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를 담았는데 이게 물김치도 아닌것이 그냥 김치도 아닌것이
요상합니다.
찹쌀가루풀이 좀 많이 들어간듯합니다.
거기다 설상가상 양파를 좀 많이 갈아넣었고, 마늘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맑은 물김치가 아니고 뻑뻑한 서걱서걱한 샤베트 비스무리하게 되버림...
이런 김치의 결과는 어찌될까요.
처음그대로 진득한 상태가 계속될까요?
열무김치를 담았는데 이게 물김치도 아닌것이 그냥 김치도 아닌것이
요상합니다.
찹쌀가루풀이 좀 많이 들어간듯합니다.
거기다 설상가상 양파를 좀 많이 갈아넣었고, 마늘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맑은 물김치가 아니고 뻑뻑한 서걱서걱한 샤베트 비스무리하게 되버림...
이런 김치의 결과는 어찌될까요.
처음그대로 진득한 상태가 계속될까요?
수습불가능하다면 열무 물김치로 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양파갈은 것이 아직 숨이 덜 죽어서 국물이 서걱거리는 느낌일 수 있는데요. 양파 숨이 다 빠지고 나면 국물이 더 늘것이고, 좀 국물다워 질 것 같아요
문제는 양파와 찹쌀풀과 마늘의 양이 문제라서 물김치가 아닌 이상한 김치가 된건데요.
시간이 지나면 국물이 많아져 물김치가 될까요?
근데 열무물김치 담을때 홍고추대신 고춧가루를 썼는데 그래서 맛이 텁텁한걸까요.
제가 그래요.
파김치를 담갔는데 찹쌀풀을 너무 많이 넣어서인지 주황색에 샤베트같은 느낌의
파김치...
빨갛고 깔끔한 모습이 아니라 주황색 덕지덕지 크림이 묻혀있는 모양새..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