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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넌씨눈 댓글 다시는 분들 진짜... 짜증나요

..... 조회수 : 4,574
작성일 : 2013-04-27 00:01:53

맘같아서는 신고하고 싶어요. 신고3번이면 82쿡 3일 이용정지 뭐 이런거 없나요?

물론 엄청난 오버이지만 정말정말 힘드신 분들이 글을 올렸는데 넌씨눈 댓글보면 상관없는 제3자인 저도 화가나요.

 

1. 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난 정말 저런엄마 안둬서 다행이예요. 우리엄마한테 감사해요.

2. 외모때문에 힘들어요. 전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요. => 이쁘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야겠네요.

3. 친구가 없어요. 저만 그런가요. 외로워요 => 전 진짜 감사해야겠군요. 친구가 드글드글하거든요. 오늘

친구한테 전화라도 한통 해야겠네요. 님덕분에 친구의 소중함을 알았어요 감사하3~~~^^;;

 

 

 

뭐 대충 저런거?

진짜... 어떤 건 너무 심해서 욕나오더군요.

방금도 어떤 넌씨눈 댓글이 달린 글...원글님이 속상하셨는지 지우셨던데

진짜 그렇게 좀 살지들 맙시다.

다른이의 불행을 보면 안타까워하면서도 한편 내 처지에 감사하는 것이 사람 심리라지만

좀 속으로만 감사하면 안되나요??!!! 남의 상처에 소금 뿌리지 말고!!

증말 짜증나네!!!!

 

 

 

 

 

IP : 1.240.xxx.15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우 혈압
    '13.4.27 12:03 AM (58.236.xxx.74)

    친구 드글드글 거짓말이예요, 공감능력 없는 사람에게 좋은 친구 붙는 거 못봤어요.
    오프에서 충분히 벌 받을 일 많을 테니 노여움 푸세요.

  • 2. 평온
    '13.4.27 12:03 AM (115.139.xxx.205)

    저도 그 댓글 보고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씁쓸하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 3. 유지니맘
    '13.4.27 12:04 AM (112.150.xxx.18)

    ㅠ 저도 그 답글보고 가슴이 철렁했긴 했네요 ..
    안타까워서 답도 못달고 있었는데 ...

  • 4. 패랭이꽃
    '13.4.27 12:05 AM (201.253.xxx.241)

    예전에 어떤 사이트에서 누군가가 남편 사업이 망해서 40평대 살다가 10평대로 와서 슬프다는 글에 어떤 사람이 자기 집은 50평대인데 청소하기 힘들어 죽겠다고 쓴 걸 봤네요. 그때 그걸 보고 어머나 했는데 꼭 아픈 사람 상처에 소금을 뿌려야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 5. ㅇㅇ
    '13.4.27 12:05 AM (203.152.xxx.172)

    어머 저런 댓글도 있어요?
    난 왜 못봤지? 진짜 넌씨눈이네..

  • 6. ㅇㅇ
    '13.4.27 12:06 AM (218.238.xxx.159)

    외모고민글에 외모자랑 은근있어요

  • 7. 또 있어요..
    '13.4.27 12:08 AM (211.201.xxx.173)

    공부 안하는 아이 때문에 미치겠다는 글에 자기 아이는 자기주도 학습을 한다는 댓글.
    혼자서도 잘하는 자기 아이에게 잘해줘야겠다는 댓글에, 제 주먹이 부르르 떨리더라구요.

  • 8. 저런
    '13.4.27 12:09 AM (1.231.xxx.194)

    댓글은 어쩌면 양반..
    자기 잘났다고 그냥 눈치없는거잖아요?
    비난하고 비판하고.. 혼자 잘난양 그런 분도 있더만요
    이런 사람이 더 싫어요.

  • 9. 전요
    '13.4.27 12:12 AM (116.121.xxx.225)

    그런 댓글에 넌씨눈이라고 하면
    다른 사람이 와서 원글님 까칠하다고 그럴 때요.
    두번 죽이는 거죠.

  • 10. 시크릿
    '13.4.27 12:12 AM (218.51.xxx.220)

    남편과 사이안좋아 고민인글에
    우리남편은너무좋다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이런글좀올리지마세요

  • 11. 진짜 넌씨눈 글 있었는데
    '13.4.27 12:13 AM (119.18.xxx.141)

    구분 못하시더라고요
    새로 글을 썼어요
    처음 원글자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성도 존중 못 받았는데 (외모때문에)
    그 원글자한테 용기와 희망을 준다는 취지하에 글을 올렸는데
    자기는 한때는 이뻤으나
    한때는 남자들이 무릎을 꿇으면서까지 사랑을 구하는 아름다움이 있었으나 .......
    뭐 이러면서
    그랬지만 그 아름다움을 병으로 잃으니
    다 떠나가더라
    그래서 나는 지금 다른 방향으로 한 남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외모의 아름다움이 아닌 지성미와 상냥함으로

    ... 환장해 환장해

  • 12. 넌씨눈의 최고봉은
    '13.4.27 12:13 AM (58.236.xxx.74)

    새글 써서 확인사살.
    환장해 환장해.

