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안풀리는 형제 하나 있으니
1. 음
'13.4.26 10:49 PM (58.236.xxx.74)그냥 안 풀리는대로 인정하면 안 될까요.
너무 보듬으려 하기보다, 그냥 가볍게 대하세요.2. 그래도
'13.4.26 10:56 PM (222.239.xxx.142)집안의 장남이나 장녀는 아닌가 보네요.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사람의 일이란게 아무도 모르잖아요. 동생분이..어느날 일이 잘 풀릴지...
세월 금방 가더라구요.
형제 자매들끼리 삶의 기울기가 좀 달라도..나이들을 먹다보니... 서로 서로 이해하는 부분들이 생기며... 서로에게 거는 기대치도 낮아지면서... 그냥 저냥 서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집안행사도 치르게 되구요.
세월 진짜 금방 가네요.^^3. ..
'13.4.27 6:45 AM (121.139.xxx.138)저는 그 안풀리는 형제에 속해서 그런지 이 글 참 불편하네요
평소에는 잊고지내다 행사때 돗 내거나 모임에 빠지는게 안쓰럽다는건가요? 본인에게 피해가 가니 속상한건가요?4. 원글이
'13.4.27 10:02 PM (219.254.xxx.34)121님 참 생각이 위험하네요.
동생이 불쌍하고 안타깝다는 제 글을 보고도 그렇게밖에 해석을 못하니 놀랍군요.
돈이 중요한게 아닌데,
그 돈이 없음으로 기본적인 사람구실(최소한의 부모님 생신에 안부전화)도 못하는 그 상황이
안쓰러우면서도 이해되서 착찹하다는거잖아요.
여기에 돈얘기가 어디있나요............
생신때 그래도 부모님께 전화는 드려라... 그 한마디 전화했다가
착찹해서 글 한번 올려봤네요.
121님 그렇게 자기 상황에 심취해 너무 그렇게 부르르하지 마세요
돈있고 없고보다 그런 날선반응이 주변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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