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패션의 완성은 얼굴일까요?

// 조회수 : 3,966
작성일 : 2013-04-26 16:00:08
아까 낮에 볕이 좋길래 셀카를 찍었는데 너무 놀라서 두근거리네요.
턱이 늘어지고 살이 쳐져서~;;; 이 사람은 누군가, 여긴 어딘가...@@@
다이어트해서 살빠지면 살이 도로 붙나요? 우울하다 못해 좌절입니다.
대책이 없어요. 이거 어떻게 할까요? 방법이라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211.246.xxx.9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6 4:04 PM (119.197.xxx.71)

    운동하세요. 처음 한동안은 얼굴이 더 홀쭉해지며 보기 안스럽다가 얼마 지나지않아서 착 달라붙어요.
    안먹어서 빼는거 말고 소식하면서 운동하셔야죠.
    패완얼은 진리입니다.
    작년 회사 체육대회때 단체 면티가 지급됐는데 다들 추레하다고 난리 정말이지 너무 그지같았죠.
    그러나 패기의 신입사원 (탑이랑 비슷해요)이 등장하자마자 다들 옷이 아니고 내문제구나 했어요.
    멋진 면티더라고요. 조용히 입고 운동했습니다.

  • 2. ..
    '13.4.26 4:05 PM (110.8.xxx.186)

    패션의 완성은 몸매. 헤어스타일의 완성은 얼굴..

  • 3. ....
    '13.4.26 4:08 PM (121.160.xxx.196)

    외모의 완성은 자신감

  • 4. ...
    '13.4.26 4:09 PM (110.8.xxx.71)

    티비에서 모델이 그러던데요 패션의 시작은 몸매 완성은 얼굴 ..

  • 5. 음....
    '13.4.26 4:09 PM (211.234.xxx.57)

    몸매가 아주좋으면서 피부도좋으면 얼굴 커버할수있는거같아요. 장윤주같이

  • 6. //
    '13.4.26 4:10 PM (211.246.xxx.91)

    지금 봐서는 패션은 커녕~;;; 혈압 올라서 쓰러질 듯 합니다.

  • 7. ..
    '13.4.26 4:12 PM (122.36.xxx.75)

    얼굴 + 피부 + 몸매 너무 많네요ㅋㅋ 저중 하나라도 안속하면 힘들죠 ㅜㅜ

    특히 피부색이 어두우면 원색이 안어울리더라구요

  • 8. //
    '13.4.26 4:12 PM (211.246.xxx.91)

    30대 까지는 고현정 닮았다고 했어요. 피부도 좋고 주름도 없는데...이 얼굴로는 고현정씨가 도끼 들고 뛰어올 판입니다.

  • 9. 그런것 같아요
    '13.4.26 4:13 PM (211.224.xxx.193)

    제가 가는 쇼핑몰 거기 모델이 2명이예요. 하난 정말 패션모델급 몸매에 기럭지 얼굴도 뭐 괜찮으편, 또 하난 러블리하게 너무 예쁘게 생기고 비율은 좋지만 키는 그닥 크지 않은. 근데 다 비슷한 고급옷인데 얼굴 이쁜 모델이 입으면 옷이 너무 예쁜데 걍 키만 큰 모델이 입으면 그냥 그래요. 거 보면서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구나 싶어요
    몸매 어느정도 받쳐주는 이쁜이가 입으면 그 옷들에 생명력이 생긴면서 옷 자체가 이쁜이가 된 것 같아요

  • 10. .......
    '13.4.26 4:27 PM (58.231.xxx.141)

    제 생각도 그런거 같아요.
    몸매가 뭐 극단적으로 안 좋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보통정도라면 얼굴이 완성...ㅠㅠ
    똑같은 옷 입어도 완전히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 11. 맞구요
    '13.4.26 4:37 PM (14.54.xxx.149)

    1. 우리 보통사람들이 연예인모델처럼 몸매좋은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걍 보통몸매에 얼굴 이쁘면 같은 유니폼 입어도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우리같은 보통사람들은 외모가 재산인 연예인들과 달리 이목구비 그리 안이뻐도 머리결, 피부만 얼추 좋으면 이뻐보이더라구요...그리고 제가 살면서 정말 느낀것 하나 ..! 아무리 이뻐도 우충충 울상이면 맨날 감정의 기복이 얼굴에 춤추듯 다 보이면 안이쁘더라구요... 밝고 화사한 분위기 ... 긍정적인 분위기 이게 그사람을 정말 이쁘게 만들더라구요 ..

  • 12. 남자도 마찬가지던데요.
    '13.4.26 4:43 PM (112.151.xxx.220)

    김제동이 멋 부려서 쫙빼입고 포즈취한 사진에 원빈 얼굴 합성한 거 보고, 댓글에 넘 멋있다~난리...
    근데 사진 올린사람이 이거 원래 김제동 사진이다~하면서 보여주는데, 다들 충격 받아서리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러던데요.
    옷 자체는 멋드러진 파란 재킷이며 셔츠며 바지며 비싸고 좋은 옷인데~김제동 얼굴이니 싸구려같이 칙칙한 옷이 되더라구요.

  • 13. ㅠㅠ
    '13.4.26 4:56 PM (147.46.xxx.63)

    헐....