  • 13. 플럼스카페
    '13.4.27 12:14 AM (211.177.xxx.98)

    저도 가끔 그런 댓글 만나면 에효 싶어요.

  • 14. ...
    '13.4.27 12:14 AM (1.240.xxx.180) - 삭제된댓글

    넌씨눈이 무슨 말인지...........검색해서 배웠네요.

  • 15. 윗분
    '13.4.27 12:14 AM (1.240.xxx.159)

    저도 그글 봤어요 ㅋㅋㅋ 사람들이 이건 좀 아닌거같다고 지우라고 하니까 절대 안지우심.
    부디 그 외모고민글 쓰신 원글님이 그 도움안되는 넌씨눈 글을 안보셨기를 바랄뿐...ㅠㅠ
    그리고 그 넌씨눈 글의 원글님은 남자들이 떠나간게 본인 미모가 달라져서가 아니라 첨엔 몰랐는데
    조금 겪어보니 그렇게 눈치없고 사람 복장터지게 해서 떠나간걸수도...라는 생각까지 들었으니 말 다했죠.

  • 16. ..
    '13.4.27 12:17 AM (59.0.xxx.193)

    ㅋㅋㅋㅋㅋㅋㅋ

  • 17. 82에서 정말 배운 거
    '13.4.27 12:18 AM (58.236.xxx.74)

    하나.

    5명 이상이 글 지우라고 하면, 그건 정말로....... 지워야 되는 글임,
    고집 세우면 안 됨.

    다들 지우라고 난리인데 절대 안 지우는 원글이 넌씨눈.
    정윤희씨 아들 사망에 대한 악담글도 그렇고.

  • 18. 윗님그건요
    '13.4.27 12:18 AM (218.238.xxx.159)

    넌씨발눈치도없냐

    에요..

  • 19. ,,,
    '13.4.27 12:23 AM (119.71.xxx.179)

    2번은 자기착각일 경우가 많음 ㅋㅋㅋ

  • 20. 외모
    '13.4.27 12:23 AM (175.223.xxx.253)

    자기 외모 괜찮다고 글쓰시는 분들은 제발 증명사진 첨부요망

  • 21. 생각나네요
    '13.4.27 12:28 AM (39.121.xxx.118)

    시댁관련 성토글에 빠지지 않게 등장하는
    '전 복받았네요 저희시어머니한테 더 잘해드려야겠어요'요런뉘앙스의 댓글들,
    진짜 많이 봤어요ㅎㅎ

  • 22. ...
    '13.4.27 12:29 AM (222.232.xxx.201)

    남편속썩여서쓴글에그런남자랑왜사냐
    나같음못산다 우리남편고맙다

    아오진짜

  • 23. 어우
    '13.4.27 12:32 AM (58.236.xxx.74)

    정말 힘들게 오픈해서 쓴 글 앞에 두고
    우리 남편 고맙다 그말 참기가 그렇게 힘든지..하고 싶은 말
    다해서 암은 안 걸리겠다, 속으로 그래요.

  • 24. 남편 못생겼다는글에
    '13.4.27 12:40 AM (180.65.xxx.29)

    뜬금없이 자기 남편 장동건 닮았다는 글도 봤음

  • 25. ㅇㅇ
    '13.4.27 12:42 AM (223.62.xxx.95)

    전 키톡에서 고독시리즈로 재밌게 글 쓰신분 에게

    우리남편에게 잘해줘야겠어요

    이분이젤 생각나고

    맛있는 아이들 반찬에 우리애가 불쌍해요 도 좀 별로
    레시피보고 배우면 되죠

  • 26. 진짜
    '13.4.27 12:44 AM (14.52.xxx.59)

    환장하다못해 웃음이 나오네요
    어이없어라 ㅠㅠ

  • 27. **
    '13.4.27 12:45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못 생겨서 고민이라는 원글에
    자기는 예쁘지만 그런거 신경쓰여 너무 불편하다면서
    차라리 안 예쁜게 다행이라고
    염장인지 공감인지 위로인지
    도대체 알 수 없게 쓰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28. 넌씨눈 게시판
    '13.4.27 12:57 AM (14.52.xxx.59)

    하나 만들면 엄청 재밌겠어요
    누가누가 선빵으로 욕 날리나 배틀 ㅎ

  • 29. 쓸개코
    '13.4.27 12:58 AM (122.36.xxx.111)

    전에 어떤분이 힘든 결혼생활에 관한 글을 올리셨어요.
    어떤분이 난 그렇게 안살아봤는데.. 울 친정엄마도 안그러신데 친정언니도 그런적 없는데..
    얼마나 힘들면 이럴까.. 이런댓글도 달리더라구요.

