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이 된 아가가 너무 뚱뚱해도 괜찮을까요?

아가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13-04-26 15:46:27
젖만 먹구 이유식은 그리 많이 안먹는 애기에요
그런데 태어나서부터 젖도 잘빨고, 아직 잠들때 젖빨면서 자구요.
요즘은 같이 잘때 먹고 싶음 엄마 셔츠 올리고 먹구 헤~ 하면서 (이럴때 우유도 보여요 ^^;) 다시 자요

전 모유래서 초반에 3시간 간격 지켜 주고 양은 별로 신경 못썼어요 ㅠㅠ
그냥 애기가 관둘때까지

이유식 시작하고 난 후로도 하루 4회씩 적정하게 줬는데
태어날때 딱 평균이던 애기가 갈수록 우량아가 되는거에요
턱살때문에 목도 안보이궁
팔도 토실토실 (아직 미쉐린 수준은 아니에요 )

전 사실 정말 귀여운데
아기때 비만되면 안된다구 육아책에도 나와있고
아기때 비만되면 지방세포수 때문에 커서두 비만된다고 ㅠㅠ
자꾸 신경이 쓰여서요

몸무게가 상위 80%거든요 (키는 90%구요)

엄마는 젖 때면 다 빠진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그러는데
전 자꾸 신경이 쓰여요 ㅠㅠ

젖은 한 2년 먹이려구 계획중인데 걍 일년만 먹이구 관둬야 하는지..
혹시 애기때 뚱뚱한 아기 키워보신분 경험담 부탁드려요
IP : 99.42.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6 3:50 PM (210.204.xxx.34)

    부러워요...엄청..
    울애는 키는 상위 80%인데..
    몸무게는 하위 20%......
    (머리크기는 상위 95%라는거...^^;;)

    케이스바이케이스인거 같아요.
    울 막내이모 아들은 돌때 이미 10kg이 넘었어요.
    지금은 키가 184인데 몸은 홀쭉한 편이구요.
    지금도 먹기는 엄청 잘 먹어요.
    군대에 있고...

    시터이모님 아들은 이제 제대했는데
    어릴때 마찬가지로 2시간마다 먹었대요..
    걔도 백일때 이미 10kg이었다고...
    지금은 먹는거 조절 엄청해요.
    좀 많이 먹음 살찐다고...

    다 다른거 같아요...

  • 2. ,,,,,
    '13.4.26 3:54 PM (115.21.xxx.137)

    다 빠져요 7살 정도괴면 다 빠져요.

  • 3. ..
    '13.4.26 3:57 PM (223.62.xxx.49)

    마쉐린처럼 올록볼록했는데 다 빠졌어요.
    이유식이 중요한거같아요.
    5세이전에 아이는 단맛 외에 편식이 덜하데요.
    골고루 먹이세요

  • 4. ...
    '13.4.26 8:07 PM (49.1.xxx.121)

    쫙쫙 빠져요.걱정말고 키우세요.
    우리애는 공주님인데도 별명이 두벌나무꾼이었어요-_-; 하도 발목도 퉁퉁하고 목도 살에 파여서 여름엔 목욕도 하루에 두번씩 시키고, 살 패인데 막 때밀리고...^^;
    근데 돌 지나서 두돌가까이되니깐 어느날 밥도 잘 안먹고 지금은 말라깽이 ㅠ.ㅠ 흑.
    애들은 시시때때로 변하고, 잘먹었다 안먹었다 하니깐요. 잘먹을때 잘 먹이는게 다 키도 크고 면역도 튼튼하고 좋답니다. 통통한 아기 그립다.

  • 5. 다들
    '13.5.30 9:16 AM (99.42.xxx.166)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437 어느 남녀의 소개팅후의 문자 35 ㅡ.ㅡ 2013/04/30 11,083
247436 고학년 아이들 태권도 하복 구입해서 입히시나요 7 .. 2013/04/30 913
247435 순간의 실수로 사람 다치게할까봐 운전 못해요. 8 23년장롱면.. 2013/04/30 1,850
247434 청소년기 자년 있는 분들.. 3 2013/04/30 854
247433 두돌 아기가 있는데 일주일 정도 휴가내고 여행가려는데 데려갈까요.. 1 베이비 2013/04/30 745
247432 오뚜기 즉석잡채 5 시식완료 2013/04/30 2,569
247431 내일 수목원을 가는데 평일무료티켓이 있는데 입장 못하게 생겼네요.. 1 ,,, 2013/04/30 761
247430 시어머니와 이혼한 시아버지에게 어디까지 도리를 해야하나요 52 오히히히 2013/04/30 16,747
247429 물어볼데가 없어요ㅜㅜ 골프라운딩가서요.. 3 여쭈어요 2013/04/30 2,556
247428 영어로 된 불고기등 한국 요리 레시피 구해요. 2 요리 2013/04/30 3,273
247427 어금니 예방치료 괜찮을까요? 8 치과 2013/04/30 861
247426 가정분양이라 속이고 고양이분양받아 카페에서 일시키는 부부상습범 .. 6 순동씨 2013/04/30 3,613
247425 팥빙수 맛있는 집들 나누어봅시당~~ 12 고정점넷 2013/04/30 1,881
247424 초딩 엄마표공부 언제까지 가능할까요?제가 잘하는건지? 5 언제까지 2013/04/30 1,814
247423 근로자의날에 왜 노는지? 17 나근로자 2013/04/30 3,417
247422 썬크림중 바르면 얼굴 하얗게 안되는썬크림 있나요, 12 밀가루 2013/04/30 3,053
247421 단식원에서 단식해보신 분들이요 어떠셨나요? 7 보스 2013/04/30 5,231
247420 해물샤브샤브 할 때 냉동 해물 써도 될까요? 4 집들이 2013/04/30 974
247419 어느 쪽이 충정로를 빨리 갈 수 있을까요? 4 질문 2013/04/30 555
247418 폭력적인 남자 어떻게 고칠까요? 10 ..... 2013/04/30 3,529
247417 ”하루 식비 400원”..밥먹기도 힘든 대학 청소노동자 1 세우실 2013/04/30 841
247416 학원 조언바랍니다.. 1 수학 2013/04/30 653
247415 중간고사에 전혀 스트레스가 없다는 중1아들~ 6 이상 2013/04/30 2,018
247414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으로 킹크랩 어디에서 주문하면 좋을까요? 킹크랩 2013/04/30 562
247413 어버이 날 때.. 부모님 선물 사드리시나요? 2 가정의 달 2013/04/30 1,595