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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하는 말에 상처받을때요ㅜ

..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3-04-26 22:57:33
요즘 교생실습을 가는데
다른 애들하고 달리 전 꾸미는거 귀찮아해서
안경끼고 단발머리하고 대충가는데요..
오늘 중학교 1학년 여자애가 선생님 남자에요?
이러는거에요
그냥 그래 남자다 뭐 그냥 그러고 넘겼는데
집에오니 기분나빠요ㅜ 괜히 내가 남자같이 생겼나 고민하고 
담임선생님은 어린데 여성스럽게 꾸미셔서 비교되서 그런걸까요
애들 생각이 단순한 건가요


IP : 220.125.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6 11:00 PM (119.71.xxx.179)

    그냥 장난치려고 그러는거예요.일부러

  • 2.
    '13.4.26 11:02 PM (58.236.xxx.74)

    82수준의 대단한 세련미를 원하는게 아니라,
    걔들은 유치찬란이라도 조금 신경 쓴 그정도를 원하는 거죠.
    외모에 가장 촉이 곤두서 있을 나이잖아요.
    좀 꾸며야 애들이 훨씬 집중을 잘해요. 지루한 애들에게 시각적 충격을 조금 주시길 ^^
    그리고 지들끼리 워낙에 거칠게 말하기때문에 선생님에게 다정하게 말 잘 못해요.
    소통전문가 김창옥강사 말로는, 반응이 별로라서 농담하면, 애들이 그런대요, 저나이 먹고 먹고살려고 애 쓴다.

  • 3. 마그네슘
    '13.4.26 11:02 PM (49.1.xxx.113)

    님...전 예전에 학원에서 애들 가르칠 때 별명이 오리너구리였답니다.
    제가 숙제 안한 애들 지각한 애들 한대씩 체벌할 때마다 애들은 오리너구리가 어택attack한다! 이렇게 외쳤구요...
    제 옆자리 선생님은 이영애 닮은 미녀였는데 애들이 공룡이라고 그랬어요...애들 원래 다 그래요. 상처받지 마세요.
    반말을 한다거나 욕지거리를 하지 않는 이상 그 정도는 아주 귀여운 수준이랍니다...

  • 4. ///
    '13.4.26 11:04 PM (112.149.xxx.61)

    저도 중학생애들 가르쳐봤는데
    그정도는 약과죠
    그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비아냥...으..
    정말 심약한 사람은 애들 못가르쳐요...무서워요

  • 5. 플럼스카페
    '13.4.27 12:26 AM (211.177.xxx.98)

    전 원피스 마녀였어요-,,- 원피스만 입고 다닌다구....그냥 흘려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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