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탈모도 있었고 아가씨때 염색을 좋아해서 40초반인 지금 머리숱과 머리결이 저를 참 속상하게했어요. 머리숱은 그냥 말안하면 모르니까 괜챦지만 이놈의 머리결 ㅠㅠㅠ 묶어도 꼭 싸리빗자루 묶어놓은것처럼 푸시시 하고 윤기가없어요. 속안의 머린 괜챦은데 겉에 부분이 바싹 마른 건조한 머리... 여러가지 해본 끝에 여기서 어느분이 피마자 기름 이랑 계란 노른자 섞어서 팩하라고 해서 그걸 1주일에 2번하고 한방감자샴푸로 감아요. 그리고 머리감을때 여기서본 당귀세안 그물로 머리를 헹궈요.
(요건 탈모땜에 당귀물이 아까워서 ) 그렇게 세가지를 계속 번갈아 했는데 오늘 정말 머리결이 오랫만에 맘에 드네요. 피마자기름은 머리결을 부들부들거리게하고 한방감자샴푸는 윤기나게하고 당귀마사지는 머리를 덜빠지게 하고 잔머리도 언뜻 언뜻 보여요. 그래서 당귀뿐 아니라 탈모에 좋다는 한약재 몇가지 섞어서 마사지를 해볼 생각이예요. 신경쓰니 윤기 탈모도 확실히 좋아지네요. 참 저녁에 잘때는 좋은 헤어에센스 듬뿍 바르고자요. 다쓰면 실크테라피를 써볼거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 싸리빗자루 같던 머리결이 많이 좋아졌어요
머리결 조회수 : 3,365
작성일 : 2013-04-26 17:22:31
IP : 223.62.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4.26 5:35 PM (211.209.xxx.15)저두요. 각종 약재 끓인 물을 얼굴에 발라 주는데 머리카락에도 같이 바르는데 부드러워졌어요.
2. **
'13.4.26 6:04 PM (165.132.xxx.210)좋은 후기네요 ^^
3. ..
'13.4.26 9:27 PM (121.161.xxx.178) - 삭제된댓글탈모에 좋은 한약재도 있나보군요. 솔깃하네요..
4. 밀크티
'13.4.27 2:23 AM (59.10.xxx.180)헐... 좋은 정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