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예방광고 너무 무서워요 ㅎㄷㄷ

뭐서워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3-04-26 22:22:03
와...순간 얼음이됐네요.
뭐지뭐지 방송사고인가 왜 화면이 안움직이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살예방전화 광고네요 ㅜㅜ

광고를 저렇게밖에 만들수 없는건지..저리해야 임팩트있는건지 이해불가...

어젯밤에 개 염하는 사진보고 글 올린분 심정 이해가요
IP : 124.50.xxx.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ㅜㅜ
    '13.4.26 10:39 PM (119.192.xxx.143)

    너무 섬뜩했어요,,,,

    임팩트로 치자면 정말 잘만든 광고일지도. 근데

    정말...공초영화 같았고 그아줌마 송장같아 보였어요 산송장...

  • 2. 저도 ㅜㅜ
    '13.4.26 10:39 PM (119.192.xxx.143)

    공포영화 ..

  • 3. 말만들어도
    '13.4.26 10:53 PM (121.55.xxx.165)

    짜증나네요ᆞ
    봐질까봐 무서워요ᆞ
    뭐그따위로 혐오스럽게 할까요?
    안봐야할텐데ᆢ
    넘 무서워요

  • 4. 첫댓글 빙고!
    '13.4.26 10:54 PM (220.72.xxx.137)

    심한 우울증 걸린사람은 사는게 사는게 아니죠.. 산송장이죠 딱..
    첫댓글님 오홀~~!

  • 5. 무서워
    '13.4.26 11:00 PM (124.50.xxx.28)

    광고가 언제 나오는지도 모르고 복불복으로 당하는건가싶네요 정말 첫댓글님 말대로 섬뜩

  • 6. 저도
    '13.4.26 11:14 PM (125.177.xxx.30)

    티비를 안봐서...못봤는데
    많이 섬찟한가봐요..

  • 7. dd
    '13.4.26 11:21 PM (180.68.xxx.122)

    전 요플레 선전할떄 어떠 ㄴ여자 발이 공중에서 떠있는거 보고 놀랐어요.사람 다 나오는게 아니라 처음에 발만 동동 나와서 뭔가 하고 놀랬다가보니 요플레 ㅡㅡ

  • 8. 저도...
    '13.4.27 12:13 AM (14.52.xxx.192)

    일요일에 낮에 점심에 밥먹는데 케이비에스 우승민어쩌고에서 지하철변태나와서 토나오는 줄알았는데
    그날저녁에 순신이 끝나고 공익광고 섬뜩해서
    잘못봤나하고 찾아보니 인터넷엔 없는데
    129광고인데 사람들도 미친거아니냐는 반응들이 트윗에 뜨더라구요.
    불쾌해요.

  • 9. 해바
    '13.4.27 4:31 AM (175.117.xxx.2)

    이미 죽은건가 싶어 가만히 보니 눈을 깜빡하데요.보고나면 기분이 안졸아요.ㅠㅠ

  • 10.
    '13.4.27 7:56 PM (203.152.xxx.140)

    지난주에 친구가 자살을 했어요
    그러고 어제 그광고를 첨봤어요
    저 친구 문제로 많이 약해져있는데
    그광고 보고 한순간 심장이 멈추는 듯한
    충격을 받았어요
    다시 또 그광고 나올까봐 두려워요
    전 지금 TV 꺼놓지도 못해요
    친구 자살후 조용하면 미칠꺼 같이 슬프고 화나고 우울해서...
    그런데 자살 충동을 받고 있는 당사자가 본다면 효과가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582 문재인펀드 아직도 상환 중이랍니다~ 1 참맛 2013/05/01 1,609
247581 지금 GS홈쇼핑에 나오는 어린이 자동차.. 위험하지 않나요? 1 .. 2013/05/01 846
247580 늦은시간 귀가 . 질문요 바람난 아내 글쓴이입니다만... 29 증말힘들다 2013/05/01 5,571
247579 나인도 좋지만... 11 ... 2013/05/01 2,365
247578 자식 다 키워놓으면 맏딸에게 미안하고 애틋해지나요? 7 2013/05/01 2,425
247577 부산 사시는 분들이나 여행다녀오신 분들중 2 부산역 2013/05/01 700
247576 "국정원 직원, 박근혜 불리한 글만 골라 '반대'&qu.. 참맛 2013/05/01 537
247575 내일 노동절이라 법원도 쉬나요? 1 노동절 2013/05/01 1,170
247574 이제부터 정말 절약하고 싶은데, 제가 결심한 것 외에 중요한 빠.. 12 절약이미덕 2013/05/01 5,097
247573 스승의 날.. 착한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1 스승의 날... 2013/05/01 933
247572 체육대회날 컨버스 하이탑 별론가요? 1 ... 2013/05/01 1,003
247571 방금 끌리앙갔다가 빵터졌네요..ㅎㅎㅎㅎ 2 ㅋㅋㅋ 2013/05/01 2,191
247570 겨우 22세에 기부금 25억.... 김연아... 9 그녀는 여신.. 2013/04/30 3,235
247569 이런집도 가격이 하락할지.. 선릉역 역세권 소형이에요. 1 집값 2013/04/30 1,397
247568 먼 거리 친정, 일년에 몇번쯤 가세요? 4 나이드니 2013/04/30 1,510
247567 나인! 나인! 21 나인 2013/04/30 2,951
247566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게 맞죠? 6 dma 2013/04/30 1,537
247565 바람난 아내 9 증말힘들다 2013/04/30 8,145
247564 고된 엄마 삶에 대한 죄책감...조언좀부탁. 7 눙물 2013/04/30 2,172
247563 장옥정..ㅜㅜ 7 jc6148.. 2013/04/30 2,181
247562 돈걱정없이 PT 계속받고싶네요;; 4 너무비싸 2013/04/30 3,511
247561 남편의 술버릇 어찌 고칠까요? 13 서글픔 2013/04/30 4,753
247560 소녀감성.... 7 정말정말 2013/04/30 2,101
247559 외국 브랜드에 메세지를 남기려는데요. 페이스북 아님 트위터.. ,,, 2013/04/30 405
247558 직장의신 10 .. 2013/04/30 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