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섯살 여자아이 12인치 자전거 많이 작을까요?

어린이날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3-04-26 22:02:28

큰애가 다섯살인데 체격은 좀 커요. 105센티에 19키로 정도에요.

집에 세발 자전거는 있고 이번 어린이날에 네발 자전거 사주고

세발 자전거는 이제 두돌된 둘째 물려주려고 하는데요.

 

16인치나 18인치 자전거가 키에 맞긴 하겠는데 이건 스스로 배워서 타야만 하는 것 들만 있네요.

그러다가 어제 12인치 자전거 광고를 봤는데 그건 세발 자전거처럼 뒤에 보호자용 핸들이 있구요.

다섯살이고 체격이 크긴 하지만 애는 애라서 ;; 동생 세발 자전거 손으로 밀어주고 너는 혼자 타거라~ 하면

얘도 그냥 두 손 딱 놓고 저도 밀어주세요~ 그럴거 같아서 아예 12인치를 살까 싶기도 하구요.

 

어차피 밑에 둘째가 있으니 큰애 12인치 태우다가 좀 독립심이 생기면 그때 큰거 사주고

이 12인치는 둘째 태워도 될거 같긴한데.. 저희 애가 키가 좀 크다보니 12인치를 타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근처에 자전거가게가 없어서 인터넷 주문하거나 좀 큰 매장으로 나가서 보려면 아주 살 생각으로 가야하니

미리 결정해야 할 것 같아요. 아이 자전거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 기다려 봅니다 ^^

 

IP : 121.147.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6 10:06 PM (211.177.xxx.70)

    너무 작아요....울 첫째 둘째 다 4살부터 보조바퀴 달린 16인치 타기 시작했어요... 5살은 당연히 16인치부터 시작하셔도 되요.

  • 2.
    '13.4.26 10:30 PM (218.154.xxx.86)

    저희 아이도 4살부터 16인치 탔어요..
    12인치는 작으실 듯 해요..
    어차피 보조바퀴 달아서 쓰실 거잖아요...
    보조바퀴 달면 그렇게 혼자 배워서 타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예요..
    저희 아이는 그냥 남편이랑 한 시간 놀고 터득했어요^^..

  • 3. Drim
    '13.4.26 10:33 PM (119.64.xxx.46)

    저희도 5살 남아예요
    지난주에 가서 태워봤는데 16인치가 딱맞고 18인치는 약간 넉넉해요 뒤에서 밀어주지않아도 보조바퀴있어서 아이가 혼자도 잘타요 손잡이 없는것으로 구입하셔도 될것같아요
    그리고 대리점이나 마트 같은곳에서 태워보시고 구입하세요 아니면 주변에 자전거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서 태워보시던가요
    저도 16인치가 맞다고 들었는데 아들태워보니 18인치도 금방타겠더라구요

  • 4. 안되요
    '13.4.26 11:50 PM (59.14.xxx.82)

    5살 키큰아이 18인치 태워야 되요. 12인치는 전혀 아니올시다.

  • 5. 무지개
    '13.4.26 11:59 PM (58.226.xxx.146)

    딱 1미터인 딸 16인치 타요.
    바퀴 굴러도 360도 모두 다리 닿고도 남아요.
    보조바퀴 있어서 안넘어져서 잡아줄 일이 없어요.
    14인치는 어른 손잡이 탈부착 가능한거 있었는데
    16인치는 모르겠네요.
    손잡이 꼭 있어야하면 14인치 샀다가 내년에 16인치 또 사는 방법도 있지만..
    아이 다리 길이 생각하면 16인치가 적당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566 방금 끌리앙갔다가 빵터졌네요..ㅎㅎㅎㅎ 2 ㅋㅋㅋ 2013/05/01 2,191
247565 겨우 22세에 기부금 25억.... 김연아... 9 그녀는 여신.. 2013/04/30 3,235
247564 이런집도 가격이 하락할지.. 선릉역 역세권 소형이에요. 1 집값 2013/04/30 1,397
247563 먼 거리 친정, 일년에 몇번쯤 가세요? 4 나이드니 2013/04/30 1,510
247562 나인! 나인! 21 나인 2013/04/30 2,951
247561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게 맞죠? 6 dma 2013/04/30 1,537
247560 바람난 아내 9 증말힘들다 2013/04/30 8,144
247559 고된 엄마 삶에 대한 죄책감...조언좀부탁. 7 눙물 2013/04/30 2,172
247558 장옥정..ㅜㅜ 7 jc6148.. 2013/04/30 2,181
247557 돈걱정없이 PT 계속받고싶네요;; 4 너무비싸 2013/04/30 3,511
247556 남편의 술버릇 어찌 고칠까요? 13 서글픔 2013/04/30 4,752
247555 소녀감성.... 7 정말정말 2013/04/30 2,101
247554 외국 브랜드에 메세지를 남기려는데요. 페이스북 아님 트위터.. ,,, 2013/04/30 405
247553 직장의신 10 .. 2013/04/30 3,934
247552 여자들 많은 곳은 다 장.옥정 침방같은 5 실제 2013/04/30 1,704
247551 유아인... 숙종... 키스씬 19 다람쥐여사 2013/04/30 9,867
247550 대장내시경하고 똥꼬가 너무 아파요,. 1 ㅇㅅㅇ 2013/04/30 4,160
247549 썬크림 안좋은가요? 2 미샤 2013/04/30 1,742
247548 베.를린 다운받아 보는데 전.지.현이 9 주상 2013/04/30 2,724
247547 유치원 안가고 혹은 1년만 다니고 초등입학한 아이들 많을까요? 6 유치원 2013/04/30 2,052
247546 뭐 ..나눠주고 그러는 거..오히려 더 괴롭네요.ㅠㅠ 6 왜 이럴까요.. 2013/04/30 2,252
247545 외국인노동자 5명, 귀가중인 20대 한국여성 공장기숙사로 납치,.. 2 ... 2013/04/30 2,073
247544 방앗간 주인할머니께 배울 기술은 뭘까요? 1 방앗간 2013/04/30 1,040
247543 머리저림도 뇌출혈 전조증상인가요? 3 SJmom 2013/04/30 27,925
247542 고1 중간고사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어봐달래요~ 40 고1엄마 2013/04/30 4,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