  • 30.
    '13.4.27 12:59 AM (58.236.xxx.74)

    원글에게 전혀 공감 못하고
    따박 따박 자기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 공격하는 댓글 다는 보면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재주도 가지가지다, 싶어요.
    오프에서 저렇게 대화하면 사람 정말 안 붙겠다 해요.

  • 31. 환장
    '13.4.27 12:59 AM (175.208.xxx.181)

    예전 어느 분이 어느 절약(?) 사이트에 들어 가 보니 나의 생활비는 너무 많은 거 같다.... 이일을 어쩌면 좋을까? 어찌하면 야무지게 살 수 있을까? 란 취지의 글을 올렸어요..
    첫 댓글 부터 시작해서 시어머니 시누이들이 총 등장이었는데..뭐 거기까지는 걱정하는 마음, 가르치고 싶은 마음등등 다 좋았는데
    난데 없이 어느 새댁이 새글로 조~~오 아래 보니 누구는 한달 생활비로 얼마나 쓴다더라..
    어머나~~!! 나는 한달 생활비로 얼마를 쓴다 ..
    어찌 한달 생활비로 그렇!!게나 많이 쓸수 있지???? 하고 글 올렸었죠..
    아!!!!
    정말 주먹을 부르는 주*이 구나~~
    그 글이 누군가 가슴 아프게 할거란 것도 알고 싶지 않고 자신의 글에 태클 거는 것난 나불 거리다 글 펑!! 했죠..
    참~~ 슬프네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
    매를 부르는 주먹을 부르는 *댕*인거예요...
    어찌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지..

  • 32. ...
    '13.4.27 1:22 AM (175.211.xxx.216)

    그런데 그거 아세요?
    여기가 익게라서 그러는건 아닌 것 같고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그런 사람들 꽤 많아요. 물론 외모 자랑같이 대 놓고 보이는 건 덜하다 치더라도..적어도 제가 경험한 주변의 아는 여자들 무리중에는 꼭! 한 두명씩은 있었어요. 제가 운이 없는 건진 몰겠지만요.
    예를 들면 어떤 모임에서 제 임신 사실을 알리고 아직 5주라 태낭밖에 못 봤어요, 하니 "난 5주째 심장 뛰는 것까지 봤는데" 하며 너무 자랑스러워하던 여자도 있었구요, 또 한 명은 제가 인공수정을 했는데 "그럼 정부 지원 받았냐"고 묻더니 자기네는 연봉이 넘 높아서 의보료만 얼마 이상이라 혜택 못 받는다고 묻지도 않은 말을 "씨부"리더라구요. 또 다른 모임의 한 명은 사회복지과를 나와서 일반 회사를 다니는데 자긴 "동행" 같은 프로 너무 즐겨본다고. 알고보니 그 이유가..그 사람들 사는 것 보면 자기가 행복한 게 얼마나 다행으로 느껴지는지 모른다고. 그얘기듣고 정말 인간이 못되쳐먹었다 싶더라구요.
    전 무슨 모임이건 이웃이건 왜 이런 저급한 인간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 걸까요. ㅠㅠ

  • 33. 진상댓글기억나네요
    '13.4.27 1:27 AM (112.168.xxx.5)

    얼마전에 자기엄마 너무게으르다구 흉 수십가지 나열한 글이였는데 그때 댓글무지많이달렸는데요 어떤댓글 자기엄마는 자기한테 평생 손에 물한방울도 안묻히게 키웠다 엄마한테 너무 감사하다구 댓글남겼든데 그런말 하구싶을까요?

  • 34. 다 비켜~ 넌씨눈 최고봉
    '13.4.27 1:40 AM (193.83.xxx.170)

    친정엄마 갑자기 돌아가셔서 가슴절절하게 그리움을 쓴 원글에 댓글로
    ㅡ 엄마 보고싶다. 내일 전화해야지ㅡ
    ㅁㅊ 욕이 나오더군요.

