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에 좌욕이 정말 효과있나요?

.. 조회수 : 29,546
작성일 : 2013-04-27 01:12:47

매일 따뜻한 물에 10~20분정도  앉아있기만 해도

효과가 정말 있나요?

 

아프진 않고요. 조금 튀어나온게 있는데  치질에 좌욕이 좋다는 얘기듣고

해보려고요.

그럼 튀어나온게 조금씩 들어가기도 할까요

IP : 122.40.xxx.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7 1:18 AM (211.173.xxx.244)

    효과 좋아요^^ 쏙 들어가죠 ㅋㅋ

  • 2. ..
    '13.4.27 1:20 AM (112.165.xxx.149)

    많이 심하진 않고 변볼때 피 한두방울 떨어지는 정도였는데
    좌욕하니 좋아졌어요.

    해보세요^^

  • 3. 매일
    '13.4.27 1:22 AM (122.40.xxx.41)

    10분정도만 해도 될까요
    보통 몇분 정도 하셨나요?

    윗분들 말씀들으니 꼭 해야겠어요^^

  • 4.
    '13.4.27 1:24 AM (211.216.xxx.208)

    제일 좋다고 들었어요
    좌욕후 마른수건으로 앞에서 뒤로 닦으시구요

  • 5. 큰볼일
    '13.4.27 1:25 AM (211.173.xxx.244)

    보고난후 물로 씻고 10분정도 하시면 됩니다 좌욕도 앉아있어야 하니 10분도 못하는데, 저는 볼일보고 좀 힘들거나 그랬을때 합니다 ㅋㅋ

  • 6. Jiro
    '13.4.27 1:25 AM (114.200.xxx.142)

    네~ 많은 분들이 수술 안하고 좌욕이나 식이습관조절로 호전되세요

  • 7. 원글
    '13.4.27 1:30 AM (122.40.xxx.41)

    어휴~ 진즉 할것을 그랬나봐요.
    식습관은 채소 .과일 자주 먹고 밀가루 음식 줄이면 되겠죠?

  • 8. 원글
    '13.4.27 1:37 AM (122.40.xxx.41)

    말로만 듣던 우렁이도 효과가 있군요^^
    일단 따뜻한 물로만 먼저 해 보고요.

  • 9. 잘 말리세요
    '13.4.27 1:46 AM (112.222.xxx.114)

    드라이기를 이용해서라도(좀 그렇긴하지만;;;) 완전히 잘 말려주시는 거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깨끗이 씻는건 다들 잘들 하시는데
    물기없이 잘 말려주는게 훨씬 중요하다고 의사분이 글쓰셨던데요

  • 10. 제가
    '13.4.27 3:11 AM (121.188.xxx.90)

    제가 해봤는데 한 번 해봤는데도 효과있었어요.
    한 번 할때 15분정도가 적당하다고 알고있어요.

  • 11. ㅜㅜ
    '13.4.27 3:26 AM (115.31.xxx.53)

    저 치질로 엄청 고생했어요.
    살짝 튀어나왔을 때 대야에 물 떠놓고 내내 책읽었어요.
    그럼 시간도 잘 가고 좋아요.
    지금도 조금이라도 튀어나올 기미 보이면 바로 물 떠놓고 책 읽어요;;
    꼭 하세요. 효과 만점.

  • 12. 그리고
    '13.4.27 3:52 AM (121.188.xxx.90)

    치질관련 기사에서 읽었는데 평소에 샤워하고 난 후에
    항문쪽에 로션을 발라서 부드럽게(?) 해주는게 좋다고 읽었습니다.

  • 13. 세라블라썸
    '13.4.27 4:01 AM (121.141.xxx.215)

    얼마전에 병원 다녀왔어요. 저는 치열^^
    좌욕은 1회에 5~10분정도만, 하루에 3~4번정도.. 물은 너무 뜨겁지 않게 40~43도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치질때문에 볼일보기 힘드시면 꽁누기전에 좌욕을 해서 근육을 이완시킨 후 보시거나 비데를 사용하면서
    보시면 훨씬 수월합니다. 그리고 꽁눌때 힘주면 치질 나오신 분들은 더 튀어나온다고 하네요.
    한동안 치열때문에(응꼬가 찢어지고 아물면서 항문이 좁아져서 꽁눌때마다 아픈것) 고생했는데
    병원에선 수술을 권했지만 무섭기도 하고 검색해보니 저는 다른분들보다 그닥 심한것도 아니길래
    요즘 신경쓰고 있는데 일주일 지나니 정말 한결 편안해졌어요.

    1. 아침에 사과+알로에 갈아서 한컵
    2. 변비나 딱딱한 변은 항문질환에 안좋으므로 변을 묽게 하기위해 하루에 물 1.5리터 이상 섭취
    3. 식사 후 유산균(알약)복용
    4. 식단은 평소와 같지만 밥먹을때마다 양배추, 브로콜리, 샐러리등을 반찬으로 챙겨먹어요(세개중 하나라도)
    5. 마려우면 절대 안참고 볼일볼때 절대 힘 안줌(마려운다 싶은데 안나오면 비데이용)
    6. 볼일보고 휴지로 닦지 않고 비데이용후 확실히 건조(비데 없으면 샤워기로 세척하고 드라이기이용하세용)
    7. 항문질환에 자전거가 안좋다고 함(흑흑 내자전거)
    8. 호두 5알정도씩 하루세번 챙겨먹어요
    9. 책상에서 일할땐 메모리폼 도넛방석을 깔고 앉아요

