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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여유부릴 시기 아닌데 그릇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릇...!!!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3-04-26 16:43:40

어쩜 좋아요.ㅠㅠ 그릇이 눈에 콕콕 박혀 들어와요.  아기도 어리고 아직 그릇 모을만한 여유 안돼요. 

이 돈이면 애기 옷 사줘야 하는게 낫죠. 

아이고~ 근데 빌레로이 보흐 왜이리 이쁜가요? 그래도 비싸고 직구하기 귀찮아 좀 진정되고 잊어먹고 괜찮아졌다가

오늘 다시 그릇 검색해서 광주요를 봤네요;;;

그리고 때마침 이천 도자기 축제하면서 광주요 엄청난 세일을 한다는 것도 알았어요. 4월26일부터니 오늘이네요!

심장이 콩닥콩닥 거리고 사고 싶은데 그릇이 하나사서 충족이 안되잖아요. 깔맞춤하고 싶어질텐데

저 어떡하죠?  저렴한 머그컵만 모아서 달래 볼까요?

결정적인 건 전 음식도 안하고 못하고  관심없는 주말부부에요.  그렇잖아도 신랑이 비웃네요.  라면도 안끓여주면서 그릇 산다고요.  저 일요일날 생일이라 그릇으로 선물을 받을까 참을까 고민중입니다.

 

 

 

IP : 122.203.xxx.2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6 5:07 PM (118.217.xxx.39)

    머그는 빌보가 더 예뻐요. 광주요 보다는 젊다면 빌보가 더 잘 어울려요
    제가 빌보 나이프, 크리스마스 등이 있고 광주요,레녹스등 많은데 빌보 나이프가 실사용으로 좋아요, 한식 차람은 광주요 좋구요. 빌보는 한식 차림엔 조금의 문제가 있어요, 밥공기가 좀... 빌보는 커피잔부터 시작하세요. 세일때 사면 가격 그다지 안비싸요 .미국 세일때 사세요


    그러나 그릇의 세계에 빠지면 잔고가 솔솔~~~~그릇 세계는 경제적으로 좀 여유로울때 시작하세요.

  • 2. ....
    '13.4.27 9:00 PM (110.70.xxx.60)

    아효 참고 있는데 오늘도 애기 데리고 이마트가서 그릇만 보고 왔네요^^ 댓글 감사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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