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식주의자분에게는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선물고민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3-04-26 22:54:43

나이는 60대 백인 남성 채식주의자 분이시고

꽤나 민감하신 분이랍니다..

도대체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간단한 선물로요

에궁..골치아파요

며칠간 고민했지만 답이 안나오네요

지혜좀 빌려주시길바랍니다

리플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__)

IP : 210.117.xxx.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6 10:56 PM (223.62.xxx.105)

    견과류세트요

  • 2. ...
    '13.4.26 10:57 PM (175.201.xxx.184)

    홍차같은 차종류??

  • 3. 11
    '13.4.26 10:58 PM (59.152.xxx.195) - 삭제된댓글

    어머 위에님 저랑 똑같은 생각!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EA%B2%AC%EA%B3%BC%EB%A...

    이런거요~ 좋아요~
    딱히 거부감 없으면서 부담도 안되고
    막상 쓸때 진짜 실용성있잖아요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인거보다 이런거 주면 식탁에올려놓고 매일매일 꺼내먹게되니까 만족도는 대박좋고요
    민감해도 뭐 견과류 대박 절대 싫어!!!!!!!!!!!!!!!!!!!! 이러진 않겠죠 ㅋㅋㅋ

  • 4. ...
    '13.4.26 11:03 PM (121.187.xxx.63)

    과일이나 채소를 그냥 말려놓은게 있어요.
    유탕처리나 기름에 튀기거나 한게 아니고 그냥 말린거..
    맛은 디게 없어요...하하하

    개별로 소포장 되어있던데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구매를 했었어요.
    우리나라 거고, 유기농이었던거 같고, 아이들 간식이었어요..

    제가 먹었던건 단호박과 사과였는데
    단호박은 정말 그대로 먹으면 입안에서 단호박 분말로 변해요...-.-;;
    껍질채 말려놓은거라..

    꼬들하게 말린게 아니고 바짝, 과자처럼 말린거였어요.
    당근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이런걸 왜 돈주고 사먹어..! 했었는데
    사다준 사람의 말로는 그래도 아이들 간식으로 꽤 팔린다고...-.-;;
    이런거 간식으로 사주는 부모는 한번 의심해봐야 해요...ㅋㅋ

  • 5. ..원글
    '13.4.26 11:09 PM (210.117.xxx.49)

    여러분 감사합니다ㅠ 괜히 혼자 머리 꽁꽁 싸메고 고민을 했네요
    제가 왜 차와 건조식품을 생각을 못했을까요?
    한국 전통차와 말린 채소류를 선물해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나 다른 좋은 선물 아시는분들 꼭 댓글 달아주세요~

  • 6. ..
    '13.4.26 11:15 PM (124.149.xxx.72)

    유자차... 건강 생각하는 사람들은 안좋아하던데요. 달다고..

    먹는건 아무래도 좀..

  • 7. 엄마되기
    '13.4.26 11:47 PM (180.70.xxx.24)

    허브차요. 냄새도 향기롭고 음~스멜~

  • 8. 콩고기
    '13.4.27 1:03 AM (211.201.xxx.140)

    간단한 레시피 첨부해서 주면 좋아요. 베지푸드 검색해 보세요. 채식인들이 좋아하는 것만 모아 놓았어요.

  • 9. 건채소류는 선물하지 마세요
    '13.4.27 1:27 AM (182.208.xxx.182)

    신선한 유기농 채소들도 많은데,, 말린채소류는 별로입니다..
    허브차 좋은 것 선물하세요.. 전통차도 입에 맞지 않으면 잘 안먹게 됩니다.

  • 10. 요리는 어려워
    '13.4.27 3:18 AM (125.180.xxx.206)

    저희 시할머니가 채식주의자이신데..
    매일 두유 드세요..90세 넘으셨구요..
    그래서 아들이건 딸이건 손자들이건 갈때 두유는기본이예요..
    검은콩두유에..과일..정도 어떨까요..

