의신 10 | .. | 2013/04/30 | 3,887 |
| 246527 | 여자들 많은 곳은 다 장.옥정 침방같은 5 | 실제 | 2013/04/30 | 1,643 |
| 246526 | 유아인... 숙종... 키스씬 19 | 다람쥐여사 | 2013/04/30 | 9,801 |
| 246525 | 대장내시경하고 똥꼬가 너무 아파요,. 1 | ㅇㅅㅇ | 2013/04/30 | 3,817 |
| 246524 | 썬크림 안좋은가요? 2 | 미샤 | 2013/04/30 | 1,685 |
| 246523 | 베.를린 다운받아 보는데 전.지.현이 9 | 주상 | 2013/04/30 | 2,680 |
| 246522 | 유치원 안가고 혹은 1년만 다니고 초등입학한 아이들 많을까요? 6 | 유치원 | 2013/04/30 | 1,963 |
| 246521 | 뭐 ..나눠주고 그러는 거..오히려 더 괴롭네요.ㅠㅠ 6 | 왜 이럴까요.. | 2013/04/30 | 2,1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