  • 35. 자기손으로
    '13.4.27 2:00 AM (203.226.xxx.163)

    예쁜데 소용없다 혹은 남편 잘생겼다 하는분들 뜬금없긴해요 문맥에 상관없이 갑자기 그러시면...

  • 36. ㅇㅇㅇ
    '13.4.27 2:10 AM (68.49.xxx.129)

    진짜 악/욕 댓글이 나아요 넌씨눈 댓글 어휴.. 그리고 꼭 다이어트 /몸매관리 글에서 댓글로 저는 키 몇에 몸무게 몇인데요. (저 존나 날씬해요) 원글님 보면 --가 잘못된거 같아요. 이런 사람 완전 짜증

  • 37. sadpianist
    '13.4.27 3:18 AM (166.205.xxx.27)

    저도 얼마전에 88 입을 정도로 비만이었다가 이제 120파운드 정도가 되었지만 그거 유지하느라 마음대로 못 먹어 성격이 나빠지는 것 같다고 하소연을 해ㅆ었는데 첫댓글에 어뗜 분이 100 파운드나 되고서 성격이 나빠진다는 이야기를 하지 뭘 120 가지고 그러냐고 썼어요.
    위로 받으려다 상처만 받았네요

  • 38. 또있죠
    '13.4.27 5:19 AM (117.111.xxx.93)

    섹스리스 고민 너무나 힘들어하며 속깊은 얘기 꺼내놓은글에 붙은 댓글들
    --난 애낳고나니 오히려 전혀 생각이 안들어요 남편이 자꾸 요구하니 귀찮을뿐
    --그게 뭐가 중요하죠?

    배고프단 사람한데 난 배불러 안먹음 좋겠는데 자꾸 먹으래서 시러 인거잖아요

  • 39. 82에선
    '13.4.27 5:23 AM (2.217.xxx.65)

    얼굴도 모르는 이들이 쓴 댓글이니, 그냥 저런 잉간도 있구나 하고 마는데
    페이스 북에 홀로 된 아내가 사별한 남편을 그리워 하는 글을 공유로 옮겨온 친구의 담벼락에
    '우린 남편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살아야 해..' 뭐 이런 댓글 다는 분들..
    얼굴만 아는 사이이긴 해도 갑자기 친구 끊고 싶어지더군요.

  • 40. 이자벨
    '13.4.27 6:54 AM (116.36.xxx.237)

    공감능력이 떨어지니 외부세계에서 욕먹으며 살겠고 그런 자신의 삶이 처량해서

    여기서 자랑푸닥거리하며 자기위안 삼는 거겠죠...

  • 41.
    '13.4.27 8:47 AM (58.240.xxx.250)

    1번같은 경우엔 꼭 자랑글이라고만 볼 수는 없는데요?

    보통의 엄마들은 그러지 않는다, 어머니 심하시다, 원글이 충분히 서운해 해도 된다...
    뭐 이런 공감의 의미 아닌가 싶습니다만...

    친정어머니 전화 자주 하시는 것도 많이 부담스러워 하는 데면데면한 딸인 저이지만, 저런 글이 공감능력 결여로 보이진 않아요.

    2,3번이야 뭐...ㅎㅎㅎ

    그리고, 보통 생활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다는 글의 행간 의미는 좀 줄이고 싶다 조언 달라 이런 글 아닌가요?
    그러니 각자 개인의 상황들 읊어주며 참고하라는 의미로 댓글들 다는 거 같아 별로 거슬리진 않던데요.

    물론, 뜬금포, 특히 누가 봐도 악의 가진 첫댓글 많아진 건 사실이지만요.
    익명게시판의 그림자죠뭐.

  • 42. 또 있죠
    '13.4.27 9:29 AM (58.229.xxx.186)

    진짜 이쁜 여자 봤다는 글에 자기 부르냐는둥, 이쁘다는 말 들었다는 둥. 진짜 욕 나와요. 한편으로는 얼마나 칭찬해줄 때가 없으면 여기와서 아무도 인정안해주는 말 하고 자빠졌는지. 암튼 제일 짜증나는 댓글이에요.

  • 43. ...
    '13.4.27 10:14 AM (218.234.xxx.37)

    음.. 부모님에게나 남편에게 잘해야겠다는 감정을 느낄 수 있죠. 당연한 거고요..
    다만 그런 댓글을 원글에 직접 다는 건, 오프로 치면 면전에 대놓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죠.
    -친구가 그런 고민을 털어놓을 때 대놓고 그런 말을 한다고 생각하면 답이 나올 듯.
    - 친구와 헤어진 다음에 부모님한테 전화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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