  • 11. 츄마미
    '13.4.27 9:08 AM (175.202.xxx.24) - 삭제된댓글

    꼭 음식종류를 선물해야하나요?
    채식주의자라는말은
    그 사람이 먹는 음식, 그사람이 쓰는 물건(?)들이 동물성,혹은 동물의 부산물을 이용해
    만든것을 피하는것일뿐
    다른건 그냥 일반인하고 똑 같은건데
    음식말고
    고급스런 타올세트라든가 뭐...수공예찻잔이라든가
    가죽또는 동물성기름등 부산물을 이욯한것이 아닌
    그냥 선물을 하셔도 좋을듯하네요
    음식종류도 물론 좋긴한데...음식은 개인적인 취향이 맞지않으면 좀 그렇쟎나요???

  • 12. 츄마미
    '13.4.27 9:10 AM (175.202.xxx.24) - 삭제된댓글

    견과류는 저역시 없어서 못먹을정도로 좋아하긴하는데
    제 아이는 몇몇종류의 견과류에 알러지가있어요
    참고하셔서 센스있는 선물하시길 바래요~~~

  • 13. 그러게요
    '13.4.27 5:19 PM (193.83.xxx.88)

    채식주의자는 음식에 민감해요. 저라도 중귝차는 못 먹겠던데요. 다른 선물을 하세요. 다기세트 같은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068 옷이 귀찮아지는 나이 15 멋쟁이 2013/05/13 4,371
251067 [핫이슈] 통상임금 산정방식, 해법은? ... 2013/05/13 452
251066 '그는 약간 뚱뚱한 사람이다' 를 영어로 뭐라해야 하나요? 6 영작 2013/05/13 2,572
251065 ”尹, 귀국 직전까지 이남기 수석 방에 숨어” 外 4 세우실 2013/05/13 1,820
251064 '애들 놀리다'는 표현, 잘못된 것 아닌가요? 7 놀리냐? 2013/05/13 938
251063 비타민의 갑은? 4 나도 한번 .. 2013/05/13 2,005
251062 박근혜는 분명히 통상임금 문제가 뭔지 몰랐을 거에요 13 심마니 2013/05/13 2,242
251061 아이를 키워보고 싶어요 4 싱글 2013/05/13 940
251060 혹시 은행원 계신가요? 9 ........ 2013/05/13 5,752
251059 죄송한데 오늘 오자룡 요약 좀... 부탁드려요 4 자룡 2013/05/13 1,667
251058 중학생 학교 체육복 4 미적미적 2013/05/13 1,291
251057 갤럭시 sadpia.. 2013/05/13 341
251056 놀고 있는 아들을 보며 드는 끝없는 고민 9 엄마 2013/05/13 2,653
251055 손연재 선수는 아사다 마오정도 급이라고 보면 맞을까요? 16 뭐라고카능교.. 2013/05/13 3,603
251054 오랫만에 윤후 한번 보세요~ 3 2013/05/13 1,994
251053 남자친구와의 결혼 12 고민중 2013/05/13 4,193
251052 질좋고 맛있는 잣 판매처 5 알려주세요 2013/05/13 972
251051 무는 개보다 더한 개 주인 1 분당 아줌마.. 2013/05/13 812
251050 청와대까지 수사를 받게 될지도 모를 국면이네요 4 참맛 2013/05/13 1,381
251049 친할머니 장례식, 이럴때어찌할까요? 13 기혼 2013/05/13 4,734
251048 “방문 잠그고 두 사람이 울며, 소리를 질렀다” 5 봉봉 2013/05/13 3,294
251047 양배추물 마시면 설사하는게 정상인건가요? 2 gngn 2013/05/13 5,791
251046 나는 풀타임인데... 2 풀타임 2013/05/13 827
251045 미국 들어가는 데 책 추천해주세요. 미국 2013/05/13 376
251044 [강연 안내] 유시민 '어떻게 살것인가?' 내일입니다 2 마을학교 2013/05/13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