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화거부를 보면서 느낀 두 가지 가능성

[아마춰]

정부가 둘 중의 하나일 가능성이 있네요.
하나는 굉장히 아마추어일 가능성입니다.
한마디로 북한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고 있을 가능성인데요.
북한 같은 정상이 아니고 비이성적 판단을 하는 세력에게 하루 시간을 주면서 답을 안 주면 중대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하면 북한이 어이쿠 이거 큰일이네 바로 회담하겠다고 답변 줘야지.. 할까요??
그 동안의 북한을 봐온 사람들이라면 일반 시민 그 누구라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북한의 반응은 뻔하죠.
북한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도 알고요.
정부는 그 정도도 모를 정도로 백치입니까?

사실 그걸 모를리가 없기 때문에 또 다른 가능성에 더 무게가 실리는데요. 그건 정부가 파토 내려고 일부러 저렇게 말했을 가능성이죠. 북한이 어떻게 반응할 지 알기에 저렇게 나왔고 이제 파장의 수순을 밟는 것이죠.
어느 쪽이던 정말 일 더럽게 못 하네요.

것이죠.
어느 쪽이든 정말 일 더럽게 못 하네요.

[진짜 아마춰]

에고, 스마트폰이라 수정이 안 되네요. 마지막 줄..ㅎㅎ

[ㅇㅇ]

북한은 이미 할 생각이 없는 듯요. 폐기 수순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