    김제동옷+원빈얼굴 사진 한번 보고싶네요...
    진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건 진리인듯해요 ㅠ

  • 14. ......
    '13.4.26 5:03 PM (175.115.xxx.234)

    역시 패션의 시작과 완성은 얼굴.. 고것은 진리죠.

  • 15. ---
    '13.4.26 5:05 PM (92.75.xxx.175)

    얼굴이 갑이죠..몸매만 좋은 분들 섭섭하겠지만..

  • 16. 남자도 마찬가지던데요.
    '13.4.26 5:23 PM (112.151.xxx.220)

    그냥 직장인인데, 옷에 관심 아주 많고, 패션관련 지식도 많고, 옷 가방 소품에 투자하는 남자 블로그에 우연히 들어갔거든요.
    보통 착샷이라고 얼굴 빼고 목 아래만 사진 찍어 보여주잖아요.
    남잔데 정말 옷을 시크하게 깔끔하게 색상 맞춰 잘 입더라구요. 패션 센스만 보면 연예인 빰치던데요.
    연예인들은 코디가 있지만 이사람은 스스로 챙겨 입는건데..
    그러다 한 포스팅에 얼굴까지 나온 착샷을 공개했는데...목 아래만 보면 멋지고 근사한데~~~
    전체샷은 왠지 그저그런거에요...그 남자 블로거 얼굴이~넘 수수하니까 옷까지 확 죽더군요.

  • 17. 당연
    '13.4.26 5:30 PM (39.7.xxx.220)

    얼굴이 갑이지요. 몸매만 좋으면 옷만 눈에 보이는데 얼굴이 예쁘면 옷도 살고 얼굴도 살더라구요. 최악의 몸매만 아니면 대부분 얼굴 예쁜 사람이 인기도 더 많아요.

  • 18. 오오
    '13.4.26 8:56 PM (112.170.xxx.69)

    남동생 박스티입으면 사람들이 다른애들은 안어울리는데 희안하게 너한텐잘어울린다..이런소리 많이들어서 난 키작고통통한데..음 남자뼈대인가?생각했는데 얼굴때문일수도있겠군요! ㅋㅋ죄송합니다

  • 19. 제 주변에
    '13.4.27 5:46 AM (24.0.xxx.78)

    얼굴이랑 피부 진짜 별로인 아가씨가 있는 데 옷을 참 잘입어요
    센스있게, 너무 명품만 사용하지 않고..
    근데 인기 대박이에요
    제가 보기에도 얼굴은 그냥 그렇지만 전체 분위기가 참 중요한 거 같아요
    그 아가씬 몸매도 별로인데 자기몸을 참 잘 이해하고 옷으로 커버하는 데 정말 눈에 확~ 띄어요
    그것도 큰 재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355 수학 못하면 이과 못가는거 맞지요?? 22 ?? 2013/04/30 5,433
246354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하려고 하는데 무슨 운동이 좋을까요? 4 Ciracl.. 2013/04/30 937
246353 아들에게 악기레슨시키면서 음악의 신세계에 빠졌어요.. 4 전공은 아니.. 2013/04/30 1,384
246352 지금 SBS 민주당 토론...김한길 참 새누리당스럽네요 23 .. 2013/04/30 1,894
246351 '연좌제의 덫' 안학수 하사 동생 45년 설움 세우실 2013/04/30 462
246350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한 소심한 복수 4 시원하다 2013/04/30 2,205
246349 중간고사 다치고..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25 중1 2013/04/30 3,038
246348 국민행복기금 오늘로 가접수 끝나네용 은하수 2013/04/30 494
246347 가늘고힘없는머리에 좋은거? 니나누 2013/04/30 821
246346 초6 남자아이가 다 나가노는데 점심때 책을 읽는데요 8 걱정 2013/04/30 1,168
246345 실리트 압력솥 진짜 별로네요... 11 실리트 2013/04/30 10,442
246344 아파트 이사들어갈때 관리사무소에 미리 얘기하나요? 4 *** 2013/04/30 5,488
246343 볶음밥 잘 하시는분? 2 요리 2013/04/30 1,101
246342 아이가 잘 넘어져요... 4 .. 2013/04/30 3,546
246341 피임을 오래하면 임신이 안되나요? 10 ... 2013/04/30 4,613
246340 외국인데, 아이학교(인터내셔날 스쿨) 다녀오면 너무 위축되네요... 9 보라 2013/04/30 1,855
246339 더덕 손질할때 나오는 끈적이는 진액 괜찮나요? 5 궁금 2013/04/30 3,149
246338 중간에 말을 끊고 자기말만 하는 친구 어떻게생각하세요? 9 고민 2013/04/30 4,036
246337 지하철 타고 기분 드러웠던 일.. 1 양파씨 2013/04/30 1,092
246336 아이들을 수포자로 만들려는 건지 11 도대체 2013/04/30 3,510
246335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조작 8 ... 2013/04/30 5,349
246334 입안의 짠 맛 쿠키루비 2013/04/30 1,671
246333 비행기예매 할때 보면요. 5 비지니스좌리.. 2013/04/30 1,362
246332 아동 성폭행....악마 댓글 누리꾼 조사 4 세우실 2013/04/30 1,104
246331 팬티를 버려라! 브라를 벗어라! 13 백합 2013/04/30 14,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