    제가 하고 있는것들 정리해봤어요. 저는 정말 지금 살것같은데..
    저는 치질이 밖으로 나온게 아니라 치열로 응꼬가 좁아진거라 상황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치질을 악화시키는 것중엔 변비, 딱딱한변, 과음으로 인한 설사등이 안좋다고 들었어요.
    도움이 되시길 바라요^^

  • 14. 세라블라썸
    '13.4.27 4:03 AM (121.141.xxx.215)

    그리고 좌욕이 효과 있는건 맞아요.
    치질수술한 친구말로는(엉덩이에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했다고;;)
    병원에서 좌욕을 습관화 하라고 했다네요.
    수술 후에도 이젠 꾸준히 하는 모양인데 좋다고 해요. 저도 해보니 좋구요^^

  • 15. ...
    '13.4.27 6:07 AM (61.98.xxx.190)

    말린표고버섯 우린물 공복에 하루 세번 3일만 먹으면 치질 없어짐.
    경험담

  • 16. 헤라
    '13.4.27 7:46 AM (119.204.xxx.72)

    치질로 엄청 고생중인데 표고버섯우린물?은어떻게 만드나요 그냥 따뜻한 물에 담가 두나요?
    자세히좀 알려주세요ㅠㅠㅠ

  • 17. 원글
    '13.4.27 11:22 AM (122.40.xxx.41)

    세라블라썸님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른분들도요

    많은 도움 되었어요~

  • 18. 감사
    '13.4.27 2:13 PM (203.255.xxx.86)

    저도 도움됐네요.
    근데 좌욕방법을 몰라요. 그냥 대야에다가 물 받아놓고 앉아 있으면돼나요?
    대야보다 엉덩이가 큰데 그럼 걸쳐지는 거라서 자세가 오히려 불안정해서 힘주게 되지 않을까 해서요

  • 19. ..
    '13.4.27 2:45 PM (218.51.xxx.107)

    좌욕이 효과가 좋군요

  • 20. 세라블라썸
    '13.4.27 3:52 PM (121.141.xxx.215)

    인터넷에서 좌욕기로 검색하시면 변기에 얹어서 사용할 수 있는 대야?들이 있어요.
    저는 그거 사서 하는데 다리도 안저리고 완전 만족합니다.
    좌욕할때 괄약근운동(조였다 풀었다) 하는거 잊지 마시구요.

  • 21. ㅇㅇ
    '13.4.27 4:28 PM (121.148.xxx.165)

    병원 가서 수술 안해도 되겠네요.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269 대출끼고 전세준 아파트 12 푸어하우스 2013/04/27 2,828
245268 어디로 나들이 가시나요? 1 오늘 2013/04/27 660
245267 어제 씽크빅 상담받고 덜컥 결정해버리고 후회하고 있는데요 4 나원참 2013/04/27 1,207
245266 옷에 수성페인트가 묻었는데 물로 빨아도 될까요? 3 페인트 2013/04/27 1,166
245265 중학교 시험감독 처음 가는데요 15 학부모 2013/04/27 3,842
245264 주말인데 약속도 없고..한심 하네요 6 ... 2013/04/27 1,865
245263 도곡렉슬과 대치미도중.. 1 고민ㄱ 2013/04/27 3,520
245262 중부시장 가려는데 주차장이 있을까요 2 ... 2013/04/27 6,377
245261 난 엄마다~ㅠㅠ 2 ㅠㅠ 2013/04/27 1,117
245260 워킹화와 런닝화의 차이점이 뭔가요? 7 masca 2013/04/27 7,533
245259 혹시 잠원동 반포한신 거주하시는 분? 1 2013/04/27 1,465
245258 맵지만 맛있는 낙지볶음 레서피공유해주세요. 1 낙지 2013/04/27 942
245257 얼굴살 빠지니까 내 얼굴에서 아빠 얼굴이 보여요 5 ,,, 2013/04/27 1,792
245256 아기엄마 뭐라고 올렸나요? 4 ㅇㅇ 2013/04/27 1,780
245255 5인가족 5천만원대 자동차 17 추천해주세요.. 2013/04/27 4,327
245254 넌씨눈 ? 이 뭔가요 18 82쿡에서 .. 2013/04/27 4,331
245253 국희의사당에서 안철수 왕따하는 놈 따로, 욕 먹는 놈 따로 6 82쿡고정닉.. 2013/04/27 2,096
245252 어버이날 선물.. 예비 동서 11 씨엘씨 2013/04/27 3,784
245251 아이가 수영강습중 이가 부러졌는데 1 내가못살아 2013/04/27 1,133
245250 급질) 돼지수육 압력솥에 삶으면 맛없나요? 4 수육 2013/04/27 4,703
245249 한우 좋아하시는 분들- 난 여기것만 먹는다~하시는 분 있으세요?.. 14 한우 2013/04/27 2,410
245248 닭가슴살로 만드는 소세지..(햄이 맞아요) 4 ... 2013/04/27 947
245247 콜택시기사가 미친문자를 보냈는데 어째야할까요 39 피곤 2013/04/27 14,990
245246 망친머리탓에 넘 우울해요 매직으로 탄머리 복구 잘하는 곳 아시나.. 10 avecpi.. 2013/04/27 3,874
245245 엄마잃은 조카가 절 엄마라고 부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63 다움 2013/04/27 16,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