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도움없이 가능하셨나요?
제 집 하나 장만 하기도 너무 힘드네요..ㅠㅠ
주변 도움없이 가능하셨나요?
제 집 하나 장만 하기도 너무 힘드네요..ㅠㅠ
아파트 먼저 사고 먼저 집 못팔아 원치않는 2주택자가 됐어요
대출금에 이자 엄청 나갑니다
하우스푸어예요
열심히 벌어 언젠가 대출 다 갚으면 작은거 아들이라도
줘야지 생각하며 견디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 15년 되었어요
결혼하고 5년반동안 이를 악물고 모았어요... 정말 붕어빵도 안사먹고 버텼지요
5년반만에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오고 그동안 아이도 둘 낳고... 키우고...
6년전 서울 끝쪽에 아주 작은 아파트 하나 전세끼고 샀어요.--- 물론 대출도 받았죠
살때 모두다 말렸어요// 꼭대기다.. 깡통된다... 너무 올랐다 이러면서..
많이 오르지는 않았지만 전세값은 처음 살때의 두배가 되던데요? 아직도 매매가는 그리 많이 오르진 않았지만 샀을때 보다 떨어지지는 않았고... 전세도 계속 오르고... 그냥 저냥입니다.
2주택이 되니 제가 지금 집 팔고 이사가고 싶어도 세금때문에 팔수가 없네요...
작은집은 나중에 아이들 줘도 되고 해서 가지고 있을 생각입니다.
아직도 이 악물고 살고있어요. 우린 비빌언덕도 없이 우리부부 힘으로만 살아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